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5-07-23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죽성로 957-30
농업회사법인 ㈜보령은행빵은 지역 청년들이 설립한 농촌 체험형 디저트 브랜드다. 가을 단풍과 토종 은행나무로 유명한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은행과 양송이를 활용해 은행빵, 쿠키 등 건강한 디저트와 가공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은행·양송이 피자 만들기, 팜스테이, 반려견 동반 체험, 땅콩기차, 호밀빨대 만들기, 황토길 걷기, 그림대회, 사진전,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의 매력과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계절마다 찾아오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가족, 연인, 친구, 펫팸족 등 모두에게 사랑받는 힐링농촌마을이다.
18.8Km 2025-07-28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150-32
충남 보령 은행마을에 위치한 정촌유기농원은 자연친화적인 숙소와 카페공간이 있다. 은행나무와 단풍이 멋스러운 농원의 안전하고 넓은 공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힐링이 가능하다. 은행마을 둘레길 산책과 자전거 타기 등을 통해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추억을 쌓기에도 좋은 곳이다.
19.1Km 2023-08-08
보령 청라면의 은행마을은 가을이 탐스럽다. 10월이면 마을 전역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며 ‘황금빛 향연’을 만들어낸다. 청라면 은행마을은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의 한곳으로 은행이 주 수입이기도 하다. 이곳의 상징인 신경섭가옥과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에도 들러보자.
19.2Km 2025-03-19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150-65
청라 은행마을에는 약 3천여 그루의 토종 은행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가을이 되면 온 마을이 황금색으로 물드는 국내 최대의 은행나무 군락지이다. 청라 은행마을에는 이 은행나무들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옛날 장현리 뒷산에는 까마귀가 많이 살아 오서산이라 불렸던 산이 있으며, 산 아래 작은 못 옆에는 누런 구렁이 한 마리가 살았다고 한다. 이 누런 구렁이는 천년 동안 매일 용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여 마침내 황룡이 되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였다. 이를 본 까마귀들이 노란색 은행을 보고 황룡의 여의주라 생각하여 마을로 물고 와 키우면서 마을에 수많은 은행나무가 자라게 되었다고 한다. 매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는 청라 은행마을 축제가 열리며 이 기간 동안에는 은행마을, 돌아보기, 은행 털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사계절 별로 체험할 수 있는 녹색농촌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마을에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19.2Km 2024-12-18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150-65
보령 은행마을 캠핑장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폐교를 개조하여 조성한 캠핑장이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캠핑장은 잔디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20면을 갖추고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4m 세로 4m이며, 간격이 넓고 여유롭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전기와 무선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고 예약은 전화, 현장접수,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매점을 따로 운영하지 않지만, 가까운 거리에 슈퍼와 편의점이 있어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다. 캠핑장 주변으로 대천해수욕장과 석탄 박물관 등의 관광지가 있다.
19.4Km 2025-03-24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대야로 349
대야도마을은 자연과 체험,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어촌마을이다. 안면도 동쪽의 천수만을 품고, 서쪽으로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인접하여 울창한 송림과 넓은 갯벌이 보인다. 바닷가에서 갯벌체험, 선상낚시, 가두리낚시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해송 숲을 중심으로 7개의 펜션과 민박을 운영한다. 또한 천상병 시인의 옛집과 전통 낚배 등 볼거리가 풍부하며 화가와 목공예가를 비롯한 예술인들이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마을장터에서는 갑오징어, 낙지, 굴, 바지락 등의 해산물을 볼 수 있어 장터가 열릴 때 방문하는 재미도 있다.
19.4Km 2025-01-02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1440-4
대야도선착장은 2004년 소규모 어항인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었다. 항구는 낚시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아담한 항구지만 우럭, 노래미, 농어, 실치, 까나리 등 계절 따라 잡히는 어종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낚시객들은 항구 주변이나 배를 타고 연해로 나가 좌대 낚시를 즐긴다. 항구 주변에는 대야도어촌체험마을이 있다.
19.4Km 2025-07-09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서인로235번길 103
동백정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내에 위치한 정자이다. 이곳의 동백나무숲은 서해 바다를 향해 갈고리처럼 튀어나온 반도 지형에 위치하여 시원한 바닷바람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숲의 언덕마루 전망 좋은 곳에 세워져 있는 중층누각이다. 서해는 해안선이 복잡하고 섬이 많으며 갯벌이 넓은 특징이 있으나, 이곳은 멀리까지 튀어나온 반도 지형이라 동백정에 오르면 서해이면서도 마치 동해 바다처럼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마량포구,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 부사방조제, 부사호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19.4Km 2023-08-16
동백나무숲의 명소는 숲의 언덕마루 전망 좋은 곳에 세워져 있는 중층누각 동백정이다. 동백정에 오르면 동해바다 같은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19.4Km 2025-03-19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서천 팔경 중의 한 곳인 서면 마랑리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는 5백여 년 수령의 동백나무 85주가 8,265㎡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동백나무 숲에 가면 3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푸른 잎 사이에 수줍은 듯 피어있는 붉은 동백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정상에 있는 동백정에 올라가면 서해의 푸른 바다와 낙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바로 앞에 있는 섬인 오력도의 풍경과 어울린 바다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마량리 동백나무 숲 서쪽은 바람이 강하여 몇 그루만이 남아있고, 동쪽에는 70여 그루가 분포하고 있다. 차나무과에 속하는 동백나무는 키가 7m 까지 자라는 난대성 상록활엽수이지만 이곳의 동백나무는 강한 바람 때문에 키가 2m 내외이며, 옆으로 퍼져있다. 전설에 의하면 약 500년 전 마량의 수군첨사가 꿈에 바닷가에 있는 꽃뭉치를 많이 증식시키면 마을에 항상 웃음꽃이 피고 번영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고 바닷가에 가보니 정말 꽃이 있어 증식시킨 것이라고 전해져 온다. 그 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음력 정월에 이곳에 모여서 고기가 많이 잡히고, 바다에서 무사하게 해달라고 비는 제사를 지내왔다고 한다. 현재 이 숲은 마을의 방풍림구실을 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지구의 자전 공전과 함께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서해안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마량리에는 큰 규모의 발전소가 있고 발전소의 뒷길을 따라 가다가 언덕 돌계단을 지나 잠시 올라가면 언덕 위에 동백정이란 누정(樓亭)이 있다. 이 언덕에 나는 동백나무는 그 사이에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고 나무모양은 원형에 가깝다. 이 동백나무숲은 방풍의 목적으로 심어졌다 하나 방풍의 기능을 찾아보기 어렵다.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서도초등학교에서 4.5㎞정도 떨어진 바닷가의 낮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언덕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동백정(冬栢亭)이라는 아담한 정자가 있는데, 이곳에 80여 그루의 동백 나무가 흩어져 자라고 있다. 한편,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동백 나무숲으로서 동백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식물 분포학적 가치가 높다. 또한 풍어제 및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숲으로서 문화적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해안이나 섬에서 자란다. 꽃은 이른 봄에 피는데, 매우 아름다우며 꽃이 피는 시기에따라 춘백(春栢), 추백(秋栢), 동백(冬栢)으로 부른다. 마량리 동백나무는 춘백(春栢) 상록활엽 교목으로, 잎이 두텁고 표면이 진한 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잎이 많이 빽빽하게 붙어 있어서 아름답게 보인다. 그 뿐만 아니라 늦겨울철부터 피어나는 붉은 꽃은 늦은 봄까지 만발하여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500여 년 전 이 마을 사람들은 뗏목을 타고, 바다에 나가 고기잡이를 하였는데 바다에 휩쓸려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 많았다. 그러던 중 남편과 자식을 잃은 한 노파가 그 앞바다에서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용왕을 잘 위해야 화를 면하리라 생각하게 되었다. 백발노인의 현몽으로 해안사장에서 널에 들어있는 선황 다섯 분과 동백나무 씨앗을 얻어 선황은 신당에 모시고 동백나무 씨앗을 주변에 심었다. 동백나무 숲 85주가 무성하며, 매년 정월 초하룻날 당에 올라 초사흘날까지 제사를 지내온 것이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으며, 그 후부터 고기잡이에서 화를 입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내용으로 제사는 선창제, 독경, 대잡이 , 마당제, 용와제, 거리제로 이어져 제사가 시작되기 수일전에 경비로 호당 쌀 한되씩 거두어 드리고 신당부근에 수십개의 어선깃발 풍어, 만선을 꽂고, 화주, 화장(선주의일을 도와주는사람), 당굴(대잡는 사람) 2~3명 등의 의상 준비 등 제반 준비가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