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동호해수욕장은 길게 펼쳐진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4㎞ 이상 펼쳐진 모래사장은 모래발이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한다. 수심 또한 0.5~1.5m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하고,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그늘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은 휴식처가 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특히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또한, 소나무숲 위의 언덕에는 고창의 유일의 해신당인 당집이 있어서 해마다 어민들이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고 있다.
13.2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반월길 27-21
063-582-2002
파란 하늘, 푸른 바다, 노을 가장 아름다운 바다 가까운 곳에 있는 모카펜션은 독립형 구조의 목조형 펜션으로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커플형, 복층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방 앞에서 즐기는 독립된 바비큐, 갯벌 체험, 낚시 체험, 해변도로 드라이브 코스와 4륜 바이크도 체험 할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 변산아쿠아월드, 격포해수욕장, 내소사, 고사해수욕장, 채석강 등이 있다.
13.2Km 2025-08-0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277
변산마실길은 새만금방조제 1코스부터 줄포생태공원 8코스까지 총 66㎞의 해안 길을 따라 조성된 길이다. 변산 마실길 3코스 적벽강 노을길은 천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적벽강, 채석강 등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만날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이다. 격포항에 이르면 싱싱한 횟감 등 먹거리가 풍부하고 위도항 여객선을 탈 수 있는 코스로 12코스를 이용 격포주변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순환 코스이기도 하다. 변산마실길 3코스는 성천→하섬전망대→반월마을→작은당사구→적벽강→채석강→격포항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물이 빠지면 바닷길을 따라 걸으면서 기암괴석을 감상하며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해안 초소 길로 조성된 마실길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야생화도 만날 수 있다.
13.3Km 2024-01-18
부안 변산반도와 고창군 사이의 곰소만 남쪽에 자리한 해수욕장이다. 드넓은 백사장을 따라 수백년된 해송숲이 장관을 이루고, 이 숲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아름답다.
13.5Km 2025-08-1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운곡로 91 고창군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운곡습지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이다. 운곡습지 풍경에 한 번 반하고 쾌적한 시설에 두 번 반하는 곳이다. 숙박동은 3가지 평수로 다양한 크기의 객실이 있으며 80명 정도가 숙박이 가능한 12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깔끔한 시설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방 시설과 기본 식기, 방마다 각기 다른 테라스 전망을 갖춘 점도 매력적이다. 부대시설로는 각종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무대공연장, 족구장, 배구장,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간 경관조명이 있어 해가 저물면 조명이 켜진 생태연못에서 야간 산책을 즐겨도 좋다.
13.5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116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은 국립공원이 가진 우수한 생태, 자연, 문화 자원 등을 활용해 생태 관광과 미래 세대 환경 교육,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경부로부터 프로그램 우수성을 인증 받은 생태 관광 체험 시설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 가득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13.6Km 2024-01-18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끼고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마실길은 서해의 풍광과 바닷가 기암괴석, 솔향과 바닷내음, 부드러운 흙과 수풀, 파도소리, 노을 등의 풍경을 선물한다. 12개 코스 중 3코스 적벽강 노을길에서 천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적벽강, 채석강 등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만날 수 있다. 모항어촌체험마을의 체험도 여행의 즐거움을 준다.
13.6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서원길 337
운곡습지 탐방로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는 운곡서원은 운곡습지 친환경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탐방열차를 탑승하여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운곡서원은 본래 선산김씨 사우로 중국의 주희와 김제·김주·김숙자·김종직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러다 자영산과 운곡이라는 지명이 주자가 강학하던 곳과 비슷하다 하여 당산에 세운 서원을 자손이 세거 하는 운곡으로 이건 하면서 주자의 위패까지 모시게 되었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유림들과 후손들에 의하여 1905년 복설 되었고, 1924년에 복원되었다. 1981년 아산호가 축조되는 바람에 운곡리가 수몰되어 버려 운곡서운은 수몰되지 않고 남았으나 자손들은 떠나고 서원만 남아 있다. 운곡서원에는 주자학을 이어 온 집이라는 의미로 ‘신안구가’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이 편액의 한자는 추사 김정희의 글씨라고 알려져 있다.
13.6Km 2024-04-29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길 33
조선 후기 실학파 언어학자였던 이재 황윤석(1729~1791)의 생가이다. 그의 선친인 황전이 건립하였다. 이재 황윤석은 당시 학자가 탐구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걸쳐 연구한 학자였고 유학자이기도 했다. 높이 80cm의 잡석기단 위에 세워진 안채는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의 초가집으로서 그 규모가 매우 큰 건물로 전형적인 남부 지방의 가옥 형태를 취하고 있다. 동쪽 맨 끝 칸은 마루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방 한 칸, 대청 두 칸, 부엌 한 칸의 순서로 지어졌는데 대청 북쪽 벽 위에 평해황씨 선조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원래 안채 뒤편에 사당이 있었으나 터만 남아 있고 사랑채, 문간채는 소실되었던 것을 1909년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고택의 지붕은 초가지붕인데 중산층 가옥이라 충분히 기와를 얹을 수 있었는데 기와를 덮으면 혈이 눌려서 집안이 좋지 않다는 풍문 때문에 초가를 얹었다고 한다.
13.6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우리나라 서남단에 자리한 고창 지역은 다양한 문화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해리마을에 위치한 동호해수욕장의 500년 이상된 노송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너무도 깨끗한 해수욕장과 해당화 군락지, 명사십리가 조성되어 있다. 해리마을 인근에 위치한 인물출판 공동체 ‘책마을 해리’는 이대건 촌장과 이영남 관장 가족이 마을에 정착하여 2001년 폐교된 나성초등학교를 새롭게 가꾼 공간이다. 이렇게 해리마을은 자연과 체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