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5-01-15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21
밀크북은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있는 북 카페로 파주출판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실내 및 실외 좌석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구경하며 읽을 수 있는 어린이 공간이 있고 문화 놀이터와 키즈 시네마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메뉴는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가 있고, 아메리카노, 플랫화이트, 바닐라라떼, 스무디 종류, 에이드 종류 등 선택지가 많다. 2층은 8세 미만, 반려 동물은 출입이 불가하다.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고 의자가 편해서 책 읽기 좋은 북 카페로 인기가 많다.
17.4Km 2025-09-04
경기도 김포시 금포로 1487-5 (운양동)
김포 용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로, 제방도로를 타고 강화 방면으로 가다가 누산리 평야가 시작되는 지점의 좌측, 운양산에 자리 잡고 있다. 강이 내려다 보이고 그 너머로 일산 신도시 일대가 한눈에 조망되는 아름다운 곳이다. 절의 창건연대는 대략 1405년(태종 5)으로, 뱃사공인 정도명이 조공을 배에 가득 싣고 오다가 간조로 인하여 운양산 앞에 배를 대게 되었는데, 그날 밤 부처가 꿈에 나타나 대어놓은 배 밑쪽에 석불이 있으니 잘 모시라 하여 이를 모시고 자신도 삭발수도하게 되었다는 창건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비교적 높은 석축 위에 동서로 50m, 남북으로 30m에 이르는 대지 위에 용화전이 자리하고 있으며, 용화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규모의 단층 목조건물로서 팔작지붕으로 된 기와집이다. 5층석탑은 높이 약 5m에 달하며, 회백색 화강암 재질로써 옥개받침은 5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화전의 상단에 모셔져 있는 석불은 용화사의 창건설화에 나오는 미륵석불로 조선 초기 불상양식을 지니고 있으며, 2004년 8월 김포시 향토유적 제7호로 지정되었다.
17.4Km 2025-09-09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파주출판단지근린공원은 출판과 문화의 중심지인 파주출판단지 내에 위치한 공원이다. 이 공원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한다.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야외 공연과 문화 행사들이 개최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파주출판단지근린공원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소통하고, 문화적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출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17.4Km 2024-05-3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파주 오두산성은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오두산의 정상을 둘러싼 길이 620m의 백제성이다. 이곳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정상부에서 남서쪽으로는 김포 일대, 서북쪽으로는 북한의 개풍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사면이 가파르고 서쪽은 임진강, 남쪽은 한강과 면하고, 동쪽은 농경지로 북쪽은 산록으로 연결되고 있다. 산 정상에는 성벽용 석재가 흩어져 있으며,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 계속 수축된 것으로 보인다. 1990~1991년 사이의 발굴조사에서 토기, 백자, 기와, 철촉 등이 다수 발견되었다.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통일 전망대가 들어서면서 원형을 찾기가 어렵지만 이 유적 일원에 대한 현지 조사 결과, 임진강과 한강의 합류 지점인 서안쪽에 당시의 성벽이 정연하게 남아 있음이 확인되었다. 축조 방법은 기초석 위에 지대석(5~15cm)을 들여쌓기 하여 내측은 전부 돌로만 채운 뒷채움석 형식이다. 큰 암반을 채석으로 이용하고 그 단면을 성벽으로 이용한 성곽 형태를 갖추고 있어 백제시대 성곽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파주오두산성 일부 지역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통제된다.
17.4Km 2025-01-03
경기도 김포시 운양로65번길 20-2
산속의 집은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장어 요리 전문점이다. 국내산 토종 장어만을 사용하여 잡내 없이 담백한 맛의 장어를 맛볼 수 있다. 보양식인 장어와 숯불로 구워낸 깔끔한 맛으로 가족 외식뿐만 아닌 각종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주차 공간과 식당 내부 또한 큰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장어를 주문할 경우, 푸짐한 밑반찬과 더불어 계란찜, 부침개, 떡, 계절 과일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나무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7.4Km 2025-09-04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40-21
문발리헌책방골목 블루박스는 파주출판단지 헌 책방골목에 있는 고즈넉한 북카페로 카페의 분위기와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카페 내부에 들어서면 오래된 책들이 뿜는 특유의 향과 카페에서 풍기는 커피 향이 섞여 블루박스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곳이다. 심플한 현대적인 콘크리트 건물 외관과는 달리 나무로 무심하게 꾸미지 않은 듯한 옛 감성이 물씬 풍기는 내부 공간이 이색적이다. 헌책방 골목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실내 공간이 편안하게 책읽기에 좋은 곳이다. 사회과학, 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갈대 샛강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독서와 휴식을 하며 커피 등을 마시기에 좋다.
17.5Km 2025-07-11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53 (문발동)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대지 1,400평에 연면적 1,100평으로,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양한 크기와 개수의 전시 공간이 하나의 덩어리에 담긴 설계로 유명하다. 다양한 곡면으로 이루어진 백색의 전시 공간은 가급적 인조광을 배제하고 자연광을 끌어들여 은은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시때때로 변하는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상업적인 전시공간으로 방문객을 유혹하는 것이 아닌 건축자체로 전시 이상의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알바루 시자가 설계한 브라질의 이베리 카르마구 미술관보다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방문객을 끌어 모을 것이라는 포르투갈의 유명한 건축사진작가 페르난두 게하의 말처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개관 전부터 각종 해외 매체에 소개되었으며, 국내외 건축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금도 방문객들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앞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을 적극 소개해나갈 예정이다.
17.5Km 2023-08-11
독특한 건축물이 즐비한 파주북시티에서도 독보적인 미메시스아트뮤지엄은 건물이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하얀색의 외관과 곡선의 아름다움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마치 헌책방골목을 거니는 듯한 구성이 인상적인 블루박스에서는 나만의 보물 같은 책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임진강 너머 북녘을 바라볼 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남과 북이 얼마나 가까운 거리인지 실감하는 장소다. 예술과 문화, DMZ 관련 여행지가 어우러지는 여행코스다.
17.5Km 2025-07-23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이산가족의 망향의 한을 달래주고 통일교육의 체험 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 9월 8일에 개관하였다. 고구려와 백제가 각축을 벌였던 오두산, 그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남쪽에서 흘러온 한강과 북쪽에서 흘러온 임진강이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 절경과 눈앞에 바로 보이지만 마음대로 갈 수 없는 북한 황해도의 산천과 북한주민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 내부에는 정부의 통일정책, 역대 정부의 통일노력의 발자취, 북한실상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각종 전시실을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개관한 이래 오두산통일전망대는 2,0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이제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국제적인 통일교육의 전당이 되었다.
17.5Km 2025-07-03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6 (산남동)
파주출판도시 부근에 위치한 나눔농장은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농장이다.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실내·외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공간과 농작물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 모래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장 동물과 작은 곤충, 새까지 다양한 동물이 있고 추가 요금을 내면 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고구마, 땅콩 등의 수확 체험도 가능하다. 유아 눈높이에 맞춰 설치된 펜스 등 관람 편의가 갖춰져 있어 영유아들의 첫 동물원 나들이로 손색없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