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늬복이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하늬복이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늬복이오름

10.2 Km    1640     2023-1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산89-1

하늬복이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에 있는 오름으로 하늬바람이 많이 불어온다고 하여 하늬복이라고 붙여졌다. 화구 없는 오롯한 원뿔체(자그마한 피라미드형)로 정상부에는 소나무가 우거진 가운데 남서면에 풀밭이 있다. 이곳은 영아리오름과 기슭 자락으로 이어지며 오름 주변은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다. 오르는 산행길에는 가시덤불과 바위, 잡목이 많아 길을 찾기가 어려우니 주의해야 한다. 오름 북쪽 사면에는 사람이 만들어 놓은 동굴도 있다. 제주 서부권에서 인기가 있는 오름들 중에서 서영아리오름이 하늬복이오름 지척에 있는데, 서영아리오름 - 서영아리 습지 - 하늬복이오름 - 마보기오름으로 이어가는 전진형 탐방이 인기 코스이다.

황우지선녀탕

황우지선녀탕

10.2 Km    4     2023-09-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선녀탕이라 불리는 제주도 천연 파도 풀장, 황우지 해안은 서귀포의 자연명소로 올레길 7코스에 속해 있으며 여름 물놀이, 스노클링 명소 및 포토스팟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을 주차하고 외돌개 해변 방향으로 내려가다 삼거리를 만나면 올레길 7코스를 따라 이어지는 길을 찾아가면 된다. 황우지는 무지개라는 뜻의 제주어 [황고지]에서 나온 말로, 무지개 모양의 둥근 해안 절경 때문에 황우지 선녀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황우지해안은 완만한 만의 형태를 이루고 있고, 돌기둥처럼 선 바위들이 파도를 막아주는 형상을 하고 있다. 이곳은 스노클링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 물놀이를 하러 많이 오지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곳이다. 에메랄드빛의 투명한 맑은 바다와 푸른 하늘, 기암절경이 빚어낸 선녀탕의 인기는 여전하다. 황우지해안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거친 파도와 암벽붕괴 등 위험요소와 오물발생요인 등으로 시설물 설치행위자나 노점상인들의 출입을 통제한다. 황우지선녀탕으로 내려가는 입구 앞에서 무장간첩 섬멸 전적비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 전적비 바로 아래로 선녀탕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만날 수 있다. 85계단은 계단이 좁고 가파르므로 안전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계단을 내려가서도 평평한 길이 아닌 돌길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내려가면서 저 멀리 아름다운 새연교와 새섬 그리고 그 뒤에 섶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황우지선녀탕은 바닷물이 이동하면서 파도를 만들어 천연 파도 추장이 되는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크게 두 개의 웅덩이로 나눠지는데 오른쪽 웅덩이는 순환하며 파도가 치는 파도 풀로 위험할 수 있어 성인들이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간조일 때에도 성인들의 발이 잘 닿지 않는 곳으로, 왼쪽 웅덩이는 만조일 때 물 흐름이 거의 없고 수심이 얕아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스노클링 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스노클링이나 물놀이 장비는 황우지해안에서 유료로 대여 가능하다. 현재는 서귀포시에서 황우지해안 낙석위험으로 출입제한 안내문이 있으며 선녀탕 입구를 경고 테이프로 막아 놓고 출입금지(2023년 7월1일부터~현재)인 상태이다. 따라서 입구 옆 문섬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황우지선녀탕 경치를 감상하거나, 외돌개와 함께 올레길 7코스를 걷는 것으로 서귀포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

원앤온리

10.2 Km    0     2024-01-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방로 141 원앤온리

제주에서 가장 길고 고요한 황우치해변을 홀로 품고 명승 산방산을 지붕 삼은 유일한 곳이다. 카페에서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어 기념품 사기에도 좋다. 명실상부 독보적인 제주 여행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한 원앤온리에서 가장 특별한 여행을 완성해보자.

황우지해안

10.3 Km    7533     2024-04-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66-1

황우지해안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인 외돌개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닿는 거리에 있다. 평소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지만 검은 현무암이 마치 요새처럼 둘러쳐진 황우지해안은 마음먹고 찾지 않는 이상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올레 7코스 시작점 표식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황우지해안 전적비가 서 있는 바닷가 절벽에 닿는다. 황우지해안은 완만한 만 형태를 이루고 있고, 중간에 돌기둥처럼 선 바위섬이 파도를 막아주고 있다. 암석 아래쪽으로 맑은 바닷물이 순환되면서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환경이 되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예술의전당

10.4 Km    7     2023-11-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70 (서홍동)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공연활동의 지원을 위하여 2014년 6월 개관하여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 서홍동 삼매봉원공원 일대부지에 오름 분화구를 모티브로 움푹 파인 디자인과 한라산을 배경으로 제주바람 속에 피어난 문화와 예술의 오름이란 테마로 디자인되었다. 서귀포 예술의 전당은 국비와 지방비로 건축된 서귀포시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이자 서귀포 유일의 종합문예회관으로, 면적 8,481m2(지하 4층, 지상 2층)에 대극장(802석), 소극장(109석), 전시실, 세미나실, 강의실, 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옆에는 국내 최초의 시립 미술관인 기당미술관이 있어서 함께 방문할 만하다. 가장 제주스러운 작품을 만나는 소박한 미술관으로 미술관 주변 공터나 서귀포예술의전당 뒤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문승마공원

1.0 Km    3     2023-08-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2270

중문승마공원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한 바다전망 초보자 승마체험장이다. 3가지 승마체험코스와 말 먹이주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바다전망을 할 수 있는 해변올레코스가 인기이다. 5세 이상 어린이를 포함해 처음 승마하는 사람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직원 인솔 및 관련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초보자도 체험이 가능하다. 예약은 받지 않고 현장접수 선착순으로 운영하며, 야외 승마장으로 날씨가 궂을 시에는 '당일' 영업시간에 전화문의 후 방문이 필요하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와 차로 약 1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관광단지 내 숙소 및 명소, 음식점 등과 연계해 관광이 용이하다.

서귀포시립기당미술관

서귀포시립기당미술관

10.4 Km    18941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153번길 15

기당미술관은 제주도가 고향인 재일 교포 사업가 기당 강구범 선생에 의해 건립되어 서귀포시에 기증되었으며 1987년 7월 1일 개관하였다. 기당미술관의 건축은 농촌의 눌(단으로 묶은 곡식을 차곡차곡 쌓아 놓은 더미를 가르키는 제주도 방언)을 형상화하여 나선형의 동선으로 이루어진 전시실이 특징이며, 한국의 전통 가옥을 연상시키는 서까래 천정과 적절한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게 설계되어 쾌적한 전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기당미술관은 5,092㎡의 대지에 1,160㎡ 면적의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되어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세미나실, 아트라운지,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기당 강구범 선생의 친형이자 근대 서예가인 수암 강용범 선생의 유작을 전시하는 [수암 전시실]과 제주도 출신의 폭풍의 화가로 잘 알려진 변시지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우성 변시지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은 기당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을 중심으로 매년 3~4차례의 소장품전과 지역 및 초대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되는 기획전을 개최하여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아트라운지에는 어린이 쉼터 및 미술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삼매봉도서관

삼매봉도서관

10.4 Km    4761     2023-1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153번길 15

삼매봉도서관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15개의 공공도서관 중 한 곳으로 서귀포시 서홍동 기당미술관 옆에 있다. 다양한 자료를 수집 및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별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의 평생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 소통의 복합공간이다. 천장에는 외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실내에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곳은 제주 올레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주 올레 7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오름도 오르고 독서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삼매봉도서관이 제격이다.

한라산둘레길 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한라산둘레길 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10.4 Km    1     2023-12-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187
064-740-6975

서귀포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시작하여 돌오름 입구를 지나 보림농장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8km의 구간으로 이어져 있다. 돌오름길은 구간 내내 서어나무 군락지와 중간중간 인공림인 삼나무 숲을 만날 수 있다. 임도를 중심으로 조성된 표고재배농장 여러 곳을 지나게 되는데 자목들 속에 옹기종기 자라는 표고버섯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제주민의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예전 숯을 굽던 가마터도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주변을 살피며 천천히 걷다 보면 쉽게 숯 가마터를 찾을 수 있다. 한라산 물줄기가 곳곳에 퍼져 아름답고 소박하게 느껴지는 지류 또한 큰 하천 못지않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평소에 건천이던 이곳에 비가 내리고 물이 흐르면 작은 속삭임과 같은 물소리가 너무 예뻐서 가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색달 해안가에 유명한 갯깍주상절리가 있다면 돌오름길을 지나는 색달천에는 판상절리가 있다. 가로로 반듯하게 잘라서 판을 쌓은 듯한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판상절리는 폭포를 이루는 하천 주변 절벽에 잘 발달되어 있다. 돌오름길의 색다른 볼거리 용바위는 한라산의 열하분출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마치 용의 비늘과 같이 현무암 바위들이 산등성이를 따라 일직선 배열이 된 곳으로 많은 이들이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다. 돌오름길은 한라산둘레길 중 비교적 짧은 거리에 속하며 누구나 걷기가 무난한 숲길이다.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의 핫 플레이스로 단연 신체적 건강은 물론 마음의 힐링까지 얻을 수 있는 숲길이다. 돌오름길은 많은 이들이 숲을 찾더라도 넉넉한 거리 공간 제공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 숲, 그리고 다양한 생태환경으로 여러분들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 한라산둘레길이다.

세계조가비박물관

세계조가비박물관

10.5 Km    23792     2023-09-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84

서양화 화가 명연숙 관장이 41여 년간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8,800여 종 개체 수 수 억 만점 이상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오방색 조가비와 산호 그리고 동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세계조가비 박물관’이다. 바닷속 아름다운 조가비 세계를 예술 작가들이 연출하였는데, 부관장(권오균 금속조형작가)의 작품인 동을 소재로 하여 만든 받침대 위에 올려진 조가비와 산호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