7.5Km 2025-07-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북길 72-5
제원하늘농원은 26,046㎡(8,500평) 규모의 노지와 하우스 시설을 갖추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무농약, GAP, 저탄소 인증을 받은 감귤농원이다. 4월 말에서 5월 초 감귤꽃을 시작으로 8월~9월 풋귤, 10월 노지귤, 12월~2월 황금향, 레드향, 천혜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감귤마말레이드, 감귤케이크, 풋귤청, 하귤청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감귤밭에서의 싱잉볼 명상과 소원을 담은 후우링 만들기 등의 소리치유를 통해 심신이 지친 이들을 위한 쉼과 휴식의 공간으로 열어가고 있다.
7.6Km 2025-01-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428
귤빛캠핑장은 제주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쇄석 사이트가 총 35개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텐트가 없을 시에는 4인용 작은 텐트와 카라반, 내추럴하우스, 독채펜션을 예약하여 이용하면 된다. 텐트를 소지하고 있다면 사이트만 대여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가볼 만한 관광지는 펀테마파크,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다희연이 있다.
7.6Km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와흘상길 32
트라인 커피는 제주 동쪽 조천읍 와흘리 마을 길에 있는 고풍스런 느낌의 카페이다. 제7회 코리아 바리스타 챔피언십 1위에 입상한 윤혜원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제주 카페로 공간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최상의 플레이버, 오리지널리티 커피를 추구한다. 천장이 높은 내부는 우아한 커피 잔과 접시, 그림과 찬장, 의자 등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인기 메뉴는 크림롱블랙으로 부드러운 크림과 커피가 조화롭고, 하겐다즈 아몬드 아포가토의 경우 화려한 차림새로 사진찍기 좋다. 주변 여행지로 조천읍 와흘 메밀마을이 있다.
7.7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7
064-760-3942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일대에서 열리는 유채꽃축제는 제주 봄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유채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10만㎡ 달하는 유채꽃밭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이다.
7.7Km 2025-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7
제주의 말 문화를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조랑말체험공원은 조선시대 최고의 말을 사육했던 갑마장이 있었던 가시리 마을 그 자리에 600년 목축문화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농림부가 지원하는 ‘신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조랑말 박물관에 마을회의 노력으로 따라비 승마장, 마음 카페, 아트숍, 체험장, 축제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확대 조성되었다. 마을에서 설립한 국내 최초의 리립 박물관이자,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문화공간으로 새로운 형식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
7.7Km 2025-04-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516로 1865
064-713-9950~3, 725-9950
성판악은 한라산 국립공원의 성판악 등산로 주변에 위치하는 오름으로 한라산 동쪽 산록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성화산이다. 단성화산은 일회의 분화 활동을 통해 형성되는 소형 화산체로서 제주에서는 오름으로 불린다. 성판악이라는 명칭은 산 중턱에 암벽이 널 모양으로 둘려 있는 것이 성벽처럼 보여 성널오름 또는 한자어로 성판악이라고 하게 됐다. 성판악은 전체가 삼림으로 덮여있으며 주변으로 성널계곡 등 크고 깊은 계곡이 발달해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 도로의 중간 지점 가장 높은 곳에 성판악 휴게소가 있는데, 이곳은 한라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중이 하나로 성판악이 시작되는 곳이다. 한라산 동쪽 코스인 성판악탐방로는 관음사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이며 한라산탐방로 중 가장 긴 코스이다. 정상까지 대체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지만 왕복 9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성판악탐방로는 한라산탐방로 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탐방이 가능하다.
7.7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열안지오름은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오름이다. 화구는 침식되어 원래의 형태가 말굽형인지 원추형인지 구분이 곤란하나 전체적인 형태로 보아 말굽형 화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사진 북사면에는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으나 남사면은 경작지의 경계에서부터 띠(새)가 덮인 풀밭 오름을 이루고, 남북사면 기슭에는 명도암 마을의 개척자 고이지의 묘가 있다. 열안지오름을 줄여서 보통 열안지라고 부르며, 한자명은 열안지악, 열안악,열안산 등으로 표기되어 있고, 산 모양이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형상이라는데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열안지라고도 하고, 제비가 알을 품은 형국이라 하여 연난지라고도 한다.
8.0Km 2024-12-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이리로57번길 162
개오름은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해 있다. 산정부의 남쪽이 정상이고 북쪽은 봉긋한 모양으로 부풀어 올라있어 그 사이가 다소 우묵져 있고, 동서사면으로는 작은 골이 얕게 파여 있는 기생화산체이다. 남동사면에는 해송과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그 외 지역은 풀밭을 이루면서 어린나무와 함께 술패랭이, 가시쑥부쟁이, 낭아초, 피뿌리풀 등이 식생하고 있다. 개오름의 유래에는 2가지 설이 있다. 오름모양이 개모양 같다 하여 개오름이라 부른다는 이가 있는가 하면 풍수지리의 형국설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전해지기도 하며, 이 경우에 개오름은 한자로 狗岳(구악)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옛 지도에는 蓋岳(개악)이라고 표기돼 있는데, 이에 따라 산모양이 蓋(개) 즉, 밥그릇 뚜껑, 혹은 양산처럼 생겼다는 풀이가 있다. 굼부리 형태로는 원추형이다. 정상까지 오르는 둘레길은 탐방이 가능하지만 둘레길 밑으로는 공동목장으로 원칙적으로는 지정된 코스 외에는 탐방이 불가하다. 특히 5~6월 말까지는 목장 내 말의 임신기간이어서 말들이 상당히 예민할 뿐 아니라 방문객들로 인해 유산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8.1Km 2024-12-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도리미오름은 비치미오름과 자락을 맞대어 이어진 오름이다. 말굽형 화구로 완만한 등성이로 이루어진 대형의 원형 분화구였으나 이차적인 용암 유출에 의해 화구가 동북 방향으로 터진 형태를 하고 있다. 화구 안에는 북측으로 치우쳐 미끄러짐에 의해 만들어진 원추형의 알오름이 낮게 솟아 있으며, 문헌상에는 민오름 알오름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이는 민오름과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 오름의 정상에는 용암 유출의 흔적으로 생긴 커다란 용암바위들이 박혀 있으며, 그 외의 지역은 풀밭오름이고 화구 내에는 인공 초지가 조성되어 있다. 오름 능선은 완만하고 오르는데 힘들지 않아서 주변의 오름들을 조망하며 오르기 좋다.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과 교래리 오름군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