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암읍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암읍성

영암읍성

8.3Km    2025-08-06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

영암성은 왜구를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려 말에 짓기 시작했는데 1427년부터 기존의 성곽을 늘려 축성하였으며 옹성과 해자를 제외하고 1451년 완공하였다. 2009년 발굴조사 결과 조선시대 읍성의 축조 방법에 따라 성의 외벽은 구릉을 깎아내어 석축을 쌓아 올리고 내벽은 깎아낸 흙을 가져다가 경사지게 다진 내탁 방식의 석성이다. 전체 길이가 2,010m이며 영암읍 동무리, 서남리, 남풍리, 역리에 걸쳐 있다. 병영성의 두 배나 되는 큰 규모의 성으로 현재 무등아파트 뒤편과 성당 뒤편에 400여 미터가 남아 있다. 1555년 을묘왜변으로 전라도 10여 개 성을 함락한 왜구가 영암성을 포위하였을 때 5월 25일 조선 최초 의병장 양달사 장군과 영암군민들이 왜구를 물리친 영암성 대첩의 현장이다. 군청 앞에는 당시 양달사 의병장이 갈증에 허덕이던 성안의 백성들을 위하여 파게 했다는 장독샘이 남아 있으며 양달사 의병장의 시묘공원과 함께 2019년 영암군향토문화유산 제8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영암군에서는 군수 공약사업으로 영암성 복원 및 보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술과힐링(주식회사우리술과힐링)

8.3Km    2025-07-23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중앙로 51-19

영암의 ‘우리술과힐링’은 술 익는 마을 영암을 배경으로 한 치유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암의 특산물인 고구마로 만든 빛깔 고운 전통주 ‘보라’를 중심으로, 남도 미식을 함께 즐기는 주안상 체험이 있다. 월출산과 기찬묏길이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 속에서, 전통 한옥에 머무르며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통주 만들기,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 만들기, 전통주 소믈리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영암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백운차실

백운차실

8.3Km    2025-05-13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백운로 107

백운차실(이한영 차 문화원)은 전남 강진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 차 역사의 산실과 이한영 생가와 그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찻집 백운차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다산 정약용이 강진 유배에서 시작되었으며, 유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돌아갈 당시 1년간 재배한 차와 제자들의 연구 업적을 매년 제공하겠다는 약속에서 유래된 장소다. 직접 제다와 다도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백운옥판차를 비롯해 다산 정약용이 마셨다는 떡차도 맛볼 수 있다.

영암 고구마 달빛축제

영암 고구마 달빛축제

8.3Km    2025-02-05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
010-2408-9262

영암의 특산물인 고구마를 주제로 한 '영암 고구마 달빛축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의 우수한 고구마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달빛 아래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 고구마 굽기 체험, 군고구마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하다. 또한 지역 농산물 판매 장터를 운영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영암의 따뜻한 정취와 함께 겨울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고구마 달빛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영빈관

영빈관

8.4Km    2024-12-18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웃시암길 8
061-473-2143

영빈관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는 육낙(육회+낙지), 불낙(불고기+낙지)이 있다. 그 외에 불고기, 탕탕낙지, 낙지비빔밥, 육회비빔밥 등의 메뉴가 있다. 맛본 사람 모두가 입 모아 칭찬하는 육회와 낙지, 불고기와 낙지의 환상적인 조합을 느껴보길 바란다.

월남사지

8.4Km    2024-04-29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1길 100

월남사지는 월출산 남쪽 아래에 월남마을의 평지에 위치한 절터로, 전면 175m, 측면 185m 총 면적 1만 평에 달하는 사지로 고려 시대 진각 국사 혜심(1178~1234)이 세웠다고 한다. 규모나 지세면에서 인근 무위사보다 컸으리라 추측되나, 지금은 삼층석탑 (보물 제298호)과 진각국사비 (보물 제313호) 2점의 유물만이 남아있다. 무위사의 사적기에 임진왜란 때 주변의 절이 모두 불타 사라졌다는 내용이 있어 월남사도 이때 폐찰된 것으로 추정된다. 월남사지 발굴 조사에서 월남사지 삼층석탑은 금당 중심에 크기가 같은 두 개의 탑을 배치한 형식임을 유구를 통해 확인하였는데, 이런 형식은 대부분 통일 신라 후기 양식으로 고려 시대에 창건된 월남사지의 가치는 학술적으로 매우 높다. 월남사지 발굴 조사 후에 발굴지를 전체적으로 복토하고, 건물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부분은 흙을 더 높게 쌓고, 기둥이 있던 자리에는 초석과 적심석을 놓아 건물의 형태를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 두었다. 주변에는 설록다원강진, 백운동정원, 금릉경포대등이 있어 고즈넉한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찬메밀국수 영암농협본점

기찬메밀국수 영암농협본점

8.4Km    2025-07-24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로 1588 기찬장터

기찬 메밀국수는 전라남도 영암군 남풍리에 있는 메밀요리 전문점이다. 영암 100리 벚꽃길 대로변에 있는 한옥 식당으로 내부 인테리어도 천장이며 문창살까지 한옥 스타일로 꾸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냉메밀 국수와 비빔메밀국수지만 메밀 온면, 마른 메밀국수, 메밀 자장면 메밀 치즈돈까스, 메밀 찐만두 등 메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만나볼 수 있다. 카운터에서 선불로 계산을 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그 번호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직원들이 테이블로 음식을 가져다준다. 주차장이 넓어 승용차로 방문하기 편리하고 월출산과 월출산기찬랜드가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에도 수월하다.

영암장 (5, 10일)

영암장 (5, 10일)

8.5Km    2025-04-03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오일시장길 28
061-470-2653

1964년 10월 1일 개설된 재래시장으로서 대지면적 5,291㎡, 매장면적 1,125m², 점포 수 142동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이 규모는 재래시장으로서는 큰 편으로 주변의 25여 상가 또한 성업 중이다. 1998년 장옥을 새롭게 단장하여 시골 사람들의 정보교환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또한 5, 10일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장날이면 아침 일찍부터 오후 6시경까지 장이 서며 인근의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 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 및 주변에서 생산된 농산물 등이 거래되고 있고 수산물의 경우 세 발 낙지가, 젓갈류로는 토하젓이 유명하다.

영암 부춘정

영암 부춘정

8.6Km    2025-08-06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배날리길 58

조선후기 청암 강한종(1549~1622)이 교류 및 학문 연마를 위해 지은 정자로 전라남도의 8대 정자 중 하나이다. 기록에 의하면 부춘정의 건립 연도는 광해군 10년(1618)이다. 강한종은 무과에 급제한 후 평양 판관 겸 병마절제사를 지내고 임진왜란에도 참전하였다. 광해군 때에 난정을 상소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귀향하여 지금의 위치에 부춘정을 마련하고 학문의 장으로 삼았다. 안쪽이 전부 방으로 구성된 구조로 보아 단순한 정자로서의 기능보다는 서재와 학습과 숙식의 기능도 함께 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야트막한 배날리길 연정산 자락에 터를 잡아 전면으로는 월출산이 마주 보이고 주변 풍광도 뛰어나 관련 시문이 다수 전하고 있다. 부춘정을 오르는 돌계단과 주위로 오래된 나무숲과 입구의 팽나무가 아름드리 서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천황사(영암)

8.7Km    2025-07-21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82

천황사는 월출산(809m) 사자봉 아래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법화종 사찰로 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창건에 관련된 기록은 없지만, 절에 남아 있는 유적과 유물을 통해 추정하는 것이다. 1995년 12월에서 1996년 1월에 걸친 목탑지 발굴 때 ‘사자사(獅子寺)’가 새겨진 통일신라시대의 명문 기와가 발견되어 천황사의 전신인 사자사가 이곳에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고려시대의 연혁은 알 수 없지만 목탑지가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그 법통을 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임진왜란 때 절이 폐허화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절에서 ‘순치병술년(順治丙戌年)’명문기와, 곧 1646년(인조 24)에 해당되는 연도가 새겨진 암막새 기와가 발견되어 그 해에 중창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영조 재위(1725~1776) 시절에 다시 중창되었는데 이 무렵 한 때 ‘칠산사’로 개칭되었다고 하며, 그 뒤 1906년에 중창되면서 다시 현재의 절 이름을 갖게 되었다. 1947년에는 영암군 무궁청년단에서 지어 수련장으로 쓰던 건물을 절에 기증하여 법당으로 만들었으며, 1953년에 법당 기와 불사가 있었다. 문헌에 의하면 월출산에는 50여 개 이상의 사암(寺庵)의 이름이 전하며, 속전으로는 99 암자가 있었다고 전한다. 월출산의 사자봉(해발 700m)과 장군봉이 굽어보는 위치에 자리한 천황사는 사자봉의 웅대한 흐름을 견제하는 자리에 서있는 의미 깊은 사찰이다. 사자봉 정상에서 내려온 협곡을 따라 옆에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면적이 좁아 자연환경과 지형에 순응하여 대지를 조성하고 소규모 산지사찰이 설립되었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간 오르면 다소 급한 경사지에 3단의 대지가 있는데 그 맨 앞의 대지에 천황사가 있고 다른 단 위에는 건물지와 탑지가 좌, 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