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Km 2025-07-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길 (23-58)
올티스는 제주 중산간에 위치한 유기농 인증 다원이다. 거문오름의 속에 위치하며, 곶자왈 숲을 보존하고 있는 다원으로 유기농으로 재배한 녹차, 홍차, 호지차, 말차를 직접 생산·가공·유통하고 있다. 올티스의 찻자리는 예약제로 진행되며, 티클래스 '티 마인드(Tea Mind)'와 티코스 '티 헤븐(Tea Haven)' 두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티 마인드는 올티스의 차 4종류를 티팜 마스터의 손길로 우려 내어 주는 티 테이스팅 원데이 클래스로 차 농장 이야기와 차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안내하여 풍성한 찻자리를 만들어 준다. 티 헤븐은 웰컴티, 식사, 차, 디저트, 피날레티로 구성된 티 코스로 올티스 차 2종과 다구를 선택하여 직접 우려서 맛볼 수 있다.
17.6Km 2024-12-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섬의 모습이 물개를 닮았다고 해서 달서도라고도 한다. 제주도 북부 끝의 북촌리 마을 해안에서 400m 정도 거리의 앞바다에 떠 있는 무인도이다. 온통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섬으로, 3~4개의 독립된 작은 섬이 모여 이 섬을 이룬다. 거센 파도와 해풍에 의해 바위가 갈라지는 절리 현상을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작은 섬과 섬 사이는 소규모의 모래벌판으로 연결되어 있다. 다려도는 천연기념물 원앙의 집단 도래지로 유명하여 해마다 12월에서 2월 사이에 적게는 수백 마리에서 많게는 수천 마리의 원앙이 찾아온다. 제주시가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이며 북촌리 마을의 어선을 이용해 바다 위에 그림같이 떠있는 듯한 절경의 다려도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17.6Km 2024-12-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738-116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컨트리클럽은 대한민국의 명문 컨트리클럽의 기준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골프장이다. 엘리시안 컨트리 클럽은 라운딩만을 즐기는 공간이 아닌, 기업의 세미나, 각종 행사와 호텔급 숙박까지 가능한 종합 골프 리조트이다. 별장형 숙박시설, 드라이빙 레인지, 수영장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해 골프와 휴식,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17.6Km 2024-01-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벵뒤굴은 동굴 총길이가 4,481m로 세계적으로 가장 복잡한 미로형 동굴에 속하는 용암동굴로, 용암류가 평평한 대지상에서 복잡한 유로를 가지며 연속적으로 흘러 형성되는 미로형 용암동굴의 생성과정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가진 동굴이다. 또한, 지표면 가까이 생성되어 동굴 천장과 지표가 매우 얇아 함몰된 입구가 여러 개 있으며, 동굴내부에는 곳곳에 2층, 3층의 동굴구조와 용암석주, 용암교 등과 같은 동굴지형이 잘 발달되어 있어 만장굴 등과 함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용암동굴 중 하나이다. ※ 현재 벵뒤굴은 동굴 생성물 등의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광 목적으로 출입할 수 없다.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일반 관광객은 제주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1년에 한 번 특별탐험 프로그램을 통한 방문이 가능하다. 이는 선착순 신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탐험 가능 코스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수량/면적 - 236,728㎡ * 소유자 - 국유, 사유 *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동굴은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그리고 당처물동굴이다.
17.6Km 2025-06-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천덕로 440-1
도치돌한우숯불은 제주 중산간 지역인 납읍리에 위치한 한우 전문 식당으로, 신선한 재료와 쾌적한 환경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식당 이름인 ‘도치돌’은 납읍리와 어음리 사이를 흐르는 하천 한가운데 있는 바위에서 유래했으며, 이 바위는 삼각형 도끼날 모양을 하고있다. 도치돌한우숯불은 당일 도축한 신선한 한우만을 사용한다. 메뉴로는 깔끔한 국물인 갈비탕과 한우등심, 그리고 신선도가 중요한 육회가 있다. 식당 내부는 넓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 식사나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며,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식사 후에는 인근의 도치돌알파카목장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17.7Km 2024-08-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동백로 102
선흘곶은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한식집이다. 입구를 들어서면 주인장의 손길이 닿은 정겨운 느낌의 내부와 오밀조밀하게 꾸며놓은 넓은 정원이 손님들을 반긴다. 제주에서 나는 식자재로 만든 건강한 쌈밥이 이 집의 주력 메뉴다. 반찬이 풍성하게 차려지고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돔베 고기와 고등어구이, 그리고 쌈 채소가 나온다. 쌈에 고등어와 돔베 고기를 올리고, 양념과 함께 싸서 먹으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며, 넓은 주차장이 있다.
17.7Km 2024-08-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393
창꼼은 북촌환해장성, 북촌 용물 동쪽에 있다. ‘창꼼’은 창 고망(구멍) 난 돌이라 하고, 뙤창문의 제주어이기도 하다. 뙤창문은 방문에 낸 작은 창문을 뜻한다. 말처럼 창을 뚫어 놓은 듯한 기암으로, 서 있는 바위에 구멍이 나 있어 여행자들은 이 구멍을 통해 사진을 찍는다. 창꼼바위에서는 바다 쪽으로 다려도가 보이고, 방파제가 보인다. 창꼼 가까이 있는 용물은 용천수를 뜻하며 지하를 흐르다 바다 가까이에서 분출하는 지하수를 말한다. 이곳 역시 사진 포인트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창꼼’은 우영우의 멘토 정명석 변호사가 아내와의 일을 회상하던 장소이다. 이 바위는 보통 바위와는 조금 다르게 한가운데 동그랗게 구멍이 뚫려있다. 그 구멍으로는 그림 같은 제주 바다가 보인다. 제주 특유의 푸르고 아름다운 풍경이 유독 돋보이는 명소라 기념사진을 찍으러 온 많은 여행객을 찾아볼 수 있다. 창꼼바위 앞에서 바다를 배경 삼아 사진 한 장 남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17.7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해안로 97
흑돼지 김치찌개와 흑돼지 구이로 유명한 제주 맛집이다. 점심특선으로 흑돼지 김치찌개 전골을 주문 시 라면사리와 떡사리, 계란 프라이, 공깃밥이 무한 제공된다. 제주 흑돼지 세트를 주문 시 국내산 양념게장과 고사리, 흑돼지 김치찌개, 흑돼지 수제 소시지, 왕새우 인당 1마리, 계란 프라이 인당 1개가 제공되는데 고사리를 살짝 구워 오겹살과 양념게장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은 정말 일품이다.
17.8Km 2024-1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동백로 77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동백동산은 제주 생태관광의 또 다른 명소이다. 동백동산은 생태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2014년에는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로 지정되었다. 화산 폭발 후 흘러내린 용암이 쪼개지면서 형성된 제주의 숲, 곶자왈은 물이 고이는 습지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하지만 동백동산은 용암이 판형으로 남아 물이 빠져 내려가지 않고 고여 있게 된다. 이를 ‘파호이호이용암’이라 부르며 이 용암으로 습지와 동굴, 그리고 용암언덕 튜물러스가 만들어져 숲을 이룬다. 전국 최대 상록수림인 동백동산 안에는 사철 마르지 않는 습지, 먼물깍을 만날 수 있는데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다 해서 ‘먼물’의 의미와 ‘끝’을 일컫는 ‘깍’이 합쳐진 이름이다. 먼물깍은 다양한 수생식물과 곤충 및 양서류가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이다. 돌덩이가 되어버린 불덩이, 서로 의지하며 키를 키우고 있는 나무와 덩굴, 건강한 생태계 속에 깃들여 사는 무수한 생명들, 그곳이 동백동산이다.
17.8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마을에 인접하여 약 일 만평에 이르는 넓은 면적에 속칭 ‘금산공원’이라 불리는 곳에 울창한 상록수림이 있다. 이곳은 자연림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표본지역으로 원식생 연구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학술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고, 문화재보호법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납읍난대림지대이다. 이곳은 제주시의 서부 지구에서 평지에 남아있는 유일한 상록수림으로 상록교목 및 60여종의 난대성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원시적 경관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수목가지의 절취, 식물 채취 행위 및 야생 동물의 포획 등 자연을 손상시키는 행위가 일체 금지되고 있다. 납읍리는 예로부터 반촌[班村: 양반이 주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마을]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난대림지대는 예로부터 이 마을의 문인들이 시를 짓거나 담소를 나누는 휴양지로서 이용되었기 때문에 경작지와 인가가 주위에 있으며 보존이 잘 되었다고 한다. 이곳의 식생은 주로 후박나무, 생달나무, 종가시나무 등이 상층목을 이루고, 하층에는 자금우, 마삭줄 등이 전면을 덮고 있으며, 송악이 상층목의 수관[樹冠]을 감아 올라가고 있다. 나무의 종류는 비교적 단순하나, 전형적인 난대림상을 이루고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