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진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양진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양진항

산양진항

13.6 Km    0     2023-11-08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노화서로 563-49

전복의 고장으로 유명한 노화도의 최북단에 위치한 산양진항은 횡간도, 흑일도, 땅끝마을을 오가는 페리호가 운항하는 곳이다. 2005년 1월 준공한 산양진항은 물량장, 접안장, 주차장, 대합실, 등대형 홍보탑 등을 갖추고 있다. 2008년 1월 노화도와 보길도 간의 보길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고산 윤선도 유적지가 있는 보길도 관광의 주요 항로가 되었다. 주요 배편인 땅끝(해남) ~ 산양진(완도 노화) 항로는 ㈜해광운수와 노화농협 소속 여객선 7척이 매일 편도 62회, 연간 약 2만 회를 운항하여 50만 명의 이용객과 23만 대의 차량을 수송하는 항구다.

땅끝방갈로펜션

땅끝방갈로펜션

13.6 Km    1     2022-12-27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갈산길 50
010-6622-3127

방갈로 펜션은 국토 순례지의 시발지 해남 땅 끝자락 언덕 위에 위치해있으며 연인, 가족들과 도회지의 일상을 벗어나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다.

바닷가모텔

바닷가모텔

13.7 Km    27166     2023-12-27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해안로 1354-12
061-535-5757

해남 송지면에 위치한 바닷가모텔은 내부 인테리어, 전자제품(공기청정기/완전평면 TV/에어컨), 스팀 사우나를 갖추고 있다. 식당식 주방이 설치되어 있어서 객실 이용객들의 간단한 콘도식 취사 이용이 가능하며 바다를 바라보며 테이블에서 휴식할 수 있는 발코니가 모든 객실에 설치되어 있어 여행하면서 편안히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다.

땅끝바다낚시터&글램핑

땅끝바다낚시터&글램핑

13.9 Km    0     2024-05-28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갈산길 95

땅끝바다낚시터 글램핑은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다. 낚시터와 글램핑 10동, 펜션을 함께 운영한다. 모든 객실은 청정 해역 남해를 바라보고 있다. 파도가 치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이곳에 앉아 낚시하거나 바다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바다와 하나가 된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곳 낚시터는 바닷물을 끌어들여 만든 인공낚시터로 조수 간만의 차에 의해 자연적으로 바닷물이 유입되고 빠지는 구조다. 감성돔, 우럭, 농어 등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하루에 정해진 시간대에 맞춰 물고기를 풀어주고 파도를 일으킨다. 낚시는 지정된 미끼만 사용하고 일 인당 한 개의 낚싯대를 사용해야 한다. 낚시 후에는 매점에서 회나 매운탕을 맛볼 수 있다. 낚시터만 이용할 수 있다. 글램핑이나 캠핑을 하게 될 경우는 낚시터 요금이 할인된다.

신두지가든

신두지가든

13.9 Km    27349     2023-08-29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지로 548
061-552-7488

신두지가든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계단식 형태의 다소 특이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2층 양옥집으로 아래층에 식당이 있다. 내부는 여느 식당들과 같이 깨끗하고 단정하게 관리되고 있는데 식당 내부에 여기저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수석이 눈길을 끈다. 대표 메뉴는 장어탕과 생선매운탕이다. 특히 생선매운탕은 신선한 해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완도이기에 신선한 맛과 남도의 푸짐한 인심이 먹는 사람을 즐겁게 해준다. 10여 가지가 넘는 기본 반찬만으로도 배가 부른 곳이다.

신지도.고금도.약산도(바다낚시)

14.0 Km    34875     2024-05-28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061-550-5152

[신지도] 유명한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있는 섬으로 배낚시, 갯바위 낚시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완도 근해의 대표적 낚시터이다. 신지도는 전형적인 가을 감성돔 낚시터로 송곡마을부터 섬의 맨 끝에 있는 동고리 마을까지 감성돔이 잡히며, 신지도 부근의 작은 섬인 갈마도, 혈도를 비롯한 수많은 부속 섬은 가을이 되면 전국에서 많은 낚시꾼이 몰려든다. 신지도는 육지와 가까워 바다낚시를 즐기기 좋으며 조류가 빠른 곳부터 수심이 얕은 곳, 바위나 절벽 등 포인트 여건이 좋은 낚시터가 즐비하다. [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북쪽에 위치한 섬으로 참돔, 감성돔이 낚인다. 고금도는 섬 주변이 모두 해태, 미역 양식장이 있어 어느 특정 지역이 좋은 곳이라고 지칭하기 어렵다. 고금도의 경우 타지역 포인트보다 낚시하기는 쉬우나 만조와 간조의 차가 심하여 갯바위 낚시를 할 때 항상 유의해야 한다.

노화 북고어촌체험마을

노화 북고어촌체험마을

14.1 Km    2304     2023-06-13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북고길 82

노화 북고리에 있는 전복체험마을은 2009년 10월 전복산업특구로 지정되었으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전복 공동직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완도 울모래마을

14.2 Km    5248     2023-10-31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지로582번길 84

울모래 마을의 지명은 조서조 25대 철종의 동생 이세보가 안동김씨의 세도에 밀려 이곳에 유배되어 살던 곳이다. 날씨가 궂어 파도가 치는 날이면 이세보의 한이 하늘에 닿아, 파도소리가 모래가 우는 소리처럼 들려 울 명(鳴)에 모래 사(紗)를 붙여 명사장 또는 울모래라 부르기도 한다. 명사십리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는 청정마을로 십리길 모래밭걷기, 고동잡기, 해삼잡기, 전복잡기, 갯바위낚시, 해초따기 등의 바다 체험을 할 수 있다. 울모래마을은 초생재배와 기러기농법,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농법 체험이 가능하다. 연평균 기온 15℃ 이상에서 재배되는 비파는 우리나라의 남쪽, 완도가 가장 적합한 재배지라 한다. 마을 주변에 비파 생산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자두와 살구가 섞인 듯한 맛이라는 비파를 직접 수확해 보고 열매를 활용한 비파잼, 비파차, 비파와인 등을 맛볼 수 있다. 인접해 있는 명사십리해수욕장에는 해양기후치유센터가 있어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해변명상 등 헬스케어를 체험할 수 있다.

성도사

14.4 Km    25453     2023-02-20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백도로 543-134

성도사는 두륜봉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위봉 중턱에 자리 잡은 사찰이다. 인적이 드문 산중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다. 이곳에 서서 바라보면, 한 눈에 상황봉과 완도 앞바다를 비롯하여 점점이 바다위에 떠 있는 섬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또 날씨가 맑은 날이면 제주도의 한라산까지 보인다고 한다. 한편 성도사에는 높이 7∼8m에 이르는 여의주 바위가 있다. 예전에 조사스님이 이곳에 성을 쌓았는데, 밤이 지나면 성이 무너졌다.

성이 무너진 이유를 따져 보니, 이곳이 용머리 형국이었다. 그래서 용이 머리를 흔들면 성을 무너졌던 것이다. 조사스님이 크나큰 여의주를 용의 입에 해당하는 곳에 놓자 성이 무너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대웅전 바로 옆에는 그 바위가 있으며, 인근의 마을 사람들은 이 바위를 조세바위 또는 여의주 바위라 부른다.

기록에는 낭암시연의 부도와 송월치익 선사비가 건립 되었다고 하나, 현재 전하지 않고 있다. 다만 부도를 세웠던 터만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은 신통한 나한도량이자 기도도량으로써 바른 기도를 하면 꼭 소원이 성취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그래서 이곳은 나한의 현신과 관련된 전설들이 많이 전해온다. 절 내에는 최근에 지은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고, 절 뒤편의 선방은 다시 지으려고 준비 중이다. 대웅전을 찾아가는 길목엔 큰 바위 두 개가 좌우로 서있어 마치 터널을 지나는 느낌을 자아낸다.

진흥사(해남)

14.4 Km    19505     2023-07-27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입제길 442

땅끝 마을 해남 하면 생각나는 대둔산. 기암 봉우리들이 산꼭대기를 에워싸고 있어 마치 산이 머리에 왕관을 쓴 듯하다 하여 두륜산으로 불리웠던 곳이다. 이곳 남쪽자락에는 대흥사가 있고 북쪽에는 산내 암자인 진흥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10여개의 크고 작은 암자가 대둔산을 지켜오고 있다.서산대사가 전쟁을 비롯한 삼재가 미치지 않는 곳이며 만년 동안 마르지 않는 땅이라 하여 명당 터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대흥사와 진흥사가 자리한 이 지역은 원래 해남 대둔산 일원으로서 1975년 명승으로 지정되었다가 1998년 12월 23일 사적 및 명승 대둔산 대흥사 일원으로 다시 지정되었다.대둔산은 무등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동쪽의 두륜산(頭輪山)과는 자매봉을 이룬다. 대둔산은 왕벚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를 비롯하여 후박나무, 동백나무, 비자나무, 물푸레나무, 박달나무 등 온대림으로 구성된 삼림지역으로서 경관이 뛰어나다.
대둔산은 두륜산까지를 포괄하며, 그 어귀에 위치한 대흥사까지도 포함한다. 두륜산은 해발고도 703m , 대둔산은 672m로 비슷한 높이로 남해와 완도를 마주보는 위치에 있다.대둔산은 기암과 반암으로 절경을 이룬 곳이 많고, 깊고 좁은 골짜기를 형성하였다. 이곳은 예로부터 ‘만년불패지지(萬年不敗之地)’로 전해오고 있는데 역사상 전란의 피해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세 말에 초의선사(草衣禪師)와 김정희(金正喜)와의 교우 관계가 유명하며, 초의의 다신론(茶神論) 등의 저술이 대둔산에서 이루어졌다. 이러한 명산에 자리한 진흥사(眞興寺)는 대흥사의 암자였으며 현산면 조산마을 뒷편에 있다. 진흥사는 1909년 김 진성각(眞性覺)스님이 창건한 이래 몇차례에 걸쳐 절 이름이 바뀌었는데 대둔산 도솔봉 밖에 있기 때문에 대둔사 쪽에서 보다 현산면으로 가는 게 경치도 좋고 빠르게 갈 수 있다.
암자는 예전부터 대둔사 소속 암자였으며 처음 양도암(養道庵)에서 양도사로 고쳤으며『대둔사지』 편찬 당시에는 폐찰되어 터만 남았던 곳에 조산마을에 살던 불자 김수복씨가 1940년 경에 중건하고 진흥사라 하였다. 김수복씨는 이 암자 근처에서 돌부처를 발견하여 이 부처님를 모시는 암자를 지었는데, 그 후로 또 금부처를 발견해서 여기에 봉안하고 있다. 현재는 태고종 소속 사찰로 사세는 미약하지만 주위의 산세와 잘 어울린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월송 마을 쪽으로 펼쳐진 넓은 들판이 한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