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스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스밀

인스밀

15.5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대수로27번길 22

인스밀은 돌고래가 보이는 서귀포 일과리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야자수와 소철로 잘 꾸며진 넓은 정원 안에 자리한 이 카페는, 곡물 창고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외관으로 마치 동남아시아의 휴양지를 연상시키며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인스밀의 가장 큰 특징은 보릿가루를 활용한 건강한 메뉴들로,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보리개역은 제주 방언으로 ‘보리로 만든 미숫가루’를 뜻하며, 다른 곡물을 섞지 않고 직접 수확한 순수 보리만을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여기에 설탕이나 시럽 대신 서귀포에서 채취한 천연 벌꿀을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과 함께 건강까지 고려한 음료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보리아이스크림, 보리스콘 등 보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가 마련되어 있어,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식음 경험을 제공한다.

소정방폭포

소정방폭포

15.5Km    2024-10-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17-17 (동홍동)

소정방폭포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올레 6코스에 있는 폭포이다. 소정방이라는 말은 정방폭포 옆의 작은 폭포라는 의미로 정방 폭포의 동쪽 570m 지점에 있다. 대한민국 폭포 중 정방폭포와 같은 해안 폭포로 육지에서 곧바로 바다로 연결되어 낙수가 떨어진다. 폭포의 높이가 낮고 물이 워낙 차가워 주변 주민들의 물맞이 장소로 인기가 있다. 제주에는 백중날(음력 7월 15일) 차가운 물을 맞으면 일 년 동안 무사 건강하다는 풍속이 있어 백중날 물맞이 장소로도 사랑받는다. 아담한 물줄기가 친근한 느낌을 주며 이곳에서 보는 서귀포 앞 바다의 야경은 가히 일품이다. 소라의성과 소정방굴이 이웃해 있으며, 주변에 있는 정방폭포와 함께 관광하길 추천한다.

바리메 / 바리메오름

15.5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산1

바리메 오름은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있는 오름으로 해발 763m이며 오름 중 가장 높고 경사가 가파른 오름에 속한다. 오름 정상 분화구 모양이 절에서 쓰는 승려들의 공양 그릇 바리를 닮았다고 하여 바리메 오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정상 분화구 깊이는 78m이고 직경 130m이다. 오름의 서쪽으로는 목장이 들어서 있고, 나머지 경사면은 소나무가 무성히 자라고 있다. 경사가 있는 오름으로 둘레길처럼 운동화 차림보다는 등산화 차림이 편할 수 있다. 등산로를 따라 다양한 야생화와 피어있고 정상에는 다래 오름, 폭낭오름, 괴오름, 북돌아진 오름 등이 있어 크고 작은 오름들이 어울려 있는 진풍경을 만날 수 있다. 산악자전거 코스로도 인기다.

[제주올레 14-1코스] 저지-서광 올레

15.6Km    2025-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851-5

무성한 숲의 생명력, 초록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는 곶자왈 올레다. 저지마을을 떠난 길은 밭 사이로 이어지다 이내 숲으로 들어선다. 문도지오름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과 봉긋 솟은 사방의 오름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위에서 내려다 보던 그 만만한 풍경은 곶자왈 안에 들어선 순간 싹 잊혀진다. 곶자왈이 품고 있는 무성한 숲의 생명력이 온몸을 휘감는다. 곶자왈을 빠져 나온 길은 초록물결이 넘실대는 드넓은 녹차밭으로 발걸음을 이끌며 끝이 난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허니문하우스

허니문하우스

15.6Km    2025-08-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511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허니문하우스는 옛날 파라다이스 호텔로 활용되었던 공간 중 일부를 수리해 2018년 11월에 카페로 만들어 새롭게 오픈했다. 정문에서부터 건물입구까지 가는 동안 바다를 끼고 숲이 펼쳐져 있어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카페에서는 섶섬과 범섬의 조망이 가능하고, 바다를 더 가까이 보고 싶다면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감상할 수도 있다. 직접 만든 쿠키, 케이크 등 디저트류와 각종 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샌드위치, 피자 등 식사가 가능하다. 유럽풍 건축물과 바다 경관이 펼쳐져 커피와 함께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제주올레 14코스] 저지-한림 올레

15.6Km    2024-12-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851-5

고요하고 아늑한 초록의 숲길 올레와 시원하게 생동하는 파랑의 바당 올레가 어우러진 길이다. 제주의 농촌 풍경에 마음이 탁 풀어지는 밭길을 지나면 곶자왈처럼 무성한 숲길이 이어지고, 폭신한 숲길을 벗어나 물이 마른 하천을 따라 가노라면 어느새 걸음은 바다에 닿는다. 돌담길, 밭길, 숲길, 하천길, 나무 산책로가 깔린 바닷길, 자잘한 돌이 덮인 바닷길, 고운 모래사장 길, 마을 길들이 차례로 나타나 지루할 틈 없는 여정이 이어진다. 바다에서는 아름다운 섬 비양도를 내내 눈에 담고 걷는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안전체험관

제주안전체험관

15.7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885
064-710-4010

제주안전체험관은 2020년 11월 3일 개관하여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내외 제주 방문객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설립된 전국 8번째 안전체험관이다. 지상 3층, 연면적 5,427.63㎡의 규모로 누구나 쉽게 재난을 경험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웃세오름

15.7Km    2024-11-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라산 정상 밑에 서쪽으로 웃세오름 대피소 주변에 영실등산 코스를 따라서 3개의 오름이 서로 이어져 있는데, 이 오름들은 1100고지 부근의 세오름(삼형제오름)에 비해 위쪽에 있다고 하여 웃세오름(일명 윗세오름)이라고 부르고 있다.

웃세오름은 한라산 서쪽 등줄기로서 남북의 분수령을 이루며 서귀포시와 제주시의 경계가 되고 있으며, 웃세오름은 각각 독자적인 호칭을 가지고 있는데, 위로 부터 남사면에 붉은 흙이 드러나 있는 것이 붉은오름, 가운데 길게 가로누운 것이 누운오름, 막내격인 작은 오름이 족은오름 또는 새끼오름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삼형제에 빗대어 맏이를 큰오름, 둘째를 샛오름, 막내를 족은오름이라고도 한다.

웃세오름은 봄철 철쭉과 진달래꽃이 필때는 꽃바다를 이루어 등산객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웃세오름 일대는 산중고원(山中高原)일뿐만 아니라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이며 한라산에만 자라고 있는 시로미가 분포하고 있으나 최근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곳은 노루의 서식밀도가 높아 노루가 보통 사람을 피하는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과 친숙해져 등산로를 따라 등반객이 지나가도 달아나지 않고 자주 나타나 노루 관찰에도 좋은 곳이다. 붉은오름과 누은오름사이 남쪽 등산로변에 노루샘이 있어 등반객이 많이 애용하고 있다.

가메창(암메)

15.7Km    2024-12-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로 13-3
064-728-2742

저지오름 남서쪽 기슭 자락 도로변에 가마솥 모양으로 패여 있는 원형 분화구를 품고 있는 자그마한 오름이다. 마을에서는 분화구가 솥바닥처럼 생겼다 하여 가메창이라 부르며 암메 또는 가메오름이라고도 한다. 한경면 저지리 저청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수동 방향으로 조금 가면 도로 우측에 위치해 있어, 해송이 있는 언덕 위로 몇 발짝만 오르면 분화구를 볼 수 있다. 가메창은 제주의 공식 오름 개수 368개 중에서 비고가 가장 낮은 오름으로 가까운 거리에서도 쉽게 구별이 되지않는다. 분화구는 둘레가 약 300m, 깊이 16m 정도로 외륜의 사면 경사인 비고(6m)보다 더 깊이 패어 있는 형태이다. 차가 다니는 도로부터의 높이가 6m에 불과하다. 오름은 잔디밭 등성이로 곱게 둘려 있고, 가메창의 분화구 바닥은 예전에는 농경지로 이용되었으나 이제는 덤불로 가득 차 접근하기 어렵다.

궷물오름

15.8Km    2024-1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산136-6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있는 궷물오름은 산이 높지 않고 둘러보는 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걸을 수 있는 오름이다. 오름 동쪽 굼부리에 ‘궷물’이라는 샘이 솟아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북동 방향에는 말굽형 분화구가 있고 남동쪽에는 노꼬메 오름이 자리하고 동남쪽에는 족은 노꼬메 오름이 있다. 오름까지 이어진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고 땀을 식힐 수 있는 정자와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다. 가을이면 억새가 넘실대는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