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5-07-09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오류내길51번길 44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민물 낚시터로 약 117,000㎡의 계곡형 저수지이다. 민물낚시와 루어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토종붕어, 향어, 잉어, 베스 등이 올라온다. 비교적 조용하고 평온한 낚시터로 꼽힌다. 매점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취사나 텐트 설치는 금지이고 대신 방갈로가 있다. 주차는 낚시터 주변에 할 수 있으며 데크를 깔아 깔끔하게 정돈해 놓은 산책로가 있어 주변을 둘러보기 좋다. 차량 이동 7분 거리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고인돌 유적과 강화고인돌 캠핑장이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17.2Km 2024-12-03
인천광역시 계양구 성안길 22
커피상회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경양식집이다. 수제 양식 요리와 커피로 구성된 세트메뉴로 알차고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7.2Km 2025-07-11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53 (문발동)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대지 1,400평에 연면적 1,100평으로,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양한 크기와 개수의 전시 공간이 하나의 덩어리에 담긴 설계로 유명하다. 다양한 곡면으로 이루어진 백색의 전시 공간은 가급적 인조광을 배제하고 자연광을 끌어들여 은은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시때때로 변하는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상업적인 전시공간으로 방문객을 유혹하는 것이 아닌 건축자체로 전시 이상의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브라질의 이베리 카르마구 미술관보다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방문객을 끌어 모을 것이라는 포르투갈의 유명한 건축사진작가 페르난두 게하의 말처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개관 전부터 각종 해외 매체에 소개되었으며, 국내외 건축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도 방문객들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앞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을 적극 소개해나갈 예정이다.
17.2Km 2023-08-11
독특한 건축물이 즐비한 파주북시티에서도 독보적인 미메시스아트뮤지엄은 건물이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하얀색의 외관과 곡선의 아름다움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마치 헌책방골목을 거니는 듯한 구성이 인상적인 블루박스에서는 나만의 보물 같은 책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임진강 너머 북녘을 바라볼 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남과 북이 얼마나 가까운 거리인지 실감하는 장소다. 예술과 문화, DMZ 관련 여행지가 어우러지는 여행코스다.
17.2Km 2025-04-18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멱절길 22 (법곳동)
자유로를 달리다 이산포 IC 인근에 있는 메기일번지는 메기매운탕 전문점이다. 양념된 메기구이는 메기 불고기라고도 한다. 최고의 보신 요리로 기력 회복을 원하는 이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곳이다. 매운탕은 민물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으며 매운탕에 들어가는 수제비는 손수 만들어 쫄깃하다. 이와 함께 개복숭아 청을 넣어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한다. 2층 단독건물로 2층에 식당이 있으며 입구 쪽 길은 좁지만, 주차장은 넉넉하다.
17.2Km 2025-07-28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168 (서패동)
솔덕은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에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능이 오리백숙, 능이 닭백숙, 능이 흑염소 전골, 능이버섯 닭볶음탕, 더덕오리 양념구이 등 다양한 능이요리와 몸보신을 할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식사 후에는 무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지하 갤러리 카페가 있다. 또한 이곳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지만, 반려동물 동반 좌석이 한정적이며, 전용가방 또는 유모차를 이용해야 한다.
17.2Km 2025-01-13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멱절길 15
원가든은 일산서구에 있는 능이백숙 전문점이다. 매장 앞에 주차를 할 수 있고 주차 안내 직원이 있지만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다. 매장에는 테이블이 많이 있고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도 있다. 이곳은 모든 음식에 능이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능이는 인공 재배가 되지 않아 자연산이며, 맛과 향이 뛰어나 향버섯이라 불린다. 원가든은 국내산 토종닭과 국내산 오골계에 능이가 더해 진한 백숙을 끓여내며, 야채와 버섯은 취향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이곳은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방문 전 예약은 필수이다. 킨텍스, 일산호수공원, 파주출판도시와도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17.2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화도진은 구한말 인천 앞바다의 해안경계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따른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관문이었던 현 화수동 138번지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한미수교 1백 주년이 되는 지난 1982년 인천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이후 1988년 12월에 동헌, 안채, 사랑채, 전시관 등 옛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화도진병영을 완전 복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춰 도심의 아늑한 휴식공간을 조성,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동헌은 관리들이 집무를 행하던 장소로 당시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내사는 안주인의 거처로 안채라고도 부르며 안방에는 보료, 반짇고리, 버선장, 3 층장, 반닫이 등 각종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과 쌀뒤주, 장탁자들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학덕이 높고 사회적 지위나 가세가 넉넉할수록 그 규모가 크고 당대 사회문화의 척도로서 주인의 정신적 성향, 경제적 능력을 말해주는가 하면 수군기지였던 화도진에서의 사랑채는 병사들이 기거하던 병영건물의 하나로 사용했다.
17.2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진은 진영(鎭營)을 줄여 부르는 말로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관제의 하나이다. 화도진은 조선 후기 자주 나타나는 서구의 함선을 감시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하던 곳으로 장도포대와 논현포대를 관장하였다. 화도진의 설치는 인천 항구의 개방을 요구하는 일본에 대비하여, 조정에서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에게 만들도록 하여, 1879년 완성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에 따른 군대 관리제도 개혁으로, 진이 철폐되고 건물도 철거되었다. 한편, 화도진은 1982년 화도진을 그린 ‘화도진도’를 보고 옛 건물을 복원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