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진은 진영(鎭營)을 줄여 부르는 말로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관제의 하나이다. 화도진은 조선 후기 자주 나타나는 서구의 함선을 감시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하던 곳으로 장도포대와 논현포대를 관장하였다. 화도진의 설치는 인천 항구의 개방을 요구하는 일본에 대비하여, 조정에서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에게 만들도록 하여, 1879년 완성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에 따른 군대 관리제도 개혁으로, 진이 철폐되고 건물도 철거되었다. 한편, 화도진은 1982년 화도진을 그린 ‘화도진도’를 보고 옛 건물을 복원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12.2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화도진은 구한말 인천 앞바다의 해안경계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따른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관문이었던 현 화수동 138번지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한미수교 1백 주년이 되는 지난 1982년 인천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이후 1988년 12월에 동헌, 안채, 사랑채, 전시관 등 옛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화도진병영을 완전 복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춰 도심의 아늑한 휴식공간을 조성,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동헌은 관리들이 집무를 행하던 장소로 당시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내사는 안주인의 거처로 안채라고도 부르며 안방에는 보료, 반짇고리, 버선장, 3 층장, 반닫이 등 각종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과 쌀뒤주, 장탁자들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학덕이 높고 사회적 지위나 가세가 넉넉할수록 그 규모가 크고 당대 사회문화의 척도로서 주인의 정신적 성향, 경제적 능력을 말해주는가 하면 수군기지였던 화도진에서의 사랑채는 병사들이 기거하던 병영건물의 하나로 사용했다.
12.2Km 2025-06-16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구봉길 102-26 (대부북동)
조만간식당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꼬막 한판, 육회 한판, 꼬막 비빔 막국수, 육회 비빔막국수를 판매한다. 꼬막 한판은 꼬막 비빔밥과 돼지불고기가 함께 나오며 사이드로 소고기뭇국이 제공된다. 대기를 해야 할 경우 테이블 링 앱에서 대기목록 작성 후 핸드폰으로 입장 연락을 받은 후에 입장하면 된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창가 바 자리는 2인만 앉을 수 있다. 3인 이상은 다른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 창가 자리에서는 바로 앞의 넓은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식사 전·후로 대부도를 둘러볼 수 있다.
12.2Km 2025-06-09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168번길 71-1 (월곶동)
시흥 월곶에 위치한 퓨전 굽는 삼계탕은 건강 요소를 극대화한 굽는 삼계탕을 선보이는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달군 돌판 위에 당일 도정한 흑미밥과 은이, 산삼배양근, 구운 닭을 올린 눈꽃 삼계탕이다. 일반적인 삼계탕과 달리 구운 닭이라 특유의 고소한 맛이 강하게 느껴지며, 닭, 산삼배양근, 말린 대추를 넣고 끓여낸 국물 맛도 일품이다.
12.2Km 2025-06-13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294 (대부북동)
엄지척까투리할매손칼국수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손칼국수 전문점이다. 옛날 방식 그대로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들어낸 국수 면발이 특징이다. 생바지락을 함께 넣어 20분 이상 끓여 만든 칼국수는 쫄깃한 면과 생바지락에서 나오는 영양 그대로의 담백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칼국수 외에도 바삭하고 고소한 해물파전과 김치전을 판매한다. 푸짐한 양과 친절한 서비스로 대부도에서 손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하다.
12.2Km 2025-07-18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
만석동 주꾸미거리는 인천 원도심의 옛 추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이 골목은 만석동과 송월동을 연결하는 만석고가교 근처에 위치한다. 과거에 주변 포구에서 어부들이 잡아온 저렴한 주꾸미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파는 음식점들이 모여들면서 만석동 주꾸미거리가 형성되었다. 이곳에는 50년 전통의 맛집부터 소박한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주꾸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인천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여행객들이 샤부샤부처럼 약한 불에 데쳐 회고추장에 찍어먹는 주꾸미와 전골로 끓인 주꾸미 요리를 맛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지금은 신도시에 밀려 점차 잊혀져 가지만 사람사는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소박하지만 정감 있는 먹자골목이다.
12.3Km 2025-06-13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황새바위길 7 (신길동)
만해가든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백숙 전문점이다. 매장 앞에는 직접 키우는 닭장이 있다. 이곳은 삼계탕, 능이토종닭백숙, 오리백숙, 옻오리 등 몸보신에 좋은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닭이 크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백숙을 다 먹으면 남은 국물에 죽을 해 먹을 수 있다. 단, 백숙은 한 시간 전에 미리 주문해야 한다. 테이블 위에 준비된 기름, 겨자 등을 이용하여 셀프로 고기를 찍어 먹는 양념장을 만들 수 있다. 매장 밖 비닐하우스에서는 포도를 키우고 있다. 또한, 포도나무 밑으로 테이블이 있어 식사를 할 수 있다.
12.3Km 2025-06-16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297
33호 할머니 칼국수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일품으로 바지락칼국수, 얼큰 버섯칼국수, 해물칼국수 3종류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칼국수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두툼한 해물파전도 인기이다. 직접 담근 김치는 시원하고 맛있어 칼국수와 잘 어울리며 동동주를 무한으로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주차 걱정이 없다.
12.3Km 2025-06-12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구봉타운길 36 (대부북동)
대부객주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대표 메뉴는 바지락 쌈밥이다. 간장게장, 제육볶음, 쌈 채소, 미역국에 다섯 가지 반찬이 함께 나오는 한 상차림이다. 이 외에도 바지락 소라 무침, 해물파전, 낙지탕탕이, 대하 튀김, 바지락 칼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대부도 해솔길 1코스 무료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12.3Km 2025-06-13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구봉도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간척지로 연륙화된 섬으로 아름다운 봉우리가 아홉 개로 되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부도해솔길이라는 이름처럼 대부분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구봉도 해안선을 따라 서북쪽으로 약 1㎞를 걸어가면 두 개의 큰 바위가 있는데, 이를 일컬어 구봉이 선돌이라 부른다. 작은 바위는 할머니, 큰 바위는 할아버지 같다 하여 할매바위, 할아배바위라고도 부르며 작지만 이곳의 포토 포인트다. 구봉이 선돌을 지나 해안길을 따라 걷다보면 개미허리 아치교에 도착한다. 개미허리처럼 잘록한 구간에 지어진 아치교로, 이곳에서의 일몰 낙조 풍경은 대부해솔길 홍보사진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로 유명하며, 안산9경중 3경이 구봉도 낙조로 선정되었을 만큼 구봉도는 서해의 대표적인 낙조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