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룡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동룡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동룡미술관

유동룡미술관

15.2Km    2025-04-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금로 906-10

유동룡미술관은 제주를 사랑했던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유동룡)의 사상과 철학에 바탕을 두고, 미술관 모든 여정, 전시 뿐만 아니라 시그니처 향, 티 서비스, 음악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개인의 오리지널리티를 회복하도록 돕는 공간의 힘을 느끼게 한다. 재일한국인로 태어나 ‘이타미 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끝까지 귀화하지 않은 유동룡은, 경계를 초월하겠다는 의지로 스스로를 ‘국제인’이라 불렀다. 그리고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스스로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세상의 흐름에 영합하지 않고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건축가이다. 제주도에 ‘방주교회’, ‘수풍석미술관’, ‘포도호텔’, ‘비오토피아’ 등 많은 건축작품을 남긴 건축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화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한 종합예술가였다. 유동룡미술관은 이타미 준이 추구했던 공간적 개념에 바탕을 두고 그의 딸인 유이화 건축가가 설계하였다. 본질을 중시하고 자연을 존중하는 건축, 아날로그 건축, 온기가 살아있는 건축을 추구함과 동시에 지역, 풍토, 전통, 역사에 뿌리를 두고 건축이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했던 이타미 준의 사상에 바탕을 두고 유동룡미술관은 요즘 시대에 필요한 본질의 힘을 회복하도록 돕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 이타미 준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미래 세대를 지원하고 우리나라 건축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였던 그의 예술 세계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

허니문하우스

허니문하우스

15.3Km    2025-07-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허니문하우스는 옛날 파라다이스 호텔로 활용되었던 공간 중 일부를 수리해 2018년 11월에 카페로 만들어 새롭게 오픈했다. 정문에서부터 건물입구까지 가는 동안 바다를 끼고 숲이 펼쳐져 있어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카페에서는 섶섬과 범섬의 조망이 가능하고, 바다를 더 가까이 보고 싶다면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감상할 수도 있다. 직접 만든 쿠키, 케이크 등 디저트류와 각종 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샌드위치, 피자 등 식사가 가능하다. 유럽풍 건축물과 바다 경관이 펼쳐져 커피와 함께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가마오름

가마오름

15.3Km    2025-04-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제주시 한경면 수룽이마을 뒷산으로 마을 남동쪽 약 500m 지점에 있는 오름이다. 수룡동 마을안길로 들어가면 쉽게 오를 수 있다. 오름산모양이 가마솥을 엎어 놓은 모양과 같이 생겼다 하여 가마오름이라 부르고 있으나, 학자들의 어원적 해석에 의하면 가마는 감에서 나온 것이고, 감은 북방어로 신 또는 신성하고 거룩하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즉, 가마오름은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다. 주봉인 남쪽 봉우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뻗은 등성마루에는 언덕 같은 봉우리가 솟아 있고, 완만한 동사면은 북동쪽으로 말굽형 화구를 이루며 얕고 넓게 벌어져 있으며 붉은 송이로 이루어져 있다. 해송과 잡목이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있으며, 풀밭에는 술패렝이꽃이 여기저기 보인다. 이 오름에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지금도 인공적으로 파인 수직굴이 여러 개 산재해 있다.

김창열미술관

김창열미술관

15.3Km    2024-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금로 883-5 김창열미술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물방울 화가’로 널리 알려진 김창열 화백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현대미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연구 수집하는 것을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창열은 미술관 건립을 위해 주요 작품 220점을 기증했다. 홍재승 건축가가 설계한 미술관 하늘에서 보면 중정을 기준으로 거대한 큐브형 건물 8개가 둘러쌓인 모습이다. 이는 김창열이 추구한 회귀의 철학을 건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우호적무관심

우호적무관심

15.3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12길 103

우호적무관심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옆에 위치해있다. 노출콘크리트 벽과 하얀색 프레임이 어우러진 세련된 인테리어로 갤러리 느낌의 카페이다. 메뉴는 폭신폭신한 에그샌드위치와 직접 착즙한 구좌 당근주스가 인기메뉴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커피와 논커피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우호적무관심 카페는 사면이 유리창이어서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 돌담, 제주의 날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 테이블, 평상형 프라이빗 테이블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어 있으며 입식, 좌식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카페 구석구석에 아름다운 곳이 많아 사진찍기 좋은 카페로 알려져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등이 있다.

[제주올레 12코스] 무릉-용수 올레

15.3Km    2024-05-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2852

해안을 따라 서귀포시 전역을 잇고 제주시로 올라가는 첫 올레. 무릉 2리부터 용수포구 절부암까지 들과 바다, 오름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이다. 드넓은 들에서 보는 지평선은 아스라하고, 깊은 바다는 옥빛으로 가득하다. 신비한 분위기의 도원연못과 녹남봉은 12코스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차귀도를 바라보며 수월봉과 엉알길을 지나 당산봉을 넘고 나면 '생이기정 바당길'로 접어든다.

[제주올레 10-1코스] 가파도 올레

15.4Km    2025-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로 243

한국의 유인도 중에서 가장 낮은 섬의 가파도 올레. 제주도에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과 가장 낮은 섬 가파도가 함께 있다는 사실은 의미 깊다. 낮은 섬 가파도는 느리게 걸어도 두 시간이면 충분할 정도로 작다. 가파도는 머물렀을 때 작은 섬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길고 긴 제주 섬의 올레를 걸어오느라 수고한 몸과 마음이 하루쯤 편히 쉴 곳이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도예촌

제주도예촌

15.4Km    2025-01-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암반수마농로 433

제주도예촌은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4호 허벅장 '신창현' 선생외 전수자 및 제주전통도공, 관련 기능인들이 전통도예의 맥을 잇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돌로 축조된 제주전통가마인 석요는 1960년에 들어서면서 맥이 끊어졌다. 그러다 20년간의 조사와 연구를 토대로 2000년에 복원에 성공한 노랑굴이 공개되면서 유약을 칠하지 않고 불의 힘으로 얻어지는 천연도기가 생산되고 있다.도예촌에는 현재 '노랑굴', '검은굴' 외에 기왓굴, 축조 중인 굴을 합쳐서 6기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최소한 1회 이상 학술발표회 및 세미나를 통해서 제주전통도예를 널리 알리고 함께 공유하며 도자기체험행사도 개최한다.

동일리포구

15.4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98번길 14-32

동일리포구는 소규모 어항으로 분류되어있으며 동일리는 옛날엔 날 외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소금을 만드는 염전 터가 전해 내려오며 역사 유적과 함께 유서 깊은 마을이라고 알려진다. 동일리포구에는 용천수가 있는데 예전에 동일리 남쪽 일대는 수많은 용천수가 솟아나는 홍물이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말라있거나 식수로는 사용이 되지 않는다. 돌담들과 밭을 보며 정겨운 마을을 구경할 수 있고 마을 안에 마련되어 있는 쉼터에서 잠시 쉬다가 갈 수도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생약누리

생약누리

15.4Km    2025-04-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260 (상효동)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 내의 생약누리는 생약과 세상을 의미하는 누리의 합성어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생약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생약누리는 2개 층과 옥상의 힐링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약누리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생약 자원의 줄기와 열매를 나무로 형상화한 생약 나무를 마주치게 된다. 그 옆의 생약 공방에서는 생약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생약 표본 액자 만들기, 다도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생약의 숲에서는 생약 자원을 찾는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다. 생약 자원의 보물창고 제주에서는 800여 종의 생약 자원 식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생약포본실은 대한민국약전에 수록된 300여 점의 식물, 동물, 광물성 생약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생약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 생약의 역사와 현재 생약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전시 패널을 통해 생약의 대한 정보 등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3층 옥상은 휴식 공간과 포토존이 마련된 힐링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단, 옥상 정원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고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고, 경사로를 따라 야외 전시온실을 들려 다시 건물로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이동 시 고려하길 바란다. 생약누리에서는 1930년대에 만들어진 생약 표본 4종 사인, 초두구, 강활, 맥아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천산갑과 사향 등 야생종도 직접 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