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4-0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157번길 28-6 제주M리조트
제주엠리조트는 제주 올레길 7-1코스 엉또폭포 근처에 있다. 가족형 리조트로 말, 염소, 돼지, 토끼 등 동물체험과 꽃과 나무를 감상하는 사랑화원으로 구성된 엉또프랜즈를 운영하며, 어린이풀 수영장, 방방장이 있다. 리조트와 함께 베이커리카페인 엉또카페, 엉또 흑돼지를 운영한다. 전 객실 먼 바다 뷰로 편백나무 침대와 가구를 사용하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 간단한 취사 시설이 있고, 유아 욕조를 대여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하기 좋은 가성비 숙소로 알려져 있다. 주변 여행지로 엉또폭포, 고근산 등이 있다.
16.1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일동
5.16 도로에서 산천단을 지나면 우측에 우뚝 선 오름으로, 정상에는 풀밭의 산정분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화구 안부의 일부 사면에는 묘들이 있다. 원형의 산정분화구는 남쪽 사면으로 용암유출 흔적의 작은 골짜기를 이루며 이곳 상단부의 수풀 속에서는 샘이 솟아나고 있다. 동사면은 완만한 경사로 해송이 듬성듬성 식생하고, 남사면의 골짜기에는 자귀나무 등이 잡목들과 어우러져 있고, 그 주변에는 곰취, 기슭에는 산수국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천단 제주종합사격장 입구 남쪽 편 목장 안으로 진입하여 화구 능선을 따라 오름 남쪽 사면으로 쉽게 오를 수 있다. 분화구 아래 면에는 솟아나는 샘이 있다. 정상부에 오르면 사방팔방 막힘없이 탁 트인 풍경이 펼쳐져 가슴이 시원해진다. 샘이 솟아 나와 세미오름이라 부르던 것이, 지금은 한자의 음을 빌어 표기한 삼의양악(三義讓岳), 삼의악(三義岳) 등으로도 불린다.
16.2Km 2024-10-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46
영실 등산로는 길이 5.8km,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힌다. 차로 등산로 앞, 1280m 고지까지 올라갈 수 있다. 백록담 밑에 남벽 분기점까지 가는 영실탐방로는 그나마 수월하게 오를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코스다. 백록담까지의 구간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되어 갈 수 없지만, 영실기암과 울창한 숲, 오백나한, ‘돌이 있는 자갈평지’라는 의미의 선작지왓, ‘위에 있는 세개의 오름’이란 뜻을 가진 윗세오름까지 볼거리는 무궁무진하다. 버스나 택시를 타고 왔다면, 내려갈 때는 어리목, 돈내코로 내려가며 다양한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6.2Km 2025-01-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880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카페텐저린은 법환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브런치카페다. 옥상에 올라가면 범섬 바다가, 반대편으로는 한라산이 보인다. 야외에는 잔디 위에 캠핑 의자가 놓여있고, 2,644m2 귤밭이 어우러져 있어 겨울에는 귤 따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테 등 커피와 당근 주스, 사과주스, 텐저린 휘낭시에, 당케산도 등 제주 특산물을 이용한 빵과 제주에일 맥주를 베이글 샌드위치, 텐저린 샐러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야외 정원과 예쁜 상차림으로 사진이 잘 나오는 SNS 감성 카페이다. 근처 여행지로 법환포구, 제주월드컵경기장, 고근산 등이 있다.
16.2Km 2025-01-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010-9072-9120
제주민속촌이 개최하는 축제인 제주민속촌 정월대보름 민속대축제는 2025년 정월대보름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고 우리 민족의 정서와 세시풍속을 깊이 이해하는 행사이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제주민속촌에서 각종 민속 체험을 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종 부스럼(종기)예방과 이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부럼을 먹는 체험과 호두 깨기,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수 있는 떡매치기 , 딱지를 만들어보고 직접 딱지치기도 하며, 달고나 만들기, 신년맞이 윷점치기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첩 달기 프로그램이 있다. 그 외에 투호,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지게발 체험, 그네 타기 등 각종 민속놀이 프로그램도 준비 되어 있다. 민속 음식들도 즐길 수 있어 제주민속촌에서 즐거운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다.
16.2Km 2024-01-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벵뒤굴은 동굴 총길이가 4,481m로 세계적으로 가장 복잡한 미로형 동굴에 속하는 용암동굴로, 용암류가 평평한 대지상에서 복잡한 유로를 가지며 연속적으로 흘러 형성되는 미로형 용암동굴의 생성과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가진 동굴이다. 또한, 지표면 가까이 생성되어 동굴 천장과 지표가 매우 얇아 함몰된 입구가 여러 개 있으며, 동굴내부에는 곳곳에 2층, 3층의 동굴구조와 용암석주, 용암교 등과 같은 동굴지형이 잘 발달되어 있어 만장굴 등과 함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용암동굴 중 하나이다. ※ 현재 벵뒤굴은 동굴 생성물 등의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광 목적으로 출입할 수 없다.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일반 관광객은 제주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1년에 한 번 특별탐험 프로그램을 통한 방문이 가능하다. 이는 선착순 신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탐험 가능 코스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수량/면적 - 236,728㎡ * 소유자 - 국유, 사유 *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동굴은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그리고 당처물동굴이다.
16.2Km 2024-08-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26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제주시와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를 잇는 1,100 도로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휴양림으로, 서귀포 시내에서는 차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한라산 자락 아래 다양한 수종의 원시림 있고, 특히 울창한 편백숲이 있는 제주 최고의 휴양림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 숲 속에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숙박 비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 중에 하나인 제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야영장으로 인기가 높다. 데크는 크기에 따라 두 가지가 있고, 편백나무들 사이에 있는 사이트들이라, 주차장에서부터 카트로 짐을 날라야 하고, 휴양림 특성상 휴대용 버너만 이용 가능하고 숯 사용은 제한된다.
16.2Km 2024-12-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제주도는 한반도 서남단에서 남쪽으로 약 90㎞ 떨어져 있는 대륙붕 위의 화산섬으로 화산분출물로 형성되었다. 화산지형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돼 지구과학적 가치가 크고, 경관도 아름답다. 제주도는 이 가운데 경관이 뛰어난 명소 9곳(한라산, 성산일출봉, 만장굴, 서귀포층,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수월봉,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천지연폭포)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유네스코가 지원하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있고, 희귀하며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교육과 지질관광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곳을 말한다.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지질공원,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 자연유산을 보유함으로써 세계적인 자연관광지로서 거듭나고 있다. * 한라산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한라산은 제주도 순상화산의 중심 봉우리이며, 1,950m의 해발고도로 세계 자연유산이 자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한라산은 제주도의 상징이자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일어난 제4기 화산활동의 대표적인 산물이기도 하다. 정상부에 깊이 108m, 너비 550m의 화구호인 백록담 분화구가 있으며, 영실기암의 가파른 암벽과 약 40여 개의 오름 등 여러 화산지형을 갖고 있다. 풍화와 침식에 의해 순상화산의 원래 지형이 파괴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는 한라산은 2002년과 2007년에는 각각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성산일출봉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전형적인 수성화산으로 높이 179m로 제주도 동쪽 해안에 거대한 고대의 성곽처럼 우뚝 솟아있다. 성산일출봉 응회구는 수심이 얕은 해저에서 분출하여 해수면 위로 성장한 섯치형 화산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00년과 2007년에 각각 천연기념물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만장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거문 오름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땅 위를 흐르다 만들어진 용암동굴로, 전체 길이 약 7,400m, 최대 높이 약 25m, 최대 폭 약 18m로서 제주 세계 자연유산의 한 부분인 거문 오름 용암 동굴계에 속하는 용암동굴이다. * 서귀포층 수성화산 활동으로 생긴 화산재[火山灰]가 해양 퇴적물과 함께 쌓이기를 반복해 생겨난 약 100m 두께의 퇴적층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 산방산 산방산은 제주도의 남서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395m의 높이를 지닌 거대한 용암 돔이다. 밝은 회색을 띠고 있는 산방산 용암 돔은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조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 용머리 해안 산방산 용암돔의 남쪽 해안에 있는 용머리는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 지형으로 수성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응회환의 일부이다. 용머리는 작은 돌기처럼 돌출해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용머리’로 불리며, 해안경관이 뛰어나다. * 수월봉 수월봉은 제주도의 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기복이 낮은 언덕 형태의 화산 쇄설성 퇴적층이다. 땅속에서 올라온 마그마가 지하수를 만나 격렬하게 폭발하면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들이 쌓여 형성된 응회암의 일부로 높이가 77m이다. *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대포동의 주상절리 용암은 인근에 있는 ‘녹하지악’이라는 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해안으로 흘러와 굳으면서 생겨났다. 주상절리의 기둥이 두껍게 잘 만들어져 있는 아랫부분과 주상절리의 기둥이 가늘고 복잡하게 만들어져 있는 윗부분의 수평과 수직 단면에서 잘 발달되어 있다. *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는 높이는 22m, 폭은 12m이며, 폭포 아래에는 수심 20m의 호수가 형성되어 있다. 폭포의 하류는 서귀포항까지 약 1km 정도의 계곡을 형성하는데, 이곳에 서식하는 무태장어, 담팔수나무 및 난대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16.2Km 2025-04-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02-2270-1274
세계유산축전은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OUV(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선도적 유산 활용 콘텐츠이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하며, 지자체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세계유산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 2025년 세계유산축전은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고창(고인돌 유적, 한국의 갯벌), 경주(경주역사유적지구, 석굴암과 불국사, 한국의 서원, 한국의 역사마을), 순천(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한국의 갯벌)에서 개최한다. 또한 올해는 전체 축전 개최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처음 시도한다. 축전 개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세계유산축전 사절단>을 통해, 세계유산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다.
16.2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569-36
제주시 조천읍에 속하는 선흘 2리는 해발고도 200m~400m의 중산간 평지에 자리한 마을이다. 선흘이란 이름은 잡풀이 우거진 넓은 돌밭, 즉 곶자왈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측된다. 마을 내에는 곶자왈 외에도 알밤 오름, 윗밤 오름, 우진 제비 오름, 거문 오름, 부대 오름, 민 오름, 부소 오름 등 다수의 오름이 분포한다. 특히 거문 오름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자연유산으로, 선흘 2리는 이를 보존하기 위한 세계 자연유산마을로 지정돼 다양한 생태활동이 이뤄진다. 화산섬인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빌레(너럭바위)와 습지가 어우러진 흐린 내 생태공원도 선흘 2리 마을의 절경으로 꼽힌다.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은 마을 풍경과 계절마다 피고 지는 다양한 꽃들이 걷는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