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대하길 35
영광맛집 호타루는 이름에서도 자부심이 느껴질 정도로 돈가스와 초밥을 전문으로 하는 일식집이다. 영광 종합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사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매장 내부는 테이블 10개 정도로 작은 편이지만 배달과 포장도 가능하다. 돈가스와 초밥 전문점인 만큼 종류도 다양하다. 모둠 돈가스와 치즈돈가스, 왕새우 등심 가스 등이 있으며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는 노란 치즈가 아낌없이 들어간 치즈돈가스다.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합이 일품이다. 또한, 카레와 초밥, 스시롤 메뉴도 인기가 좋으며, 특히 새우튀김 아보카도 스시롤은 새우튀김과 아보카도의 고소함과 맛살, 계란말이의 달콤함, 날치알의 짠맛이 조화롭다.
12.5Km 2024-06-27
전라남도 영광군 신남로1길 54-22
민속촌 영광점은 돼지, 소갈비를 판매하는 고기 전문점으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됐다. 특히 영광의 9미(味) 중 네 번째 음식인 청보리 한우를 생고기로 맛볼 수 있어 유명해졌다. 영광 버스터미널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야외에는 인조 잔디로 꾸민 공간에 어린이 장난감이 가득한 놀이터가 있어 가족 단위 고객이 특히 많이 방문한다. 메뉴는 청보리 한우 생고기를 포함해 한우 육회, 안창살, 생갈비, 살치살 등 다양한 구이 메뉴가 있다. 돼지고기는 매운 돼지갈비찜, 돼지갈비, 삼겹살 등이 있어 취향껏 고르면 된다. 생고기는 윗 등심살 앞부분에 붙어있는 부위로 당일 도축한 소의 우둔살을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제공한다. 특제 생고기 양념장이나 소금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생고기의 찰기가 느껴지면서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함이 별미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6Km 2025-04-14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포천리 112-5
061-350-5951
제11회 영광찰보리 축제는 ‘찾아보리, 먹어보리, 즐겨보리’라는 주제로 5. 10.(토)~5. 11.(일) 2일간 군남면 지내들 돌탑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지역주민과 향우,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전국 경연대회로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시 낭송 대회, 창작시 대회,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영광찰보리축제배 공기 게임 대회 등을 개최하여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축제장으로 유치할 전략을 세우고 있다. 또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축제장 일원에 곤포 조형물과 500여 점의 다양한 허수아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가족 단위, 친구, 연인과 함께 지내들 돌탑공원을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다.
12.6Km 2025-04-2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청천길 41-27
010-6383-5294 010-8801-7722
고창청농원은 고창군 공음면에 위치한 팜스테이 관광지로, 2만여평의 넒은 공간에 봄여름에는 라벤더,수국정원, 가을에는 핑크뮬리 정원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표 시즌 외에도 계절별 다양한 화훼들을 구경할 수 있도록 정원을 가꾸고 있다. 약 5,000여평의 라벤더정원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고, 한옥과 라벤더를 같이 볼 수 있는 독특한 뷰가 매력적인 곳이다. 라벤더 정원 뒤로 있는 대나무,소나무 숲길까지 산책이 끝난 후 카페나 한옥 마루에 앉아 정원을 바라보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다. 청농원의 특별한 장점은 초등학생까지 무료입장인 점과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여(단, 12kg미만 중형견) 연인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한옥의 넓은 마당에서 아이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뛰어놀고 소나무 숲길과 대나무 숲에서 바람에 이는 나뭇잎 소리를 벗삼아 공기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편히 쉬시다 가시는 공간이 되길 소망한다.
12.6Km 2024-12-27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청천길 41-27
010-8801-7722 010-6383-5294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위치한 고창청농원에서 가을을 맞아 핑크뮬리시즌을 개최한다.
청농원의 핑크뮬리 정원은 약 5000여평에 걸친 분홍 갈대밭과 가을에 만나볼 수 있는 화훼들로 만개시기엔 넘실대는 핑크빛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이번 시즌 정원 윗밭엔 흰 메밀도 같이 심어 핑크뮬리와 흰 메밀의 조화로움도 느껴볼 수 있다.
마을의 옛 이름인 맑은 개을가 마을이라는 뜻의 '청천(凊川) 마을'에서 따온 말인 청농원은 2만여평의 넓은 공간에 옛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한옥 술암제, 여행자들의 쉼터 , 넘실대는 분홍빛 물결의 핑크뮬리 정원, 보랏빛 향기를 머금은 라벤더 정원(5월-6월경)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걷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였으니 사진 찍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12.7Km 2024-06-18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물무로1길 11
농악은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이 발전시켜 온 한국의 대표적인 연희다. 농악의 기원은 농사를 지은 뒤 제사를 지내거나 북을 두들기며 논 데서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인 농악은 세계인들에게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우도농악은 전라도 서남 해안 지역인 영무장 농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영무장 농악이란 영광, 고창, 장성, 함평 등지의 농악을 말하는 것으로 옛날 낭걸립패 들이 하던 신청농악에 뿌리를 둔 걸궁굿이다. 영광은 예로부터 영무장 농악의 중심지로 우도농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영광군과 우도농악전수관은 우리의 농악을 젊은 세대에게 전통 계승하고 전통문화의 이해를 위한 활성화사업으로 세그웨이를 타며 사물놀이를 배우는 e모빌리티 사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무대공연 등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우도농악전수관은 우도농악을 보존 전승하고 1인 창무극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여 영광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다.
12.7Km 2024-06-28
전라남도 영광군 옥당로 143
무버커피는 영광 종합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조용한 카페로,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품질 좋은 원두로 내린 커피가 맛있는 곳이다. 카페 이름인 무버는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휴식의 공간이 되고자 시작된 카페다. 총 2층 규모의 대형 카페로, 1층에는 음향 좋은 오디오, 스피커 장비들이 있어서 음악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게다가 벙커 컴퍼니의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고소한 맛의 원두 또는 산미가 풍부한 원두 중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다. 차 역시 100% 유기농 블렌딩 티를 사용해 직접 시향하고 차를 고를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아인슈페너나 스무디 등 여러 음료 메뉴가 있고, 케이크나 테린느 등 고급스러운 디저트 메뉴도 있어 함께 곁들이기에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7Km 2024-11-07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 송암리
전국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코스인 백수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풍력발전단지를 만나게 된다. 논밭 사이로 하얀 풍력발전기 총 78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우리나라 최대 크기의 풍력발전기가 연구,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드라이브를 하며 이국적인 풍력 발전단지를 즐기거나 잠시 들러 풍력발전기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영화 독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광활한 논 사이에 설치된 풍력 발전기의 풍경은 환한 대낮에도 멋진 풍광이지만, 들판을 지나 끝자락에 위치한 백수분등소공원에서 즐기는 풍력단지의 풍광 또한 색다르다. 해 질 녘 노을 진 바닷가를 배경으로 풍력발전기가 서있는 아름다운 풍경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일몰 풍경이다. 봄이면 도로 중간중간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 배경과 여름이 되면 초록의 논 배경과 해안가의 칠면초가 만들어내는 붉은 배경, 가을이면 황금빛 들녘과 어우러지는 하얀 풍력발전기는 그 색 대비만으로도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된다.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풍력발전기의 프로펠러가 회전하는 소리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 풍력발전기의 엄청난 크기에 압도된다. 차량을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구간에 멈춰 구경할 수 있으나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논, 밭에 무단으로 들어가는 행동은 삼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