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5-06-10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용강로13번길 38
김포평화문화관은 김포의 평화문화자원과 통일미래의 전망을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배우는 평화문화 체험 공간이다. 한강하구에 인접한 김포시의 특성과 상징성을 담아 북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보낸다는 의미로 컨테이너 건축물로 조성되었다. 1층과 2층에 걸쳐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영상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AR 영상과 게임, 문학작품 등 다양한 평화문화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다.
14.6Km 2025-05-08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용강로13번길 38
분단의 현장에서 가까운 김포 월곶면 문수산 자락에 1998년 조성된 이곳은 김포시민들의 정서와 통일의 염원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세계적인 조각작가들의 작품 30점(국내 16점, 국외 14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이 산책을 즐기면서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여름엔 물썰매, 겨울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길이 120m, 폭 30m의 성인용 슬로프와 길이 80m, 폭 25m의 아동용 슬로프가 각각 설치돼 있어 2천 명이 동시에 여름철에는 물썰매를, 겨울철에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야외수영장이 설치돼 있어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도 들어서 있으며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좋은 곳이다. 향후 종합적인 관광타운으로 육성하고 있다.
14.6Km 2025-07-0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남문안길20번길 8
소창 체험관은 1938년에 건축된 한옥과 염색공장이었던 옛 평화 직물 터를 2016년에 리모델링하며 꾸며졌다. 강화군 전통산업인 소창에 대한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공간으로, 화문석에서 시작되는 강화의 직물산업 역사와 마지막 종착지인 소창 이야기에 대한 이해는 물론 소창 손수건 스탬프 체험, 다도 체험, 소창 직조 시연 체험이 상시로 운영되어 소창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스탬프체험은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차 시음회, 문화해설은 현장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14.6Km 2023-05-10
인천광역시 강화군 남문안길20번길 8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여행 코스. 강화 직물 산업의 역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소창체험관과 카페로 재구성된 조양방직을 둘러보며 한국 근대 역사와 생활문화를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다.
14.6Km 2024-06-03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로277번길 74-10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학생과학관은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형 과학관이다. 1층에는 과학 원리를 놀이로 체험하는 공간과 함께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수족관 및 수학 체험실이 있는 꿈돌이관을 시작으로 2층에는 지구와 생명의 역사, 해양 및 육상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자연사탐구관, 3층에는 역학적 에너지 보존과 진자의 운동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과학관, 4층에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미니 로봇과 다양한 에너지 등 미래기술을 체험을 할 수 있는 미래과학관, 5층에는 우주 체중계와 사람의 감각과 센서 등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관이 있다. 이 밖에도 돔 스크린에 각종 천체와 천문 현상을 구현하는 천체 투영실과 각종 과학 관련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에는 측우기, 측우대 등을 전시하는 전통 과학학습원, 각종 암석을 소개하는 암석학습원, 흙, 물, 풀, 나무 등 다양한 자연 재료를 활용한 놀이터 및 전통 놀이 체험장이 있다.
14.7Km 2025-05-21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로 199-1
신라 문무왕 10년(67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산 이름을 딴 백운사라 하였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이 절에 머물면서 10년 동안 기도를 하였다고 한다. 1864년에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흥선대원군은 절을 옛터에 옮겨 짓고, 구담사에서 용궁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일설에는 영종도 중산 월촌에 사는 윤공이란 어부가 꿈을 꾼 뒤 바다에서 작은 옥불을 어망으로 끌어올려 이 절에 봉안했다는 전설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흥선대원군이 중건한 관음전과 대원군의 친필 현판이 걸려 있는 대방, 그리고 칠성각과 용황각 등의 객사가 남아 있다. 관음전에는 관음상이 고풍스러운 후불탱화를 배경으로 앉아있다. 절 기둥에는 해강 김규진이 쓴 시가 새겨져 있다. 절 입구에는 수령 1,000년이 넘는 느티나무 고목 두 그루가 서 있으며 용궁사로 향하는 오솔길은 빽빽이 들어선 나무숲들 사이로 나 있어 삼림욕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4.7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032-933-2192
1933년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강화 최초의 인견 공장이었던 조양 방직은 세월이 흘러 강화 직물이 쇠락하자 폐가로 전락했다. 흉물스럽게 쓰러져가던 건물은 거대한 카페로 재탄생하였다. 허물어져 가던 벽면은 근사한 미술관이며 영화관이 됐고, 기다란 작업대는 커피 테이블로 바뀌었으며, 기계도 사람도 떠난 공간은 중국과 유럽 등지에서 찾은 골동품으로 채워졌다. 깨진 유리창을 간직한 영국제 문짝, 체코의 옛 기차에 달렸던 둥근 거울, 겨울마다 몸을 뒤집느라 애쓴 붕어빵 기계가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듯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990㎡(약 300평)가 넘는 공장 터와 건물 골조를 그대로 살려 시간의 이야기를 카페 곳곳에 남겨두고 있다. 현재 각종 음료와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14.7Km 2024-10-25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409번길 4-3
032-933-2025
강화도 시내에 있는 강화 향토음식인 젓국갈비 맛집이다. 젓국갈비는 갈비가 아니라 예부터 강화에서 먹던 토속음식인데 전골의 일종이다. 고려 무신정권 시기, 몽골에 대항하기 위해 강화도로 수도를 옮겼을 때 왕의 수라상에 올릴 음식이 마땅치 않아 강화의 특산물을 모아 만든 것이 유래라고 한다. 젓국갈비는 먼저 새우젓, 양파, 무, 다시마, 순무를 넣고 육수를 만들고 여기에 돼지갈비, 감자, 단호박, 버섯을 넣어 끓이면 완성되고,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이 밖에도 돌솥국밥, 제육볶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성공회 강화성당, 용흥궁, 고려궁지 등이 있다.
14.7Km 2025-01-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400
고을식당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 대로변 간판 사이 숨겨진 맛집이다. 가정집 느낌의 정겨운 느낌의 강화도 원조 돼지석쇠구이 식당으로 돼지 석쇠구이, 오징어 석쇠구이, 수육, 삼겹살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반찬은 하나하나 매일 신선한 재료로 엄선해서 당일 아침에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순무, 배추김치는 모두 국내산 고춧가루로 가게에서 직접 만들고 있다. 강화도 맛집답게 쌀도 강화섬 쌀을 사용한다.
14.7Km 2025-05-2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강화산성 서문 건너편에 있는 연무당은 고종 7년(1870년) 강화유수부의 군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세워진 조련장이다. 그러나 이곳에서 1876년 보초와 대포를 앞세운 일본군에 의해 강압적인 강화도조약이 체결됐다. 강화도조약은 조선이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 조약이었으나 일본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불평등조약으로 우리나라는 부산, 인천, 원산을 일본에 개항하고 치외법권을 인정하게 되었다. 당시 치욕적인 역사의 현장을 보존하여 민족의 자주 의식을 고취하자는 의미에서 기적비를 세우고 보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