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m 2025-05-26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157
하나개팜은 하나개해수욕장 내에 위치한 카페농장이다. 카페가 통유리로 되어있는 유리온실이어서 사계절 내내 푸른 나무와 꽃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에서는 커피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다육이 식물들을 보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다육이 식물은 판매도 하고 있어 원하면 구입할 수 있다. 2층에서는 1층 식물들을 한눈에 볼 수도 있으며 넓게 펼쳐진 바다도 조망할 수 있다. 하나개해수욕장은 갯벌체험, 4륜바이크, 씨스카이월드 집라인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12.1Km 2025-07-11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150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은 무의도 서쪽에 자리한 갯벌을 품은 해수욕장이다. 하나개는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이다. 1㎞ 길이의 고운 모래 백사장이 펼쳐지고, 물이 빠지면 고운 모래사장 너머로 너른 갯벌이 드러난다. 갯벌을 조금만 파 내려가면 흰 속살의 동죽조개를 비롯하여 소라, 방게, 바지락 등이 지천이다. 해가 질 때의 붉은빛 노을은 해수욕장의 또 다른 장관이다. 하나개해수욕장은 아이들이 놀기에 수심이 적당하고 숙박시설과 샤워장, 식당, 노래방 등 편의시설이 많아 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해수욕장 뒤편에는 유원지가 조성돼 있어 즐길 거리도 많다. 유원지에서는 승마, 사륜오토바이, 씨 스카이월드를 즐길 수 있다. 씨 스카이월드는 백사장에 설치된 높이 25m의 철탑으로부터 413m의 와이어를 연결하여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하늘을 날 듯 하강하는 신종 익스트림 레포츠이다. 노천 포장마차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해변 한쪽에 촬영 세트장이 남아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12.1Km 2025-08-06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인천의 해상관광탐방로는 무의도 둘레길 코스 중의 하나인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해안도로 탐방로이다. 섬과 약간 떨어진 위치한 바다 위에 산책로 데크 길을 만들어 바다와 무의도 섬의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해안 둘레길이다. 해상관광탐방로에서는 사자바위, 소나무의 기개, 만물상, 망부석(자매바위, 주먹바위), 해식동굴, 총석정, 부처바위, 만고풍상, 불독바위, 협곡, 원숭이바위, 햄버거바위 등 12가지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12.1Km 2023-12-28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140
무의도의 대표적인 명소인 하나개해수욕장에 들어서면 탁 트인 모래사장 위로 우뚝 솟은 철탑이 보인다. 이곳이 활강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씨스카이 월드다. 전국에서 일곱 번째,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하는 짚라인으로 주문진 소돌해수욕장의 것과 같은 종류의 신종 익스트림 레포츠다. 철탑 위에 올라가 안전장비를 갖추고 맨 위쪽으로 올라가면 하나개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높이 25m, 길이 413m인 짚라인은 시속 40~60km의 속도로 외줄에 의지해서 미끄러져 내려가는데 날개 없이 공중을 나는 짜릿함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바람 소리와 와이어 소리는 스릴을 더해주고 몸에 부딪히는 시원한 바람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준다. 처음에는 다소 겁을 먹었던 사람이라도 한 번 그 짜릿함을 맛보고 나면 또 타고 싶어지는 체험으로 하나개해수욕장의 새로운 명물이기도 하다.
12.1Km 2025-06-12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중앙로 97-9 (대부북동)
대부도는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으로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대부도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시흥시 오이도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동양 최대의 방조제가 완공되어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와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경기도가 2005년에 대부도 방아머리 먹거리타운을 음식문화 시범 거리로 지정하였고, 201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외식업지구로 지정했다.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로 들어가는 방아머리 초입에 있는 60여 개의 음식점이 모여 있는 이곳에서는 바닷가 고유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씨알이 굵고 영글며 싱싱하고 쫄깃한 바지락이 들어간 칼국수는 시원한 국물맛으로 유명하며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다.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 바로 앞에 있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철 물놀이와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물 때를 확인하고 가면 갯벌 체험도 가능한 곳으로 음식문화거리에 오면 함께 둘러볼 만한 곳이다.
12.2Km 2024-12-23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309-15
무의도 데침 쌈밥 집은 무의도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호박잎, 피마자잎, 곤드레 잎, 케일, 양배추잎 등 5가지 데친 쌈 채소에 직접 개발한 굴쌈 된장을 얹어 싸 먹는 데침쌉밥으로 이름난 맛집이다. ‘NO MSG, 저염’이 기본으로 주인장의 음식 철학이 담뿍 담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건강 밥상이다. 쌈 채소를 데쳐 내는 이유는 영양이 잘 흡수되고 독소도 없애며 소화가 잘되기 때문. 여기에 집된장에 굴을 듬뿍 넣고 조려낸 굴쌈 된장을 바른 뒤 반찬으로 나온 장아찌 한 점을 얹어 싸 먹는다. 반찬으로 나오는 아카시아꽃, 돼지감자, 대파 등으로 만든 장아찌는 다른 음식점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별미. 특히 밥 위에 아카시아꽃 장아찌를 더해 한입에 넣으면 씹는 순간 입안에서 터지는 상큼한 꽃향기가 독특하면서도 신선하다. 데침 쌈밥에는 고기가 따라 나오지 않기 때문에 불고기나 간장새우 등을 추가로 주문해서 함께 싸 먹기도 한다. 이름도 재미있는 벌버리묵은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소개된 바 있는 박대껍질묵. 조려 놓고 보면 어찌나 탱탱한지 벌벌 떨리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벌버리묵’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박대 껍질묵은 드물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그밖에 돌 밑에 사는 작은 방게를 이용한 방게 튀김, 고추장을 살짝 푼 해물 장칼국수도 있다.
12.2Km 2025-07-04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31
안산의 하와이로 불리는 대부도는 시화방조제로 연결이 되어 육지가 된 섬이지만 아직도 섬이 가진 낭만과 서정이 곳곳에 남아있는 곳이다. 무엇보다도 대부도 가는 길목은 섬과 섬을 잇는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건너면 선재도로 들어가고, 다시 선재도에서 영흥대교를 건너면 영흥도로 들어가게 된다. 돌이 검다는 탄도, 부처가 나왔다는 불도,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감도, 섬 6개가 마치 형제처럼 어깨를 맞대고 서해에 있다 해서 불리는 육도, 겨울이 되면 굴과 바지락을 채취하기 위해 인근 도리도로 이주했다가 이듬해 설이 되기 전에 돌아오는 독특한 생활방식을 가진 풍도는 독특한 멋을 간직한 곳이다. 대부도는 너른 갯벌에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고,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다우며 해안을 따라 늘어선 바지락칼국수, 조개구이집들도 유명해 수도권 시민들의 하루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12.2Km 2024-05-08
인천광역시 중구 대무의로 310-11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이다.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으나,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접근이 가능해졌다. 다만 다리 개통 이후 교통량이 10배 가까이 늘면서 2019년 7월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무의도 입도 차량을 900대로 제한한다. 무의도 주변에는 실미도, 소무의도 등의 섬이 있는데 연륙교가 연결되어 있어(광명항선착장에서 소무의도)도보로 10분~15분이면 소무의도에 갈 수 있다.
큰무리선착장에서 광명항까지는 무의도 마을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소무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무의바다누리길 8코스를 걸어야 한다.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소무의 인도교길'과 '명사의 해변길'을 따라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장소로는 무의도 세렝게티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무의도 백패킹 장소로 세렝게티가 떠오를 만큼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소무의도 앞에 위치한 광명항에 주차를 하고 갈 수 있다. 광명항에서 호룡곡산으로 가는 등산로 표지가 나오면 좌측으로 길을 따라 가면 해안가가 나온다. 해안가에서 갯바위들을 지나가다보면 온라인 상 유명한 포토존이 나오고 이 구역을 관통하면 무의도의 세렝게티에 도착하게 된다.
또한 무의도에는 두개의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하나개 해수욕장과 사유지인 실미해수욕장이다. 특히 실미해수욕장에서는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실미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또 하나개해수욕장에서는 호룡곡산, 국사봉 등의 등산까지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실미해수욕장
실미 해수욕장은 2km에 달하는 초승달 모양의 해변 모래사장과 100여년씩 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한 썰물 때에는 실미해수욕장과 실미도 사이의 갯벌에는 아직도 낙지가 집을 짓고 민챙이와 칠게, 고동이 살아숨쉬는 등 갯벌이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울창한 노송숲을 사이에 두고 산림욕장과 텐트야영장 등이 있다.
* 하나개 해수욕장
섬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의 하나개해수욕장은 선착장에서 차로는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린 갯벌 앞으로는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멀리 황해도 장산곶까지 보일 정도로 경관이 좋다. 바닷가에 원두막식으로 지은 방갈로에 숙소를 정하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과거 이 곳에서 촬영되어 인기리에 방영된 [천국의 계단] 세트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2.3Km 2025-03-19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남로 233
종이 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종이조형 미술관으로 종이와 미술을 소재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술관이다. 어린이 미술관, 전통놀이 체험장, 한옥체험장, 공예품 만들기 체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 잔디공원에서 뛰어놀 수 있고 한옥에서 숙박도 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12.4Km 2025-05-21
인천광역시 중구 하나개로 74 (무의동)
인천의 크고 작은 섬들 중에서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환상의 섬, 무의도는 그 형태가 투구를 쓰고 장군복을 입은 인물이 춤추는 모습과 닮아 ‘무의도(舞衣島)’라 불리게 되었다. 인접한 섬들 중 큰 섬은 대무의도, 작은 섬은 소무의도라고 한다. 무의도는 ‘서해의 알프스’라 불릴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빼어난 조망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자랑한다. 등산 코스도 잘 정비되어 있으며, 호룡곡산, 국사봉, 하나개해수욕장, 큰무리해수욕장, 실미도 유원지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은 무의대교를 이용하면 배편 없이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어 지리적으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뛰어난 자연 및 해양 경관과 함께 주변 관광자원도 풍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