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m 2025-06-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중로 31-22 (서호동)
010-2672-9215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일상 속 공간을 예술의 무대로 전환하며, 서귀포가 지닌 고유의 자연과 정서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데에 중점을 둔 문화 예술 행사이다. 거리극, 콘서트, 플리마켓, 문화기행, 강연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이 특정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삶 깊숙이 스며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는 관객이 단순히 소비자가 아닌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는 구조를 통해, 지역성과 예술성, 그리고 기술과의 융합이라는 혁신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가족,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며, 각자의 방식으로 감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지향한다. 이 축제는 서귀포를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문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따뜻하고도 실험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2.4Km 2025-07-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중로13번길 3-5 (강정동)
코우는 제주 서귀포경찰서 근처 주택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일식당이다. 신선한 해산물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일식 요리를 선보이며, 특히 당일 숙성한 생선회를 사용한 스시가 인기 메뉴이다. 백된장에 절여 고소하게 구워낸 은대구 사이교야끼, 금태 솥밥 등 각각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사시미 모리아와세, 도미머리 조림, 메로 데리야끼 등 다양한 일식 메뉴도 함께 제공되어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코우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당일에만 가능하다. 내부 좌석 수가 많지 않아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만,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6인 이상의 단체 방문은 어려울 수 있다.
2.4Km 2025-05-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669 (강정동)
010-4749-3790
강정마을 생태축제는 지금 껏 경험하지 못한 생태 체험+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구성 된 축제이다. 기후변화의 세계적인 관심이 지역, 문화 속에도 밀도 있게 스며들고 있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속가능한 지역축제이다. 365일 마르지 않는 강정천에서 캠핑과 진정성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2.5Km 2024-06-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중로13번길 20
064-739-7787
둠비란 두부의 제주 방언이다.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둠비정원은 100%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국산 콩을 9시간 이상 불려 두부를 제조한다. 또, 콩을 갈아서 비지와 함께 끓인 다음 비지를 분리하는 전통 방식의 온비지 여과로 두부를 만들어 맛 좋은 두부를 선보인다. 비지를 짤 때 세기를 조절해 콩의 식감이 살아있게 만들었다. 당일 생산 및 당일 판매 원칙으로 물량 소진 시 영업이 종료된다. 주변 관광지로는 천지연, 정방폭포, 외돌개가 있다.
2.5Km 2024-12-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8941
제주만이 가진 천혜의 자원 중 하나인 현무암은 화산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현무암 위에 풍란과 야생화를 착근 시켜 하나의 예술품으로 만들어 낸 것이 석부작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록의 생명이 구멍마다 고인 물기를 머금고 뿌리를 내리며 자라는 모습이 절로 탄성을 자아낸다. 투박한 돌덩이를 초록의 뿌리가 굽이굽이 휘어 감으며 껴안아가는 과정은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생명의 감동이다. 석부작 박물관은 풍란을 비롯해 복수초와 고란초, 죽백란, 만년석송, 한라구름채, 돌단풍 등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들과 분재작품들로서 최대한 제주의 자연 그대로를 존중하여 야생의 들판과 오름에서 느낄 수 있는 생물들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주형 생태정원이다
2.5Km 2024-05-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8941
064-739-3331
이색적인 천혜 감귤밭에서 느끼는 고품격의 펜션하우스 공간, 체험관광을 위한 33,000㎡ 규모의 다채로운 삶의 체험 현장들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의 전통 초가에서 서구식 전원주택, 핀란드식 통나무까지 다양한 분위기와 시설을 바탕으로 제주도의 정과 멋스러움까지 느끼고 갈 수 있는 특색 있는 펜션이다. 또한 귤림성 내에 있는 서부작 박물관은 1,000여종의 야생초가 계절마다 자라고 있고, 물을 흠뻑 먹은 제주의 돌에서는 신비한 생명력을 느낄수 있다.
2.6Km 2024-02-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염돈로28번길 11
064-739-9756
샘모루펜션은 제주도 남쪽, 서귀포 강정동, 제주 올레길 7-1(월드컵경기장/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다. 북유럽풍의 모던한 복층 펜션과 한옥 스타일이 있어 2가지의 다른 스타일의 펜션이다. 제주도 한라산 남쪽은 따뜻한 기후 때문에 귤 과수원이 발달했는데, 샘모루 펜션은 전형적인 감귤 과수원 염돈마을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감귤 과수원 마을에서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샘모루의 의미는 "샘"은 "샘솟는 용천수", 모루는 제주도 방언으로 "언덕, 동산"으로 샘솟는 물이 있는 언덕에 위치함을 말한다. 실제 샘모루펜션 근처에 용천수가 있어 사계절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을 만큼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2.8Km 2025-04-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서건도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인근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서건도는 썩은섬이라고도 하는데 하루에 두 번 썰물때마다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섬이다. 바닷물이 갈라지면 서귀포 해안에서 걸어서 들어갈 수 있으며, 해안에서 섬까지 걸어가는 동안 조개와 낙지 등을 잡는 재미로 체험관광객들의 발길이 잦다. 서건도에 방문 예정이라면 바다갈라짐 시간표나 물 때를 확인해야 한다.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한 달에 10차례에 걸쳐 앞바다가 크게 갈라지는데 이 바다 갈라짐 현상은 보름이나 그믐에 규모가 특히 크며 사리기간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바다가 갈라지게 되면 좌우 10m 이상 넓어진 갯벌이 드러나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서건도를 왕래하면서 신비감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기원전 1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파편과 동물뼈,주거 흔적 등이 발견돼 고고학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서건도는 수중화산으로 섬 자체만으로도 귀중한 가치를 가치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또한, 조이동굴에서 기원한 풍부한 개울물이 서건도 앞 바닷가로 흘러드는데 이 조간대 지역을 너븐물이라고 부른다. 썩은섬 앞 바다에는 종종 돌고래떼가 출현하기도 한다.
2.9Km 2024-12-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8383
조이다이브는 섬에서 스쿠버다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스포츠 레저업체다.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1일 체험다이빙 프로그램과 스킨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소지자가 즐길 수 있는 섬 다이빙 투어 코스를 갖추고 있다.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문교육 프로그램 또한 갖추고 있으며, 여행객이 쉴 수 있는 무료 게스트 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PADI 미국 국제자격증 협회에서 공식 인증받은 스킨스쿠버 다이빙 교육센터로 초급 오픈워터 자격증 과정에서 고급 스쿠버다이빙 강사 개발까지 가능하다. 스킨스쿠버 교육, 수중사진, 비디오 촬영, 체험 다이빙, 다이빙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2.9Km 2023-10-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흥동
외돌개는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바위섬이다. 20m 높이로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어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약 150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가 침식하며 형성된 돌기둥이며 꼭대기에는 몇 그루의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명승지로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점이다. 장군석이라고도 불리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원나라와 전투할 당시 이 바위를 장군처럼 꾸며 적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이 있다. 할망바위로도 불린다. 한라산 밑에 어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는데,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바다를 향해 하르방을 외치며 통곡하다 바위가 됐다고 한다. 외돌개로 가는 왼쪽 길목에 소머리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위에는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주변에는 천연적인 낚시 포인트로서 휴식과 레저를 겸한 유원지가 되고 있다. 외돌개 뒤에 보이는 범섬에 석양이 어릴 때의 경관은 더없이 장엄하다. 서귀포 체류 시 아침이나 저녁에 삼매봉과 같이 산책코스로 좋다. 인근 문섬 및 범섬 천연보호구역은 천연기념물(2000. 7. 18)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