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묵정길 83-6
063-584-4874
‘변산온천산장’은 바지락죽을 개발한 집이다. 바지락죽은 부안 연안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깨끗이 씻어 인삼과 녹두쌀을 넣고 끓인 죽으로 숙취해소, 간에 좋으며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보양식으로 좋다. 변산온천산장의 바지락죽은 맛도 매우 담백하며 고소하기도 한 맛이면서 매우 독특하다. 그 외에 인기메뉴로 바지락회무침이 있는데 양배추와 오이와 바지락을 매콤하게 무쳐낸 음식이다. 공깃밥 추가 시 따로 기름장과 깨소금을 뿌린 대접을 준비해 주는데 같이 비벼 먹었을 때 풍미로 인해 맛이 배가 될 수 있다. 밑반찬은 여러 종류로 정갈하게 차려져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장 내부는 단체석이 있어 단체 모임장소로 안성맞춤이다.
12.1Km 2024-12-02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송포항은 변산해수욕장의 남단에 움푹 들어간 곳에 위치한 작은 어항이다. 지역 특산물로는 노랑조개, 도다리, 오징어 등이 있다. 작은 어선을 정박해 놓는 항구이며 주로 변산 마실길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다. 송포항은 변산 마실길 2코스인 노루목 상사화길의 시작점이다. 봄에는 송포항 앞 야산 언덕에 하얀 샤스타데이지꽃이 만발한다. 군락을 이룬 하얀 꽃밭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셔터를 누르는 순간 인생 사진이 탄생할 것이다.
12.2Km 2025-03-1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로 150-1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로에 위치한 궁항리조트는 변산의 유명 관광지인 채석강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전 객실에 스파가 구비된 궁항 최대의 숙박시설로, 전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양한 모임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100석 규모의 연회장이 있고, 리조트 내에는 셰프가 직접 요리한 통 삼겹 숙성 바비큐와 회 요리가 준비돼 있다. 조식도 메뉴 선택 예약 후 유료 이용이 가능하다.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주차 걱정이 없고, 노래방, 수영장, 놀이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여행 중 편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2.2Km 2025-07-29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로 2104
프랑스어로 ‘노을’이라는 뜻의 쿠숑은 오션뷰와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카페 통창을 통해 변산해수욕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카페 내부의 곳곳에는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우드로 된 감각 있는 인테리어가 감성 가득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벽돌과 주황 불빛의 조명이 더해져 따스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디저트 천국이라 불릴 만큼 다양하고 이색적인 디저트가 많아 맛보는 즐거움이 있다. 부안에서 나는 식재료로 브런치와 디저트를 만들고 있으며, 브런치 메뉴는 한정수량만 준비되기 때문에 재료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12.3Km 2024-07-2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로 178
이순신 글램핑은 전라북도 부안의 궁항 인근의 약 1000㎡ 대지 위에 글램핑과 펜션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아담한 캠핑장이다. 글램핑 시설은 5개 동으로 이용객들은 아무 준비 없이 몸만 와도 좋을 만큼 캠핑에 필요한 침구류와 식기류 등 기본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각 글램핑 텐트엔 개인 화장실과 욕실이 있고 냉, 난방도 완벽하다. 바람막이와 천장 테크 시설이 탄탄해 강한 비바람에도 끄떡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12.3Km 2025-07-1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2100
변산해수욕장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 하여 ‘백사청송’ 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1933년에 개장되었다. 완만하고 고운 모래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서해안의 해수욕장치고는 물빛도 맑은 편이다. 평균 수심이 1m 밖에 되지 않고, 수온이 따뜻해서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가족 동반의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자연환경이다. 폭염에 지치면 솔숲 그늘에 앉아 바다의 정취를 즐기며 야영을 즐기기에도 좋다. 매년 여름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를 무료로 운영해 가족단위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으며 미끄럼틀 분수 등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치하였다. 안전요원이 있으며 그늘막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간단한 간식을 먹거나 쉴 수 있도록 하였다.
12.3Km 2024-07-2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2100
063-580-4395
변산해수욕장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3편의 영화를 감상하고, 각 영화의 감독과 배우를 초청하여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영화 축제이다. 영화감상 뿐 아니라 불꽃놀이, 가수 특별공연, 먹거리 부스, 포토존,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12.3Km 2024-12-19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묵정길 18
063-583-9763
주변에 아름다운 변산반도와 부안댐이 있는 모범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 죽으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볶은 소금과 계화도에서 나는 기름진 추생미, 변산반도 위도에서 나는 토사 시킨 참바지락을 재료로 만든다. 특히 김인경원조바지락죽은 질 좋은 인삼과 내 고장에서 나는 녹두를 넣어서 끓인 독특한 맛을 낸다.
12.3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도솔길 294 도솔암
도솔암의 정확한 창건사실은 알 수 없으나, 사적기에는 선운사와 함께 백제때 창건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신라 진흥왕이 말년에 왕위를 버리고 도솔산의 한 굴에서 머물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에 바위가 쪼개지며 그 속에서 미륵삼존불이 출현하는 꿈을 꾸고 이에 감응하여 중애사, 선운사, 도솔사 등 여러 사암을 창건하였다는 것이다. 미륵삼존의 출현이나 도솔이라는 이름 등은 도솔암을 미륵신앙을 바탕으로 창건된 사찰임을 추측하게 한다. 특히 도솔암 서편의 거대한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좌상은 고려 초기의 마애불 계통 불상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데 사람들이 이 마애불을 [미륵불]이라 부르고 있는 데서도 도솔암과 미륵신앙의 깊은 연관성을 말해준다. 현재 도솔암의 전각은 대웅전, 나한전, 도솔천내원궁, 요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12.3Km 2024-12-2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720-2
전북 부안의 작은 어항인 궁항(弓項)은 한자로 활의 목덜미를 뜻한다. 반월(半月) 모양의 산이 둘러있고 마을 앞바다에는 견도(犬島-개섬)가 자리하고 있는데, 바다에서 궁항을 보면 마을이 활과 같은 모양이고 견도는 활촉 같아서 활궁 또는 목항, 즉 활목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주변에 펜션 등 숙박 가능한 시설들이 많이 있어 휴양지로도 좋고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가운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리 넓은 규모는 아니지만 방파제 걷기, 마을 탐방과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다. 키 작은 소나무와 넓적한 바위가 한 폭의 그럼처럼 어우러진 정자에서 바라보는 궁항의 낙조는 장관이다. 부안의 많은 항구 중에 작지만 아름다운 항구로 낙조의 경관이 뛰어나 해넘이 장소로 제격인 궁항은, 두 개의 방파제에 낚시객들이 낚시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