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안항일운동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안항일운동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소안항일운동기념관

18.4 Km    19680     2023-10-31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소안로 263

2003년 10월 20일에 문을 연 소안항일운동기념관은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소안의 애국선열들과 그들의 항일투쟁 정신을 역사의 교훈으로 남겨주기 위하여 건립한 현충시설이다. 갑오년 동학혁명이 일어나자 동학의 접주 나성대가 동학군을 이끌고 소안도로 들어와 군사훈련을 시켰다. 혁명 실패 후 이순보, 이강락 등 몇몇 주민들이 관군에게 총살당했다. 그후, 동학군과 도피했던 이준화는 의병들을 이끌고 소안도 인근 당사도 등대를 습격해 일본인 간수들을 처단했다. 일제통치로 전국이 탄압받던 암흑기에 항일구국의 횃불이 드높았던 소안도는 독립을 위한 군자금을 모금하고 농민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립소안학교를 만들어 후학을 지도하였다. 소안도는 함경도의 북청과 함께 구국의 횃불을 높이 든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많은 선열들이 피를 흘렸으며 이들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소안면민들이 힘을 모아 소안면 비자리에 항일 독립운동 기념관과 독립운동 기념탑을 세웠다.

완도향교

완도향교

18.4 Km    2456     2023-01-13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죽청길 94-73

1897년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그 뒤 1967년에 전면 보수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고사(庫舍)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2현(宋朝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는 전라남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빙그레식당 본점

빙그레식당 본점

18.5 Km    1     2024-01-29

전라남도 완도군 청해진로 1565-4

빙그레식당은 전라남도 완도군 청해진로, 장보고 어린이공원 근처에 있다. 대표 메뉴는 자연산 생선구이이다. 생선은 제철에 따라 종류가 조금씩 다르게 나오고 직원이 먹기 좋게 살을 발라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반건조된 생선들로 조리하여 속살은 촉촉하면서 겉은 쫀쫀한 식감이다. 주문을 하고 나면 밑반찬을 먼저 주는데 전라도답게 가짓수와 양이 많다. 된장국에는 바다 맛이 물씬 나는 해초가 듬뿍 들어 있어 생선구이의 기름지고 느끼한 맛을 잘 눌러준다. 매장은 규모가 큰 편이고 테이블 수도 많아 단체로 방문하기도 좋다.

송호학생수련장

송호학생수련장

1.9 Km    16368     2023-12-10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해안로 1823

다도해의 섬들이 보이는 백사장과 소나무 숲이 그림처럼 펼쳐진 송호해수욕장에 자리 잡은 전라남도 교육청 송호학생수련장은 청소년의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단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개인의 이용은 불가하다. 39개의 생활실과 세미나실, 강당 등이 마련되어 있어 200명의 학생들이 한꺼번에 숙박을 하며 수련할 수 있다. 학생수련활동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박 2일, 중고등학생 2박 3일의 교육 과정이 있으며 바다 해양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청소년 육성]을 운영목표로 해양 생존 체험교실, 오션 임파서블, 우리 모두 항해사, 땅끝 둘레길 체험, 생존 수영 등 다양한 해양 체험활동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보고 동상

18.8 Km    40655     2023-10-31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로 1565-2

장보고는 완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당나라로 건너가 30세의 나이로 무령군 군중소장이 되었으며 흥덕왕 3년(828)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여 해적을 소탕하고 해상권을 장악하고 새로운 교역로를 개척하여 동아시아는 물론, 멀리 아랍상인과도 교역하는 등 한민족 최초의 세계인이자 해양상업제국을 건설한 국제적인 무역왕이었다. 장보고 동상은 장보고 어린이공원에 있으며, 완도앞바다를 바라보며 우뚝 서있다. 바다를 무대로 활약한 장보고의 해양 개척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하고 있으며, 오른손의 칼은 무인을, 왼손의 교역물품도록은 상인을 상징한 것으로 이는 군인이자 상인이었던 장보고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다. 장보고 동상의 아래에 있는 배 형상의 건물 안에는 장보고의 일대기가 기록되어 있는 전시관이 있다. 장보고 동상 어린이 놀이터가 바로 앞에 있고 장보고 동상 최상층 전망대에서 청해진과 장보고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장보고공원

장보고공원

18.9 Km    25939     2024-02-01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로 1380-138

청해진유적 입구에 위치한 장보고공원은 4,500여 평의 면적에 완도군의 265개의 섬에서 채집된 기묘한 수석 200여 점이 상록활엽수와 어우러져 전시되어 있는 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수석 이외에 청해사, 장보고 흉상, 기념탑, 소나무·동백나무 군락지, 잔디광장, 화장실 등 관광·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인접하여 장보고기념관, 청해진 유적지와 해양생태전시관, 완도관광정보센터가 위치해 있어 장보고공원은 한마디로 장보고 테마공원이다. 어린이 놀이터와 잔디밭이 잘 되어 있어 텐트 설치가 가능하고 정자가 있어 고기를 구워 먹으며 한가롭게 하루를 보내기 좋은 곳이다. 만조시 장좌리 해안도로 바로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장관을 이룬다.

완도군해양생태전시관

18.9 Km    2     2023-10-10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해양치유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관심 속에 2018년 8월 8일 해양생태전시관이 개관하게 되었다. 기존 장보고기념관, 장도 등 청해진 유적지의 기존 문화·관광 시설과 연계하여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 및 해양생태에 대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치유 산업의 중요성을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각 실마다 저마다의 주제를 가지고 완도의 역사, 생태계 현황, 다양한 해양 체험활동 등을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다.1층은 로비와 기획전시실, 체험실이 있으며 체험실에서는 체험을 통해 바다생물을 알고 보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청정한 해양 자원을 이용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치유산업을 역점 사업으로 하는 완도의 인프라를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2층 전시관에는 생태실, 미래실, 청해진 유적전시실, 해양실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와 관련된 이순신, 장보고와 바다의 가치와 해양의 생성, 완도에서 생산되는 어류, 패류, 해조류에 대한 정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트릭아트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입체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완도군해양생태생태전시관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장보고 기념관과 차량 이동 3분 거리에 장보고 동상과 장보고어린이놀이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연계 방문을 추천한다.

장보고기념관

장보고기념관

18.9 Km    25610     2023-10-10

전라남도 완도군 청해진로 1455 장보고 기념관

청해진의 옛 터에 장보고대사의 업적을 기리고 해양 개척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건립된 기념관은 완도가 고향인 장보고 대사의 실체를 한·중·일 삼국의 고고학적 자료와 문헌기록을 통해 증명하고, 해양개척정신을 재조명하는 공간이다. 중앙홀 전시관에는 11세기 고려시대 배와 일본, 중국의 배와 문헌을 참조하여 신라시대 배를 추정하여 무역선을 복원하여 전시하였다. 기념관 1층 전시실은 장보고 일대기와 완도 청해진 유적을 중심으로 연출된 공간으로 완도 법화사지와 청해진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장보고가 개척한 해상루트를 소개하는 영상과 완도 청해진 유적 앞바다를 연출한 영상이 펼쳐지며 장보고가 건립한 적산법화원에서 4개의 문을 터치하여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관은 장보고 일대기를 미디어 아트로 구성한 영상과 완도 청해진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모티브로 한 페이퍼 아트 공간이 설치하여 단순한 전시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상을 구성하였다.

완도 맹선리 상록수림

19.0 Km    21858     2024-04-30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소안로 1107

완도군 소안도에는 소안항이라고 불리는 항구가 두 곳이 있는데, 그 중 맹선리 소안항 인근 해안가 언덕 위에 길이 300m, 폭 35m에 이르는 숲이다. 후박나무를 비롯하여 팽나무, 까마귀쪽나무, 사스레피나무, 송악, 메일 잣밤나무, 붉가시나무, 생달나무, 광나무, 보리밥나무 등 21종 245그루가 해안선을 따라 숲을 형성하고 있다. 이 상록수림은 마을을 보호해 주는 방풍림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풍치림 그리고 어족을 보호하고 숲 가까이로 유도하는 어부림의 기능도 겸하고 있다. 상록수림이 형성된 것은 바람이 많은 해안지방이기 때문에 방풍목적으로 보호되어 온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되겠지만 배가 많이 드나듬에 따라 시장이 형성되어 시장 배경 시설물 역할을 하여 지금까지 잘 보호된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이곳을「장뜰」이라고 불렀다.

장좌마을

19.0 Km    20923     2023-10-31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좌길 8

청해진성, 장보고사당, 장보고가 지었다는 법화사 절터 등 청해진의 흔적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장좌마을 앞바다에는 장도라는 섬이 있는데, 지금은 목책교가 설치되어 있지만 간조시에 걸어서도 갈 수 있었다. 이 곳 장도에는 [완도 청해진 유적]이 있다. 1959년 태풍 사라호의 영향으로 장좌마을과 장도사이의 갯벌에 묻혀있던 목책이 발견되었다. 조사결과 이 목책이 장보고 시대 청해진 해안에 쌓은 방어용 울타리로 밝혀졌고, 장좌마을과 장도가 청해진의 본영이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장좌마을 주변 바다는 감태서식지로 유명하며 겨울철 마을주민들의 일손을 바쁘게 한다. 서남 해안 청정 지역에서만 자란다는 감태는 양식이 안 되는 까다로운 해초로, 일 년에 1~2월 딱 두 달만 채취할 수 있어 그야말로 귀한 해산물이라 할 수 있다. 매년 9~10월에는 감성돔 낚시의 대표 지역으로 전국의 낚시객들이 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