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06-27
전라남도 영광군 신남로1길 54-22
민속촌 영광점은 돼지, 소갈비를 판매하는 고기 전문점으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됐다. 특히 영광의 9미(味) 중 네 번째 음식인 청보리 한우를 생고기로 맛볼 수 있어 유명해졌다. 영광 버스터미널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야외에는 인조 잔디로 꾸민 공간에 어린이 장난감이 가득한 놀이터가 있어 가족 단위 고객이 특히 많이 방문한다. 메뉴는 청보리 한우 생고기를 포함해 한우 육회, 안창살, 생갈비, 살치살 등 다양한 구이 메뉴가 있다. 돼지고기는 매운 돼지갈비찜, 돼지갈비, 삼겹살 등이 있어 취향껏 고르면 된다. 생고기는 윗 등심살 앞부분에 붙어있는 부위로 당일 도축한 소의 우둔살을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제공한다. 특제 생고기 양념장이나 소금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생고기의 찰기가 느껴지면서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함이 별미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3.6Km 2024-06-18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물무로1길 11
농악은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이 발전시켜 온 한국의 대표적인 연희다. 농악의 기원은 농사를 지은 뒤 제사를 지내거나 북을 두들기며 논 데서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인 농악은 세계인들에게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우도농악은 전라도 서남 해안 지역인 영무장 농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영무장 농악이란 영광, 고창, 장성, 함평 등지의 농악을 말하는 것으로 옛날 낭걸립패 들이 하던 신청농악에 뿌리를 둔 걸궁굿이다. 영광은 예로부터 영무장 농악의 중심지로 우도농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영광군과 우도농악전수관은 우리의 농악을 젊은 세대에게 전통 계승하고 전통문화의 이해를 위한 활성화사업으로 세그웨이를 타며 사물놀이를 배우는 e모빌리티 사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대공연 등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우도농악전수관은 우도농악을 보존 전승하고 1인 창무극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여 영광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다.
13.7Km 2024-06-28
전라남도 영광군 옥당로 143
무버커피는 영광 종합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조용한 카페로,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품질 좋은 원두로 내린 커피가 맛있는 곳이다. 카페 이름인 무버는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휴식의 공간이 되고자 시작된 카페다. 총 2층 규모의 대형 카페로, 1층에는 음향 좋은 오디오, 스피커 장비들이 있어서 음악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게다가 벙커 컴퍼니의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고소한 맛의 원두 또는 산미가 풍부한 원두 중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차 역시 100% 유기농 블렌딩 티를 사용해 직접 시향하고 차를 고를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아인슈페너나 스무디 등 여러 음료 메뉴가 있고, 케이크나 테린느 등 고급스러운 디저트 메뉴도 있어 함께 곁들이기에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3.7Km 2024-07-17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신남로 192-2
영광터미널 옆에 위치한 영광터미널시장은 2007년 개설된 상가건물형 중형시장이다. 현대화되어 잘 정돈된 시설들이 인상적이다. 영광터미널시장은 매일 장이 서는 시장으로, 초입에 들어서면 보기만 해도 신선함이 살아있는 생선과 오징어 등 수산물과 영광 특산물인 젓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있다. 위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오이, 호박, 배추, 고추 등 농산물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시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치킨, 튀김, 만두, 도넛 등 주전부리 판매점, 공산품, 반찬, 손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신선한 식재료와 따뜻한 인심과 정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매력 있는 전통시장이다.
13.8Km 2024-12-23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물무로2길 47
061-351-4097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여수회관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제철 어종을 맛볼 수 있는 회 전문점이다. 서대탕과 대구탕 정식도 인기 메뉴이며, 녹차 보리굴비 정식은 이 집의 별미이다. 정갈한 맛의 밑반찬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한몫한다. 실내 좌석이 넉넉하여 각종 단체 모임이 가능하며 배달 및 포장도 가능하다.
13.8Km 2024-06-17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선산청메골2길 28
선동리는 풍수지리상 마을의 형태가 부채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부채울] 또는 [선동]이라 하였다. 1950년대는 마을 앞에 큰 샘이 있어 [대정(大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1490년대에 안동김씨가 터를 닦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지형은 전체적으로 평지이며, 선동천이 남북 방향으로 중앙을 가로질러 간다. 관개 시설로는 거성마을 북쪽에 거성제, 남산마을 남쪽에 남산제, 선동마을 서쪽과 북서쪽에 선동제와 한새골제, 옥산마을 남쪽에 옥산제가 있다. 정월 보름에 전 주민이 참여하는 줄다리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농악 놀이 등의 민속놀이가 지금껏 이어지고 있으며, 경로 효친 사상이 지극해 마을 어디에서나 효열비를 볼 수 있다. 청메골 선산마을은 옛 시골의 정취를 한껏 맛볼 수 있는 전원 마을로서, 사방에 황토 들판이 펼쳐져 있고, 황토밭 너머로는 청보리밭이 보인다. 선산마을 인근 예전리 공음학원농장을 중심으로 매년 4월 중순~5월 초순까지 청보리밭축제가 30만 평의 구릉진 보리밭에서 진행된다. 청메골 선산마을의 고즈넉한 시골정취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시기를 맞춰 청보리밭축제를 참여해 보는 것도 즐거운 여행의 하나이다.
13.9Km 2025-04-14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112-5
061-350-5951
제11회 영광찰보리 축제는 ‘찾아보리, 먹어보리, 즐겨보리’라는 주제로 5. 10.(토)~5. 11.(일) 2일간 군남면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지역주민과 향우,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국 경연대회로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시 낭송 대회, 창작시 대회,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영광찰보리축제배 공기 게임 대회 등을 개최하여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축제장으로 유치할 전략을 세우고 있다. 또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축제장 일원에 곤포 조형물과 500여 점의 다양한 허수아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가족 단위, 친구, 연인과 함께 지내들 돌탑공원을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다.
13.9Km 2023-02-13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천년로 1459
061-350-5861
전남 영광의 5일장은 매월 1일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서는데 영광의 장터에서 가장 특기할 만한 것은 역시 그 유명한 영광굴비이다. 그만큼 영광굴비는 예로부터 유명하다.
14.0K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해리면 월봉성산길 88
책마을해리는 책으로 이루어진 은하계이다. 20여 만권의 장서를 바탕으로 생태, 역사, 환경, 그림책 테마도서관, 책방, 북카페, 갤러리, 한지활자공간, 책감옥, 북스테이 같은 책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봄엔 어린이와 가족책잔치, 여름‧겨울에는 어린이‧청소년‧청년들과 함께 여러 출판학교, 가을에는 책영화제‧생태예술제‧행성지구인문학 축제를 열고 있다. 또한 <도서출판기역> 등 세 개의 출판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빛깔의 책을 기획출판, 유통하고 있다.
14.0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상라길 117
공의로 김지대(1190~1266)의 충효를 기리기 위해 현재의 경상남도 밀양군 청도면 두곡리에 남계서원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사당의 명칭을 충효사라 하고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하다가, 고종 51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위패는 뒷산에 묻고 단을 세워 향사하다가, 1907년에는 후손들이 강당인 쌍수당을 중건하기도 하였다. 그 뒤 전라북도 무장향교 관내 유생들이 발의하여 1982년 현재의 이곳으로 옮겨 복원하고, 명칭을 계산서원이라 하였다. 서원 내에는 사당인 상충사 3칸, 강당인 경의당 4칸, 감모재 5칸, 내삼문, 정문인 쌍수문, 고직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