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중촌길 20-5
063-563-3434
28년 넘게 운영해 온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순수한 한국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전라도의 음식맛을 즐기며 정면으로 보이는 산세의 웅장함 또한 느낄 수 있다. 전라북도 향토음식 지정점인 모범업소이다. (전라북도 지정 향토전통음식점)
17.1Km 2025-08-19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
위도는 전라북도 부안군 격포항에서 배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어업 자원이 풍부하다. 여객선이 닿는 파장금항은 격포에서 출발한 배가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으로, 승선을 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위도는 서해안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이며, 남쪽에 위치한 칠산어장은 과거 대규모 조기 파시로 유명했다. 섬에는 '위도의 채석강'이라 불리는 용머리해안과 고슴도치를 닮은 섬 지형이 볼거리로, 해안도로를 따라 약 20km의 드라이브 코스도 조성되어 있다. 북동쪽 파장금항의 반대편 전막리에는 팔각정과 갯벌 체험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위도의 푸른 바다 풍경이 절정을 이룬다.
17.1Km 2024-11-29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위도면 진리안길
063-583-3947
위도는 부안군 위도면에 딸린 섬으로 변산반도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해상에 있다. 청정해역과 천혜의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서해 낙도로 갯바위 낚시터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위도 바다는 낚시꾼들 사이에 '낚시꾼들의 천국'이라 불린다. 서해의 고기떼들이 집결하는 청정해역 위도의 주요 어종은 감성돔, 넙치, 노래미, 농어, 돌돔, 숭어, 우럭, 참돔 등이다. 갯바위 낚시로 유명한 위도의 남동쪽 지역은 간출이 심해 갯바위 낚시로 적합하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바다낚시용 배는 150여 척의 크고 작은 선박이 활용되고 있다. 위도는 격포여객선터미널을 통해 입도 가능하다.
17.1Km 2025-07-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중촌길 15
063-563-4646
선운산 입구에 있는 황소식당은 주 메뉴인 풍천 장어구이가 유명한 집이다. 풍천장어는 물론이고 콩나물국밥도 판매하고 있다.
17.1Km 2025-05-16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42-86
063-560-2531
전북 최대의 수박 산지이자 복분자 특구인 고창 선운사 일원에서는 매년 6월이면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가 열린다. 지리적표시제 마크를 단 명품수박 및 해풍 복분자와 더불어 고창의 특산물인 풍천장어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인기가 많다. 물총싸움, 청소년 K-POP 랜덤플레이댄스, 풍천장어잡기 등 어린아이들부터 부모님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들도 준비되어있으며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버블&마술쇼, 트롯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축제장에서 맛보고 체험한 고창 수박, 복분자 및 장어는 물론이고 고창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17.1Km 2025-07-2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중촌길 13
063-562-5055
선운사 입구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고창의 명물인 장어구이와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등의 메뉴가 있고 직접 채취한 산나물로 만든 산채비빔밥이 인기이다.
17.2Km 2025-08-06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68-11
선운산 생태숲은 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한 숲길로 선운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생태숲에는 생태연못과 자연습지, 야생수목 학습공간, 자연탐방로, 잔디광장 등의 자연학습 및 휴식공간과 전국 8도를 상징하는 ‘팔도숲’도 들어서 있다. 총면적 53만㎡, 시설 면적 8만 6000㎡로 자생 수목 군락지, 소나무 군락지, 서어나무 군락지, 동백나무 군락지 등 선운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고유 보호종들과 야생화를 둘러보고 생태숲 나무 사이에 세워진 조형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름이면 나무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는 생태연못에 연꽃이 가득 피어나고 가을에는 꽃무릇으로 생태숲은 온통 붉게 물든다. 동백꽃 군락지도 조성되어 있어 겨울에 방문해도 좋다. 선운산도립공원 내의 선운산 생태숲은 선운사와 산책길로 연결되어 자연을 즐기며 일상에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이다.
17.2Km 2025-07-17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6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진 선운산의 낙조대와 천마봉 일대는 화산암 중 하나인 유문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때 유문암은 주변의 응회암보다 단단하고 치밀하여 풍화에 강한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유문암과 응회암 간의 차별적인 풍화작용에 의해 주로 유문암이 수직에 가까운 암석 절벽을 이루고 이뤄 수려한 자연 경관을 관찰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선운산 일대에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암석의 풍화작용의 특징을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된다.
<출처 : 전라북도지질공원>
17.2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6
낙조대는 선운산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곳이다. 낙조대는 해발 335m 밖에 안되지만 눈앞의 도천저수지와 칠산 앞바다와 곰소만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선운산의 낙조대는 접근하기가 쉬워 온 가족이 함께 서해로 떨어지는 장엄한 낙조의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선운산 낙조대에서 보는 일몰은 주변의 저수지와 능선이 어울려 일대 장관이다.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다.
17.3Km 2025-06-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선운사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도솔산(兜率山)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도솔산은 선운산(禪雲山)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하였다. 김제의 금산사(金山寺)와 함께 전라북도의 2대 본사로서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 소중한 불교문화재들을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선운사의 창건은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이야기와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고승 검단(檢旦, 黔丹) 선사가 창건했다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신라의 진흥왕(540∼576)이 만년에 왕위를 내주고 도솔산의 어느 굴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이때 미륵 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꿈을 꾸고 크게 감응하여 중애사(重愛寺)를 창건함으로써 이 절의 시초를 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이곳은 신라와 세력다툼이 치열했던 백제의 영토였기 때문에 신라의 왕이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따라서 시대적 및 지리적 상황으로 볼 때 검단선사의 창건설이 정설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검단스님의 창건과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본래 선운사의 자리는 용이 살던 큰 못이었는데 검단스님이 이 용을 몰아내고 돌을 던져 연못을 메워나가던 무렵, 마을에 눈병이 심하게 돌았다. 그런데 못에 숯을 한 가마씩 갖다 부으면 눈병이 씻은 듯이 낫곤 하여, 마을사람들이 너도나도 숯과 돌을 가져옴으로써 큰 못은 금방 메워지게 되었으며, 이후 그 자리에 선운사를 창건하였다. 검단스님은 ‘오묘한 지혜의 경계인 구름(雲)에 머무르면서 갈고닦아 선정(禪)의 경지를 얻는다’하여 절 이름을 ‘선운(禪雲)’이라 지었다고 한다. 현재 선운사에는 보물 8점, 천연기념물 3점,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11점,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3점 등 총 25점이 있다. 특히 대웅전 뒤에는 수령 약 500년, 높이가 평균 6m는 되는 동백나무들의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꽃이 만개하는 봄이면 사찰 뒤로 꽃 병풍을 펼쳐 놓은 듯한 장관을 이루고, 선운산의 동백숲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4월 중순경 동백연예술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