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묵정길 83-6
063-584-4874
‘변산온천산장’은 바지락죽을 개발한 집이다. 바지락죽은 부안 연안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깨끗이 씻어 인삼과 녹두쌀을 넣고 끓인 죽으로 숙취해소, 간에 좋으며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보양식으로 좋다. 변산온천산장의 바지락죽은 맛도 매우 담백하며 고소하기도 한 맛이면서 매우 독특하다. 그 외에 인기메뉴로 바지락회무침이 있는데 양배추와 오이와 바지락을 매콤하게 무쳐낸 음식이다. 공깃밥 추가 시 따로 기름장과 깨소금을 뿌린 대접을 준비해 주는데 같이 비벼 먹었을 때 풍미로 인해 맛이 배가 될 수 있다. 밑반찬은 여러 종류로 정갈하게 차려져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장 내부는 단체석이 있어 단체 모임장소로 안성맞춤이다.
1.8Km 2025-08-1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063-580-4774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안 붉은노을축제」는 타오르는 부안의 붉은 노을을 테마로 한 축제이다. 레드와인 페스타, 재즈 페스티벌, 부안 붉은노을 동요제, 카이트 카니발(대형 연)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과 연인 등 방문객들에게 선선한 변산해수욕장의 바람과 타오르는 노을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8Km 2025-08-25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송포항은 변산해수욕장의 남단에 움푹 들어간 곳에 위치한 작은 어항이다. 지역 특산물로는 노랑조개, 도다리, 오징어 등이 있다. 작은 어선을 정박해 놓는 항구이며 주로 변산 마실길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다. 송포항은 변산 마실길 2코스인 노루목 상사화길의 시작점이다. 봄에는 송포항 앞 야산 언덕에 하얀 샤스타데이지꽃이 만발한다. 군락을 이룬 하얀 꽃밭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셔터를 누르는 순간 인생 사진이 탄생할 것이다.
1.9Km 2024-12-0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송포길 57
변산해수욕장 옆 작은 포구인 송포항에 있는 '변산물회 해물국밥'은 대기를 감수해야 하는 부안의 현지인 맛집으로 손꼽힌다. 광어회가 듬뿍 올라간 새콤한 소스의 물회가 인기이며, 전복과 꽃게, 바지락 등 해물이 듬뿍 들어간 얼큰한 해물 국밥은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이색적인 국밥이다. 국밥에 들어가는 해물은 계절마다 신선한 재료로 바뀐다. 쌈장, 콩나물, 애호박 버섯볶음, 고추, 김치, 열무김치 등 정갈한 깔끔한 반찬도 맛이 있고, 바지락 칼국수는 바다향 가득한 국물에 잘 삶은 국수의 조합이 조화롭다. 식당 내부는 아담하지만, 점심시간에는 대기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다. 변산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 등과 가까워 식사 후 방문하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2.0Km 2025-08-25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6
사업 착수 후 19년이 소요되었던 새만금 사업을 기념하기 위한 홍보관인 새만금홍보관은 체계적인 전시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새만금의 과거, 현재, 비전을 아울러 관람 내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은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훨씬 넓고 규모가 크며, 그만큼 볼거리가 풍부하다. 3층 전망대에 오르면 웅장한 새만금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지며, 망원경으로 시야가 닿지 않는 거리까지 관찰할 수 있다. 홍보관 외부에는 BTS의 뮤비가 재생되는 기념물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 앉아 기념 촬영을 하는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다.
2.0Km 2025-08-2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063-580-4522
변산마실길은 새만금방조제 1코스부터 줄포생태공원 8코스까지 총 66km의 해안 길을 따라 조성된 길이다. 변산 마실길 1코스 조개미 패총길은 새만금 홍보관을 시작으로 대항리 패총, 변산해수욕장, 송포포구로 이어지는 길이다. 조개미 패총길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해안 야산 길과 바닷길을 선택하여 걷는 코스로 갯벌 체험을 즐기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대항리패총은 옛사람들이 조개를 먹은 뒤 버린 조개껍데기와 생활 쓰레기가 함께 쌓여 이루어진 유적으로 조개더미라고도 한다. 변산해수욕장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져 ‘백사청송’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송포포구는 변산반도 북서쪽에 위치한 변산해수욕장의 남단에 움푹 들어가 있는 곳에 있는 어항이다.
2.0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6
‘새만금(새萬金)'이란 명칭은 김제·만경(金堤·萬頃)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金堤·萬頃평야를 ‘金萬평야'로 일컬어 왔던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로, 오래 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7년 11월 2일 당시 정인용 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에서 황인성 농림수산부 장관이 처음으로 서해안 간척사업을「새만금간척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사용되었다. 새만금 방조제에 대하여 새만금간척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건설된 방조제로, 1991년 11월 16일 착공한 후 19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27일 준공하였다. 방조제와 간척지 조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약 2조 9,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되었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빚어지면서 물막이 공사를 남겨둔 시점에서 공사가 2차례 중지되기도 하였다.길이 33.9㎞, 평균 바닥 폭 290m(최대 535m), 평균 높이 36m(최대 54m)로, 세계 최장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32.5㎞)보다 1.4㎞ 더 길다.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전라북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공유수면의 401㎢(토지 283㎢, 담수호 118㎢)가 육지로 바뀌었는데 이는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간척지 조성으로 인하여 한국 국토 면적은 10만 140㎢에서 10만 541㎢로 0.4% 늘었다. 행정구역상 간척지 면적은 군산시 71.1%, 부안군 15.7%, 김제시 13.2%를 차지한다.
2.3Km 2024-12-19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묵정길 18
063-583-9763
주변에 아름다운 변산반도와 부안댐이 있는 모범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 죽으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볶은 소금과 계화도에서 나는 기름진 추생미, 변산반도 위도에서 나는 토사 시킨 참바지락을 재료로 만든다. 특히 김인경원조바지락죽은 질 좋은 인삼과 내 고장에서 나는 녹두를 넣어서 끓인 독특한 맛을 낸다.
2.6Km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부안댐로 280-26
부안댐 물문화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지역에 위치한 부안댐 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물문화관은 지하 1층, 지상3층 건물로 3개의 전시실 및 영상실을 갖추고 있다. 제1전시실은 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생명의 물을 주제로 한 전시관이다. 물로 인해 만들어진 부안의 신비로운 자연물과 수중, 수변 생태계를 보여준다. 제2전시실은 생명의 부안댐이 주제이다. 수몰 전 마을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자연과 생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제3전시실은 부안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하고 있다. 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보며 관람객들은 부안댐 물문화관의 전시를 정리하고 물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을 갖도록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다.
2.7Km 2024-11-2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부안댐 가족공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지역에 위치한 부안댐 아래 물문화관과 함께 조성된 곳이다. 가족공원 가운데에는 수몰주민들이 심어놓았던 수형이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고, 성화분수대를 중심으로 물길이 만들어져 있어 여름에는 물놀이가 가능하다. 놀이터와 문학동산, 물문화관으로 진입하는 길목에 있는 직소천 잼버리 탐방로 산책까지 가족의 소풍, 나들이 코스로 좋은 공간이다. 실내공간인 물문화관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