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Km 2024-06-28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60
풍성한 집은 영광 굴비 거리에 있는 한정식집이며, 영광하면 떠오르는 특산품인 굴비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고급스러운 외관에 2층까지 있는 큰 규모를 자랑한다. 1층과 2층 모두 테이블 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에는 프라이빗한 룸이 있어 가족 식사와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유아용 의자도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게 했다. 이곳의 메뉴는 한정식 단일 메뉴로,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면 된다. 주요리는 단연 굴비다. 여기에 속이 꽉 찬 간장게장과 가마솥 밥, 조기 매운탕이 나온다. 기본 반찬 역시 푸짐한데, 오이 부추무침, 잡채, 가오리 날개, 양념게장, 김치 등 한 상을 가득 채울 정도로 가짓수가 많다. 주변에 법성포와 상하농원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여행할 때 참고하면 좋다.
9.9Km 2024-06-28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12-19
동원정은 법성포 굴비 거리에 있는 굴비 전문점이다. 메뉴는 굴비 한정식 단일 메뉴로 인원수에 맞춰 주문하면 된다. 근처의 식당 중 가장 큰 편에 속하는 이곳은 100명의 회식도 무난히 가능할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한정식에 포함된 메뉴는 얼큰한 조기 매운탕과 보리 굴비를 메인으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낙지호롱이, 볼락전, 고추장굴비, 새우튀김, 홍어삼합, 홍합, 참조기, 서대구이, 가오리조림, 장뇌삼 등 커다란 상이 가득 채워질 정도로 많은 양의 요리들이 나온다. 반찬도 우엉조림, 고추 채소 쌈, 콩나물무침 등 양념으로 자극된 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심심한 반찬들도 준비되어 있다. 돌솥밥에 각종 반찬을 부족함 없이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주변에는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가마미해수욕장, 법성포 등이 있어 함께 여행해 보는 것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9.9Km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해안로 1389
영광에는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백수 해안도로가 있다. 길게 이어진 해안도로 끝 모래미 해변에 다다르면 굴비와 간장게장 등 푸짐한 한 상차림을 내는 모래골 식당과 마주하게 된다. 이곳은 마른 굴비 백반과 굴비 백반, 간장게장, 애호박찌개, 조개무침, 찜닭, 생선매운탕 등 영광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할 종류의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 넓은 주차장과 2층 규모의 매장으로 가족이나 단체 식사에도 적합하다. 마른 굴비 백반에는 쫄깃한 식감의 바싹 익힌 굴비와 간장게장, 그리고 상을 가득 채우는 10가지 이상의 밑반찬들이 포함되어 있다.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조개무침은 향긋한 미나리와 살이 꽉 찬 조갯살을 특제 양념에 무쳐 낸 음식으로 입맛을 돋운다.
9.9Km 2025-07-24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6-5
영광 굴비정식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굴비 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당이다. 영광 굴비 거리와 법성포 중간에 있으며, 가게 내부가 넓고 주차 공간도 커서 단체 여행으로 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게다가 전라남도 지정 음식 거리 ‘맛도 남도’와 남도 음식 명가, 모범 음식점으로도 선정되어 그 맛을 인정받기도 했다. 영광 굴비 정식의 대표메뉴는 굴비 정식이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된다. 굴비는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 준다는 조기를 말린 생선으로, 법성포가 우리나라 최대의 굴비 산지인 만큼 영광의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굴비 정식에는 법성포에서 말린 굴비를 기본 메뉴로,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조기 매운탕, 낙지호롱이, 홍어 삼합 등 각종 해산물과 나물이 20가지 이상 상을 채운다.
10.1Km 2024-01-18
보리나라 학원농장은 봄이면 청보리가 푸른 바다를 이루고, 가을이면 메밀꽃이 새하얀 설경을 연출한다. 그 풍경이 아름다워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장읍성은 조선 태종 때 지어진 읍성으로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한 농민군의 아지트로 잘 알려져 있다. 남문인 진무문과 객사, 동헌 건물을 통해 조선시대 읍성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10.1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길 45
고창군 무장면에 있는 무장객사는 조선시대 무장현에 내려온 관리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곳이다. 조선 선조 14년(1581)에 건립되었다. 본관에 걸린 궐자를 새긴 나무 패는 임금을 상징하는 것으로,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수령과 지방관리들은 여기에 경의를 표했다.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면 사람들은 이곳에 모여 축하의식을 행하였다. 본관은 돌을 쌓고 그 위에 세운 것으로 계단에 새긴 호랑이, 구름 등의 조각이 운치가 있다. 좌우 건물의 지붕이 본관보다 낮은 점은 격을 낮추기 위해서이다. 이 객사의 정청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초석 석재 하부는 네모지게 상부는 반구형으로 다듬고 그 위에 두리기둥을 세운 것 외에 별다른 특징은 없다. 건물 정면의 정원이 원형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객사 건물은 면사무소로 사용하면서 일부 형질을 변경했던 것을 1990년 원형대로 복원하였다. 무장객사 뒤편에는 무장수령이 관아를 통치하던 관청의 건물인 동헌이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0.2Km 2024-01-04
전라남도 영광군 굴비로 87
월봉재는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 위치한 월봉재는 보리굴비 정식으로 유명한 로컬 맛집이다. 보리굴비 정식, 간장게장 정식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법성포 굴비거리에 위치해 있어 판매하는 굴비를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10.4Km 2025-03-27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대신길3길 33-7
법성포항에서 굴비 정식으로 식사를 한 뒤 백수해안도로로 접어든다. 법성포항을 나오면서 백수 해안도로로 진입하는 길은 길 오른쪽에 있는데 이정표가 작아 잘 안 보인다. 차를 천천히 달리며 유심히 봐야 하는데 그 길을 달려가다 보면 모래미해수욕장을 지나 대초마을이 나온다. 이름 없는 백사장이 길 옆에 나란히 펼쳐져 있고 마을 안쪽에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이 있으며 그 위에 다리가 하나 놓여 있다. 물이 차면 다리 밑으로 배가 드나들고 물 빠지면 강바닥이 드러난다. 강의 끝과 바다의 시작, 그 지점에서 뻘에 구멍을 파 집을 짓고 사는 칠게의 군무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