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담

오담

10.2Km    2025-07-18

인천광역시 서구 장고개로 243-4

오담은 인천광역시 가좌동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인천대로 가좌IC에서 가깝고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4번 출구 가재울사거리 인근에 있다. 내부는 좌식과 입식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곳은 심재갑 고택으로도 불린다. 300년 동안 세월의 풍상을 견뎌 온 심씨 고택을 보수하고 만들어진 신진말프로젝트 도시재생 카페다. 이곳의 원 명칭은 관해각이다. 관해각은 1600년대 후반 증가선대부 이조참판 심한웅 선생에 의해 건축되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차례 증축된 한옥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크로플이다. 그 외에는 크로플, 바스크치즈케이크, 초코크루와상, 베리잼스콘, 아메리카노, 돌체라떼, 아인슈페너 등이 있다. 단체 손님은 별채를 이용할 수 있고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가능하다. 카페 인근에는 서해랑길 96코스, 가좌이음숲, 쇼핑타운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여선교사기숙사)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여선교사기숙사)

10.2Km    2024-06-12

인천광역시 동구 우각로 57

옛 여선교사 합숙소로 감리교 여자 선교사들이 머물던 곳이다. 1885년 북장로교회 언더우드 선교사와 북감리교회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가 제물포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기독교 포교 활동이 시작됐다. 이후 포교 활동을 위해 도착한 선교사들이 기거할 수 있는 숙소가 필요했고, 여 선교사 합숙소도 그러한 이유로 1894년 준공됐다. 건축을 주도한 사람은 1892년 인천에 부임한 내리교회 존스 목사였다. 19세기 말 미국 북감리교회가 파송한 여자 선교사들이 합숙소로 사용했고, 서울과 평양에 있는 여자 선교사들의 여름휴가 장소로도 이용됐다. 건물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평 142평으로 옆에는 남자 선교사들의 숙소가 지어졌고, 또 다른 건물은 아펜젤러 선교사 사택 등으로 사용했다. 남자 선교사 숙소는 현재 인천세무서가 자리한다. 건물 외형은 간소하지만, 지붕 구조가 독특하고, 벽체구조는 적벽돌로 석화 회반죽을 쌓은 근세 북유럽의 르네상스 양식을 따르고 있다. 또 조선시대 서원이나 사찰의 승방에서 사용했던 용자 살 창호를 달고 가장자리에는 교살 문양을 짜 넣는 등 전통 양식과의 조화를 시도한 점도 눈에 띈다. 2003년 창영교회에서 건물을 인수한 후 지금까지 창영감리교회가 관리하고 있다.

효성공원

효성공원

10.2Km    2025-03-14

인천광역시 계양구 새벌로111번길 7

인천광역시 계양구 새벌로에 위치한 효성공원은 주변에 아파트가 있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으로 ‘JC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어린이 놀이터, 인조잔디축구장, 농구장 등이 있고, 여러 운동기구와 발 지압장이 마련되어 있다. 나무숲 사이로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휴식을 위한 정자와 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이곳의 인조잔디축구장은 시설이 잘되어 있고 타 축구장보다 이용요금도 저렴해서 축구 동호인들이 선호하는 시설 중의 한 곳이다. 계양구청이 구내 여러 공원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하는 운동사업의 일환으로 효성공원에서는 매주 순환 운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부평향교

10.3Km    2024-06-17

인천광역시 계양구 향교로 19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향교. 향교는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 백성의 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국가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부평향교는 1990년 11월 9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인천광역시 향교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계양산 아래에 향교가 처음 설치된 것은 고려 인종 5년(1127)이다. 이것이 조선 시대까지 이어지다가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으로 건물이 소실되자 난 이후에 재건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18세기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그 후에도 여러 차례 개수와 보수가 이루어졌다. 부평향교에는 명륜당, 재실 등 교육 시설을 앞에 놓고 그 뒤에 대성전과 동무, 서무의 문묘시설을 둔 우리나라 향교의 전형적인 전당후묘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을 상대로 강학이 이루어지던 곳이고, 재실은 유학생들이 기숙하던 곳이며, 대성전은 공자를 위시한 중국의 성현들을 배향(학덕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문묘나 서원 따위에 모시는 일) 하던 곳이다. 동무와 서무에는 한국의 성현을 배향하는데, 이곳에는 최치원 등 역대 유생이 배향되었다.

국보966옛날두부

국보966옛날두부

10.3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369

국보966옛날두부 식당은 강화 초지대교로 이어지는 대로변 대곶면사무소 입구 사거리 인근에 있다. 오래된 듯한 외관에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홀에는 입식 테이블이 놓여 있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여러 개의 방이 있다. 1966년에 문을 연 이곳은 연도 수에서 앞자리 ‘1’을 떼고 국보966이라는 상호로 시작했다고 한다. 시골에서 먹는 집밥 같은 느낌으로 제대로 옛날 고소한 손두부 맛을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두부 요리가 대부분으로 순두부, 콩비지, 청국장, 두부전골, 두부보쌈, 생두부, 두부부침 등이 있다. ​

달빛가득 부평향교

달빛가득 부평향교

10.3Km    2024-11-04

인천광역시 계양구 향교로 19 부평향교(지정문화재)
032-450-5754

2024 <달빛가득 부평향교>는 병자호란이 끝난 후 새롭게 재건된 향교 속에서 다시 새롭게 맞이 하는 삶을 축하하는 선비들의 잔치로 눈을 사로잡는 포토존, 다채로운 전통체험, 낭만적인 달빛 야외 음악회를 즐기며 향교를 살아 숨쉬는 문화공간으로 향유한다.

지성(知性)애(愛) 빠지다, 부평향교

지성(知性)애(愛) 빠지다, 부평향교

10.3Km    2024-02-06

인천광역시 계양구 향교로 19 부평향교(지정문화재)
032-450-5753

2022 <지성(知性)애(愛) 빠지다, 부평향교>는 고려시대에 세워져 오랜 기간 유생들의 역사를 간직하고 인문정신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 부평향교에서 다양한 주제의 교육·체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즐겁게 지성(知性)을 함양하고, 내가 사는 지역 문화재 향교에 대한 애정을 키우며 남녀노소 빠져들 수 있게 한다.

이응신의 효(孝) 드림

이응신의 효(孝) 드림

10.3Km    2025-04-29

인천광역시 계양구 향교로 19 부평향교(지정문화재)
032-450-5754

‘이응신의 효(孝) 드림’은 계양구 효자로 이름난 유생 '이응신'이 되어 보는 효도장려 프로그램으로써, 효자 이응신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향교 산책, 차 한 잔에 마음을 담아 전하는 '차명상', 가족의 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디퓨저 만들기', 오늘을 기념하는 특별한 '폴라로이드 포토타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효의 가치를 깨닫고, 가족과의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이다.

봉일사지삼층석탑

10.3Km    2024-06-12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로75번길 7-13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봉일사지삼층석탑은 고려 말이나 조선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석탑이다. 계양산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경인여대 건물 옆으로 백룡사가 자리 잡고 있다. 동국흥지승람과 부평읍지 기록에 의하면 봉일사가 보수, 개축하며 백룡사로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봉일사지삼층석탑은 봉일사에 있던 것을 백룡사가 세워지면서 백룡사 경내로 옮겨졌다. 1층과 3층은 옥개석만, 2층은 옥신과 옥개석만 남아있어서 나머지 분실된 것들을 보완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비록 탑신부 일부가 소실되기는 했으나, 인천 지역에서 원위치에 남아있는 유일한 탑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계양산

계양산

10.3Km    2025-05-23

인천광역시 계양구 목상동

해발 395m의 계양산은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에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계양산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수도권 반나절 산행으로 적당하고 초보 등산객도 쉽게 오를 수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과 등산로 입구가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등산로는 총 9가지 코스가 있는데, 짧게는 50여 분부터 길어도 2시간 남짓이 걸린다. 주로 연무정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팔각정을 거쳐 산 정상에 올랐다가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하산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주 능선 등산로에 그늘이 없어 여름보다는 봄, 가을철 산행지로 알맞다. 임학공원과 계양산성을 잇는 계양산 무장애길을 이용하면 장애인과 노약자도 쉽게 산을 오를 수 있다. 계양산은 등산과 역사 탐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삼국시대에 축조되어 조선 시대까지 사용된 계양산성, 고려 시대 학자 이규보가 머물던 자오당터와 초정지, 봉월사터, 봉화대의 유적지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다양하다. 산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 김포공항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전경이, 서쪽으로는 영종도와 강화도 등 주변 섬이 한눈에 들어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