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양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양향교

남양향교

15.7Km    2024-10-21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글판동길15번길 18-3

남양 향교는 조선시대 유교와 성현의 가르침을 교육하던 교육기관으로, 고려말 조선초 약 625년의 역사를 품은 남양향교는 유림들이 학문을 수양하면서 위인들을 배향하던 곳이다. 1397년에 남양부 음덕리 면역곡동에 처음으로 지어졌으며, 1873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남양향교는 앞쪽에 교육 공간인 명륜당과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를 배치하고, 뒤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두고 있다. 그 외 출입구인 내삼문과 외삼문 그리고 제사를 준비하는 수복실, 홍살문 등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앞면 7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중앙에 있는 건물 좌우에 날개를 붙인 듯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독특하다. 음력 2월과 8월 정일에 열리는 [남양향교 석전대제]는 공자를 포함한 25성현에 대한 제례 의식으로 중요무형문화재이며, 이 외에도 음력으로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에 분향을 진행하고 있다. 대성전 옆쪽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는데 1982년도에 지정당시 나무의 나이가 130살이었으니, 남양향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듯하다. 남양향교가 위치한 화성시 남양읍도 도시화되면서 향교와 빌딩, 아파트가 공존하는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역사의 숨결이 흐르는 고장으로 바뀌고 있다.

영흥바다낚시터

영흥바다낚시터

15.8Km    2024-05-29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176번길 21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 위치한 바다 낚시터로, 바다낚시 시설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곳이다. 영흥도 섬 내부에 낚시터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안전하게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 있어서 바다낚시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어종은 우럭, 농어, 점성어, 감성동, 참돔, 병어돔, 동갈돗돔, 어름돔, 홍돔, 능성어, 자바리, 자이언트 그루퍼, 잿방어, 부시리 등이다. TV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소개되어 더 알려졌다.

용담바다낚시터

용담바다낚시터

15.8Km    2025-06-26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 21

인천 옹진군 영흥도는 버스터미널 인근의 노가리 해변에 있는 낚시터이다. 바다를 방파제로 직접 막아 만든 바다 낚시터로 바다에 직접 닿아 수문으로 바닷물이 들고 나온다. 조망이 뛰어나 실제 바다에 나와 낚시를 하는 것 같은 현장감을 더 살린 것이 용담바다낚시터의 특징이다. 대상 어종은 우럭, 민어, 병어돔, 참돔 등이다. 가족 단위 캠핑족도 많이 찾는 곳으로 노가리 해변 갯벌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노가리해변

노가리해변

15.8Km    2025-03-27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 23-1

영흥도에는 노가리(용담리), 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이 있다. 노가리해변은 용담리해변이라고도 불리며 영흥도 외리 측도 방향 하단에 있다. 노가리해변은 국사봉과 양노봉의 산자락이 바다로 뻗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들어 낸다. 해변은 자갈과 흙토로 되어 있어 텐트 치기 좋아 노지캠핑장으로 인기가 좋다. 넓은 갯벌과 바다 앞으로 보이는 송전탑과 멀리 보이는 군도 전망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고양이역 카페

고양이역 카페

15.8Km    2024-01-08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로251번길 25-75

고양이역 카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로에 있는 고양이 카페로 전국에 단 하나뿐인 고양이 기차로 유명한 곳이다. 무인 발권 시스템을 이용해 입장하면 두 시간 동안 머물 수 있으며 센과 치히로에 등장하는 기차를 옮겨 놓은 것처럼 꾸며 놓았다. 반려묘 동반 카페라기보다 버려지거나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살아가는 아픈 보호소 형태로 고양이들과 놀아주고 간식을 주면서 고양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양이들을 위한 시설도 잘되어 있고 고양이 간식도 저렴하며 고양이들과 사진 찍을 포인트도 많다. 단, 비가 오거나 눈이 올 경우 고양이들을 위해 영업을 하지 않는다. 고양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타 지역에서도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으로 고양이를 부탁해, 동물농장 등 국내 여러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화나래조력공원

시화나래조력공원

15.9Km    2025-06-17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해상공원인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방조제 중간에 있다. 대부도 바닷물을 이용하여 만든 빛을 상징하는 의미의 공원이다. 서해바다의 물결과 신재생에너지의 순환을 주제로 조력발전소 건설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었다. 공원은 크게 여가공간, 휴식공간, 편의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문, 발전소, 조력문화관, 달전망대, 이야기산책로, 잔디마당, 시화나래 휴게소, 바다계단, 주차장 등이 있다. 또한 이용객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시화나래 휴게소에는 편의점, 푸드코트, 카페 등이 있다.

달전망대

달전망대

16.0Km    2025-03-18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27

달전망대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시화 나래 조력문화관에 있는 전망대이다. 시화호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시화 지역의 랜드마크이며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카페)이 입점해 있다. 1층 수제버거 매장에서 수제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2층엔 레스토랑 에이원 매장이 있으며 스테이크 등을 판매한다. 달 전망대가 있는 3층에는 커피전문점(드롭탑), 기프트 샵이 있어 커피 등을 판매한다. 높이 75m의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천천히 걸으며 조력발전소와 티라이트 공원 등 주변 경관과 시화호 및 서해를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바닥에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다.

당진 용천굴

16.0Km    2024-05-31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충남 당진시 장고항은 일출 명소로 유명한 노적봉이 있다. 이 노적봉에서 뒤로 돌아가면 용천굴이 숨겨져 있는데 이곳이 새로운 포토스폿이다. 용천굴은 굴 위로 용이 승천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기이한 바위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인다. 햇살이 들어오면 그야말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껏 연출하는 곳이다. 오랜 시간 동안 바닷물과 해풍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자연의 작품이다.

왜목항

16.1Km    2025-03-13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왜목항은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해넘이와 해맞이의 전국 관광지로 유명하다. 지도를 보면 석문면이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돌출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동해안과 같은 방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석문산의 정상에서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왜목항은 해안가 작은 마을로 자연발생적인 필요에 의해 항구로 발전했다. 1990년대 왜목항은 석문면 교로리 최북단 대호 방조제 끝에 있는 작은 포구였다. 그 당시는 난지도를 오가는 연락선이 다니는 정도였다. 현재는 소형 어선들이 입출입하는 항구 기능보다는 왜목 마을 해돋이와 왜목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매년 1월 1일은 해돋이 축제 행사가 열린다. 새해 소망을 빌며 해를 맞이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일출은 그 자체로도 장관이다.

해군영흥도 전적비

해군영흥도 전적비

16.1Km    2025-05-23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영흥대교를 건너 영흥도에 진입하여 왼쪽길로 들어서면 동산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에 하늘로 높이 솟은 기념탑과 바다를 향해 용감히 돌진하려는 듯한 포즈의 해군병사 동상이 서 있다. 이곳이 바로 해군 영흥도 전적비가 있는 곳이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해군첩보부대와 영흥도 반공청년단 14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적기념비이다. 1950년 9월 15일 우리 국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리에 끝냈는데, 이 전투에는 장병들 외에 영흥도 주민으로 조직된 대한청년단 방위대원들도 참여하였다. 9월 13일 북한의 대대급 병력을 맞이한 청년방위 대원들은 703함대의 필사적인 함포 지원 아래 작전을 승리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때 순국한 해군 영흥지구 전투전사자와 영흥면 대한청년단 방위대원의 숭고한 업적이 전적비에 담겨있어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적기념비가 건립되었다. 전적비 근처에는 해군 퇴역함 참수리호도 전시되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수리호는 고속정으로 북한경비정과의 전투 시 돌격기동으로 적함에 충돌하여 적 선체에 손상을 입히는 등 북한군의 선제도발을 억제하는 임무수행을 맡고 있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와 참수리호는 역사의식과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