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Km 2025-07-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로 11 (법환동)
다린은 제주도에 위치한 전통 찻집으로, 수제로 만든 다양한 전통차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모든 메뉴는 매장에서 직접 손수 만들어 제공되며, 가마솥에 달여 낸 쌍화탕, 국내산 대추를 우려 만든 대추탕, 직접 삶은 팥을 활용한 인절미구이 등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리된다. 대표 메뉴는 전통차 구성으로, 차와 함께 가래떡구이, 수제 양갱, 오설록 녹차가 함께 제공되어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외에도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인절미 팥빙수, 흑임자 팥빙수, 홍시빙수, 그리고 곶감말이 등이 있다. 또한 다린에서는 차를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린 선물세트'도 판매 중이며, 쌍화차, 대추차, 또는 이 두 가지를 혼합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9.7Km 2025-05-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감낭오름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북동쪽에 있는 측화산이다. 사면은 완만하고 북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화구쪽 사면은 풀밭을 이루고 그 외 사면은 삼나무 등이 있다. 감낭오름과 원물오름은 마치 샴쌍둥이처럼 등성이가 맞붙어 있어서, 소나무가 울창한 감낭오름으로 등산한 후에 원물오름으로 이동해 하산하는 코스가 유명하다. 소와 말이 노니는 잔디 탐방로를 지나 30분가량 올라가다 보면 정상에 도달한다. 쾌청한 날이면 감낭오름 정상에서 한라산과 산방산의 풍광과 더불어 국토의 끝자락에 있는 가파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녹차밭과 녹차 디저트로 유명한 오설록이 있고, 카멜리아힐도 근거리에 있어 둘러보기 좋다.
9.7Km 2024-12-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막숙포로 70-1
법환동 청소년문화의집은 2006년에 개관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문화 교육 활동과 청소년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층 규모로 1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1층에는 다목적홀, 도서열람실, 인터넷부스, 영상편집실, 탁구부스 시설이 있고, 2층에는 창작공방, 음악활동실, 댄스동아리방, AV감상실, 다용도활용실, 포켓볼부스 시설이 있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정된 20인 이내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참여하여 시설의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을 자문하며 평가하고 있어 또래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9.7Km 2025-05-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고근산은 서귀포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깊지 않은 원형 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그리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지는 않지만 탁 트인 곳에 있기 때문에 산봉우리에 서면 멀리는 마라도에서부터 지귀도까지 제주 바다와 서귀포시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밤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서귀포 칠십리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남동사면 중턱의 머흔저리라고 하는 곳은 예전에 국상을 당했을 때 곡을 하던 곡배단이 있고, 남서사면 숲 비탈에는 꿩사냥 하던 강생이(강아지)가 떨어져 죽었다고 전해지는 강생이궤(수직동굴)가 있다. 오름 중턱에 삼나무, 편백나무, 해송, 상수리나무, 밤나무 등이 조림되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자연석과 어우러져 사스레피나무, 예덕나무, 산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나 예전에는 드물게 해송이 있는 풀밭 오름이었다고 한다. 전설상의 거신 설문대 할망이 심심할 때면 한라산 정상부를 베개 삼고 고근산 굼부리에는 궁둥이를 얹고 앞바다 범섬에 다리를 걸치고 누워서 물장구를 쳤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최근 산책과 운동을 위하여 방문객이 늘면서 새로운 운동 휴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9.8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막숙포로 60
다제스토리는 범섬이 보이는 법환포구에 위치해 있다. 1, 2층으로 이뤄진 제스토리는 2층 넓은 통창으로 아름다운 제주 남쪽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이곳은 서귀포 최대 규모 감성 소품샵으로 제주도 작가 300팀과 함께 만든 제주 바이브가 듬뿍 담긴 다양한 소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제주를 여행하며 찍은 기념사진을 소나무 원목에 인화하는 우드프린트가 있으며, 기억상점 포스트잇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 캔들, 방향제, 마그넷, 엽서 등 제주스러운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9.8Km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 2026
커피 프렌즈 촬영지는 2019년 tvN에서 방영했던 커피 프렌즈 실제 촬영 장소를 브런치 카페로 계속 영업 중인 곳이다. 방송국 촬영 장소답게 예쁘게 잘 꾸며져 있으며 방송에 나왔던 백종원 레시피로 탄생한 브런치 메뉴들이 모두 인기가 좋다. 방송가에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 감귤농장을 카페로 개조해 운영하며 매출을 기부하는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이 높아서인지 카페 이름을 커피 프렌즈 촬영지라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9.8Km 2025-06-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막숙포로 61 (법환동)
064-739-1674
범섬앞어촌계횟집은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횟집이다.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과 서귀포 앞바다에서 잡은 자연산 활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제주도에 가면 맛봐야 할 모든 음식을 풀코스로 제공하고 있다. 모든 회 메뉴 주문 시 제주산 통갈치구이, 전복죽, 뿔소라, 전복회, 딱새우, 멍게, 메인회, 매운탕 등 20가지 이상이 나온다. 매장 내부에 탁 트인 오션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식당 전용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9.8Km 2024-11-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형제섬은 산방산 바로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무인도로,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크고 작은 섬이 마치 형제처럼 마주하며 떠 있다. 낮고 넓은 섬을 본섬, 높은 섬은 옷섬이라 부른다.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으며 옷섬에 있는 주상절리 층은 일품이다. 바다에 잠겨있다가 썰물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새끼 섬과 암초들이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 섬의 개수가 3~8개로 그 모양도 계속 변하는 느낌을 준다. 이 때문에 일출과 일몰 시 최고의 사진촬영장소가 된다. 이곳은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한데 형제섬의 수중 아치는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해송, 연산호, 군락과 함께 자리돔, 줄도화돔 떼들의 유영이 만들어 내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 본섬은 입도도 가능하여 형제섬을 좀 더 샅샅이 즐겨보고 싶은 관광객들은 사계항에서 지역 선박을 이용하여 호핑투어가 가능하다.
9.8Km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304번길 89
1670-8800
전 세계에서 오직 제주에만 존재하는 청정 자연의 숲, 곶자왈에 둘러싸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글로벌 호텔 체인인 에스콧의 세련된 서비스를 적용해 자연 속에서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프리미엄 리조트 콘도미니엄이다. 탁 트인 발코니를 갖춘 총 344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54㎡의 콘도미니엄에는 각각 킹사이즈, 퀸사이즈, 싱글 베드를 갖춘 3개의 침실이 있다. 또한 어떤 요리도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주방시설에는 오븐, 냉장고, 식기세척기, 와인셀러, 세탁기 등의 스마트 가전이 풀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동 가까이 주차장이 있어서 내 집같은 편안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다. 서머셋 제주신화월드에서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한 휴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
9.8Km 2024-12-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법환포구는 ‘막숙개’라고도 불리는데 ‘막숙’은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이곳에 막사를 치고 군사들의 숙소로 사용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제주 올레 7코스에 속해 있어 도보 여행객들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이곳에서 바다 위에 범섬, 섶섬, 문섬, 새섬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녀 조각상이 설치된 ‘잠녀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바다와 자연스럽게 조화된 제주만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제주도의 다른 포구들과 마찬가지로 용천수가 남아 있는데, 깨끗하고 맑은 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선사한다. 주변에는 게스트하우스나 카페,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여행객들이 더욱 여유롭고 편하게 서귀포 바다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