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굴비정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광굴비정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광굴비정식

영광굴비정식

10.6 Km    3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6-5

영광 굴비정식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굴비 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당이다. 영광 굴비 거리와 법성포 중간에 있으며, 가게 내부가 넓고 주차 공간도 커서 단체 여행으로 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게다가 전라남도 지정 음식 거리 ‘맛도 남도’와 남도 음식 명가, 모범 음식점으로도 선정되어 그 맛을 인정받기도 했다. 영광 굴비 정식의 대표메뉴는 굴비 정식이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된다. 굴비는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 준다는 조기를 말린 생선으로, 법성포가 우리나라 최대의 굴비 산지인 만큼 영광의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굴비 정식에는 법성포에서 말린 굴비를 기본 메뉴로,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조기 매운탕, 낙지호롱이, 홍어 삼합 등 각종 해산물과 나물이 20가지 이상 상을 채운다.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10.6 Km    20650     2024-05-20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영광굴비는 예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랐던 법성포 생산의 특산품이다. 고려 예종 때 이자겸이 영광으로 귀향 온 후 조기를 임금께 진상하면서 [귀양살이 신세이기는 하지만 결코 굴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굴비라 이름하였다는 설과 짚으로 엮은 조기 모양이 말릴수록 구부러지는 모습을 보고 구비라 불리다 굴비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굴비거리를 걷다 보면 집집마다 굴비를 말리는 덕장과 판매장이 있고, 거리 중간에 굴비 정식을 파는 음식점들이 있다. 법성포 굴비음식거리는 법성포 일원에 지역 특색에 맞는 굴비음식과 문화의 거리로 음식 관광객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보리굴비, 고추장굴비, 조기매운탕 등 다양한 다양한 굴비의 맛에 반할 수 있다. 법성포 굴비거리의 한두름교에는 굴비 모양의 다리 지붕과 곳곳에 굴비 조형물을 설치하여 이곳이 어떤 곳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루비제이

그루비제이

10.6 Km    6     2023-07-21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20-26

전남 영광군 법성포에 위치한 그루비제이는 매립지에 지어진 3층 규모의 카페이다. 1, 2층은 통창과 테라스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있고 3층은 대형 스크린 및 음향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회의실 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영광군 특산품인 새싹 보리를 이용한 라떼, 쿠키가 대표 메뉴이고 이외에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다. 넓은 잔디밭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애견 동반하여 즐기기에 충분하다. 쾌적하고 충분한 좌석으로 단체가 이용하기에도 좋다.

법성포

법성포

10.7 Km    21985     2023-08-23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법성리

법성에 조창이 개설된 것은 1천여년 전 고려초엽이다. 유형원(1622~1673)이 쓴 반계수록에 보면 서기 992년(고려 성종 11년)에 개경이남 12개 조창 가운데 전남에 영광 부용창(법성창), 나주 해육창, 영암 장흥창, 승주 해룡창 4곳이었고 1035년(고려정종원년)에 법성창에는 1,000석을 싣는 초마선 1척과 각선(배) 6척을 배치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영산창과 함께 전라도 이대조창이었는데 그때 법성조창 관할에 속한 고을은 영광, 흥덕, 부안, 함평, 무장, 장성, 정읍, 고부, 고창, 옥과, 담양, 진원, 창평, 순창, 곡성 등 15개 고을을 관할했고1397년(태조 6년)에는 호남곡창의 전세중 전남 전역의 전세를 법성포에 모으면서 그 창고의 방비를 위해서 진량진 수군만호를 배치했으며 조선이 38척 조군만도 1,344명이 되었다. 법성에 수군이 배치되고 영산창의 곡식까지 모두 이곳으로 옮기게 되어 처음에 만 호장이 지휘자로 배치되었던 법성진은 1708년(숙종 34년)검사진으로 승격되었고, 1789년(정조 13년) 수군절제사가 배치되었다.

이때 수군절제사는 진월도(낙월도 : 진달이섬)과 안마도(안마도)의 목장 감독관을 겸했고 경성까지의 조운선 감독책임을 겸했으며 법성창 수곡의 계량을 감독해 일급지로 평가를 받았다. 이때는 법성창의 규모가 설진 초창기보다 줄어 12개 고을 전세만을 받아 들였다. 한말 폐진 직전 이곳에는 병선 8척 외에 조운선 21척이 있었으며 수군만 3백여명이 배치되었고, 이때 동헌자리는 진내리 205번지 (이인상가)에 5칸의 집이었고 뒤쪽에 아사 10칸이 있었다.

법성은 칠산 앞바다에서 조기가 많이 잡혀 칠산해에 파시가 섰을 뿐 아니라 12개 고을 곡식이 모두 실려오고 다시 내가는 창고가 있었던 곳이어서 살기좋은 곳으로 알려져 1895년에는 민호가 715호나 되어 영광읍보다 큰 동네를 이루었다. 성안에는 향교와 3개의 문루(동문, 서문, 홍문)와 동조루(조세검사장), 군기고, 진창, 환상고, 조복고, 빙허정, 복고창(현 파출소), 군기창 등이 즐비했던 이곳은 동학, 임란 등 숱한 난을 겪어오는 동안 불타버리고 남은 것이라고는 진내리 마을 뒤를 두른 성 흔적과 선창가 군기고 지붕과 샘 2개 뿐이다.

성안 서쪽 객사터 밑에 있던 제월정 자리에는 1957년 이곳 주민들이 다시 월량대, 제월정을 복구했었으나 그것마저 1974년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 있다. 법성은 이처럼 조선때 수군 겸 조운 및 조세수납의 요충이었거니와 이에 앞서도 많은 역사적 사실을 갖고 있다.

굴비의 참맛을 느껴보는 여행

굴비의 참맛을 느껴보는 여행

10.7 Km    1488     2023-08-11

영광 법성포는 굴비의 본고장이다. 법성포는 굴비 뿐 아니라 백제의 불교가 최초로 유입된 곳이고, 고려시대부터 조창이 개설되어 발전을 거듭했던 곳이기도 하다. 법성포에서 대덕산을 끼고 넘어서면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해안을 자랑하는 백수해아나도로를 만난다. 해안도로를 따라 서해안의 절경 뿐 아니라 일몰의 명소로 손꼽는 곳이기도 하다.

법성토우

법성토우

10.7 Km    2     2022-10-31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26-9

법성토우는 우리나라 제일의 굴비 산지인 법성포 근처에 있는 한식당으로, 영광의 특산품인 굴비를 전문으로 하는 굴비 전문점이다. 1층에는 굴비를 비롯해 젓갈과 건어물 등 다양한 식품을 판매하며 2층에 식당이 있는 구조다. 매장 규모는 매우 큰 편이며, 단체 손님 구역과 개인 손님 구역이 나뉘어 있어 양쪽 모두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메뉴는 돌솥 굴비 정식과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는 돌솥 굴비, 녹차 보리 굴비,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메뉴가 있다. 돌솥 굴비 정식에는 게장과 새우장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정식 메뉴를 추천한다. 보리 굴비는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며, 녹차 물에 밥을 말아 굴비 살을 올려 먹는 것이 정석이다. 이 밖에도 푸짐한 양의 반찬 덕분에 가성비가 좋다. 주변에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와 법성진성이 있어 함께 여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용천사 꽃무릇공원

용천사 꽃무릇공원

10.8 Km    29011     2024-05-17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길 209
061-322-1822

용천사 주위에 위치한 꽃무릇공원은 주변의 숲속에 꽃무릇이 지천으로 피어 있어 국내 최대의 자생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꽃무릇은 상사화라고도 불리는데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고 한다. 잎과 꽃이 만날 수가 없어 서로 그리워만 하는 꽃이라 불린 꽃말이라 한다. 사찰로 올라가는 숲길 양옆으로 약 40만 평 규모로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책길 옆으로 지붕을 얹은 낮은 담장이 길게 이어져 있고 산책로를 따라서 꽃무릇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중간지점에 구름다리, 나무의자가 놓여 있는 쉼터들이 있다. 또한, 광암저수지 인근 산책로를 따라 나무 사이에 항아리로 탑을 쌓아 놓아 꽃무릇이 피는 9월이 아니더라도 사시사철 방문하기 좋은 산책 공원이다. 매년 9월이면 용천사뿐만 아니라 절 아래 꽃무릇공원과 광암저수지에도 온통 꽃무릇이 군락을 이룬다. 저수지 방죽과 방죽 건너 산비탈, 깊은 숲길까지 온통 꽃무릇으로 붉게 물들면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열린다

강화식당

강화식당

10.8 Km    2     2024-04-11

전라남도 영광군 굴비로 9-2

전라남도 영광군의 강화식당은 40여 년이 넘은 전통의 굴비정식 전문점이다. 우리나라 최대 굴비 산지인 법성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특산품인 맛 좋은 굴비를 수급해 남도의 다양한 반찬들과 함께 한 상차림을 제공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특보리굴비정식으로 1인당 보리굴비와 글비구이, 조기매운탕, 녹차물 등이 제공된다. 쫀득한 식감의 보리 굴비를 녹차 물에 밥을 말아 함께 먹으면 비리지 않고 식감이 살아나 남녀노소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해안의 특산 알배기꽃게를 맛보고 싶다면 알배기간장게장 굴비정식 또는 알배기꽃게탕을 주문하면 된다. 매일 준비한 정성스러운 밑반찬과 굴비구이를 맛보고 싶다면 강화식당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용천사(함평)

용천사(함평)

10.9 Km    22403     2024-05-20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길 209

용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백제 무왕 1년(600) 행은이 창건하였으며 절 이름은 대웅전 층계 아래에 있는 용천이라는 샘에서 유래한다. 이 샘은 황해로 통하며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조선시대에 들어서 세조와 명종 때 중수하여 큰 절로 성장하였으며 [용천사대웅전현판단청기]에 따르면 전성기에는 3천여 명의 승려가 머물렀다고 한다. 유물로는 용천사석등, 해시계 등이 전한다. 이 중 1981년 전라남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석등은 높이 2.38m로 숙종 11년(1685)에 제작된 것이다. 해시계는 석등과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6·25 전쟁 때 잃어버렸다가 1980년 경내 흙더미 속에서 발굴되었다. 본래는 높이 14cm, 가로 세로 각 39cm의 정사각형이었으나 지금은 절반이 떨어져 나간 상태이지만 낮 시간에 해당되는 묘시부터 유시까지는 남아 있어 사용하는 데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용천사 석등

용천사 석등

10.9 Km    18765     2023-12-11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길 209

1981년 10월 20일 전라남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석등은 대웅전의 오른쪽에 있는 삼층석탑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석등은 절 안을 환하게 밝히는 기능뿐 아니라 부처님의 빛이 사방을 비춘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석등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석등으로 크기나 짜임새가 투박하면서도 정감이 있다. 쑥돌(화강암)로 만들어졌으며 높이 2.37m이다. 용천사는 신라 때 행은존자에 의해 창건된, 서해안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사찰 앞에는 용천이 있는데 이곳에서 용이 승천하였다 하여 용천(龍泉)이라 하였고 이곳에 절을 지어 용천사라 하였다고 한다. 한국전쟁 때 불에 타서 거의 모든 유물이 사라졌는데 다행히 이 석등은 기둥 받침석의 상단에 붙어 있는 두귀의 거북만 깨졌을 뿐 제 모습을 갖추고 있다. * 용천사 석등의 형태와 모양에 대해 이 석등은 크기나 짜임새가 투박하면서도 정감이 있어 조선시대 석등으로는 대표급이다. 재질은 쑥돌이고 높이는 2.38m이다. 8각의 간석(竿石) 위에 4각의 화사석(火舍石)을 얹었고 그 위에 4각의 옥개석(屋蓋石)을 올렸다. 화사석의 네 벽면에는 둥근 화창(火窓)이 있으며 지붕돌의 네 귀에 거북을 조각하였는데 그 형상은 간략하나 모양이 세련되었다. 거북조각은 간략하게 묘사되어 있지만 그 모양이 세련되어 보인다. 석등 상부의 지붕돌은 목조건물의 팔작지붕(옆에서 볼때 ''八''자 모양) 형식을 그대로 모방한 것으로 특이한 양식이다. 석등 밑 8각 간석에 새겨진 글에는 숙종 11년(1685)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시주한 사람의 이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