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1146
제주 갈치왕은 당일 서귀포항에서 경매한 신선한 갈치를 공수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갈치 요리 전문점이다. 통갈치 해물찜, 통갈치 구이, 가시 없는 갈치조림으로 메뉴의 선택 폭이 넓지는 않지만, 메뉴 주문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계절 음식, 간장게장, 갈치회, 전복 버터구이, 고등어구이와 밥이 나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통갈치 해물찜은 돌문어, 뿔소라, 키조개 등이 더 나온다. 가시 없는 갈치조림은 갈치왕 대표 메뉴로 순한 맛, 매운맛 선택이 가능하고 2인, 3인, 4인 구성으로 식사 주문 후 추가로 갈치구이, 조림 새우, 전복을 추가할 수 있다.
6.3Km 2024-08-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로 248
서귀포시 중문에 있는 오전 열한 시는 퓨전 한식을 만드는 곳이다.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육쌈 동치미, 전복 볶음밥, 간장 새우밥이 딱 세 메뉴이다. KBS 배틀트립 신화 편(108회)에 나와 웨이팅이 다소 길 수 있지만, 매장을 둘러싼 야자수, 나무, 꽃들 사이로 놓인 벤치에서 기분 좋게 사진 찍으며 기다릴 만하다. 시원한 동치미 국수에 돼지고기를 싸 먹거나 3일 숙성한 간장새우에 참기름 고소한 덮밥을 먹거나 땅콩소스를 곁들인 전복 볶음밥을 먹으며 하루를 만끽해 보자. 간장새우밥에 고추냉이를 얹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6.3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 중의 하나이다. 산정부에 대형의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山頂火口湖)를 갖는 신기(新期)의 기생화산체이며, 남북으로 2개의 봉우리가 동서의 낮은 안부로 이어지며 원형의 분화구 (깊이 52m)를 이루고 있다. 분화구내의 산정화구호 (일명 今岳潭)는 예전에는 풍부한 수량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는 화구 바닥이 드러나 있다. ‘검, 감, 곰, 금’ 등은 어원상 신(神)이란 뜻인 ‘곰(고어)’과 상통하며, 동일한 뜻을 지닌 ‘곰’係語(계어)로서 고조선시대부터 쓰여 온 말이라고 한다. 즉 ‘금오름’은 神이란 뜻의 어원을 가진 호칭으로 해석되며, 옛날부터 신성시 되어 온 오름임을 알 수 있다. 해송, 삼나무, 찔레, 보리수, 윤노리나무 등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이다. * 표고 427.5m, 비고 178m, 둘레 2,861m, 면적 613,966㎡, 저경 1,008m
6.3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새별오름은 서부의 대표 오름으로, ‘저녁 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남봉을 정점으로 남서, 북서, 북동 방향으로 등성이가 있으며, 등성이마다 봉우리가 있다. 서쪽은 삼태기 모양으로 넓게 열려 있고, 북쪽은 우묵하게 파여 있다. 마치 별표처럼 둥그런 표창 같은 5개의 봉우리가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풀밭을 이루나 북쪽 사면에 일부 잡목이 형성되어 있고, 서북쪽 사면에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6.4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중산간서로 2260-15
노리매는 순 우리말 '놀이'외 매화의 '매'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으로 자연 속에서 현대적 감성을 즐길 수 있는 자연공원이다. 수선화, 매화, 목련, 작약, 동백, 조찹 나무 등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사시사철 화사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투박한 제주의 돌과 인공폭포, 인공호수 등은 자연과 사람이 만든 조형물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모습의 공원이다. 인공연못 한가운데는 해담 홍완표 대목장이 지은 정자가 우뚝 솟아있는데, 특히 저녁 시간에는 석양과 어우러져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밖에도 자연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360도 서클비전과 3D영상전시장이 있어 자연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함을 즐길 수 있다. 산책로 곳곳에 생기 발랄한 포토존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이 즐겨 찾는다. (출처: 비짓제주)
6.4Km 2025-06-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 74 (라온프라이빗에듀)
서귀포시 안덕면 구억리에 위치한 뱅인타코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한 멕시코 음식 전문점이다. 깔끔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갖춘 이곳은 도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타코와 퀘사디아이다. 타코는 손바닥만 한 크기의 또띠아 두 개로 제공된다. 새우 타코에는 새우와 함께 과카몰리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주요 메뉴 외에도 뱅인나초, 볼, 부리또, 다양한 종류의 칩스 메뉴 등 다양한 사이드와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음료 메뉴 또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탄산음료, 주스, 티 종류는 물론 맥주와 와인도 구비되어 있어 식사와 함께 가볍게 곁들이기에 좋다. 식당 주변에 오설록 티뮤지엄과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6.5Km 2024-07-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1114
중문카트체험장은 중문 관광단지 근처에 위치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짜릿한 속도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탑승 시간은 10~15분가량이며, 티켓 교환 후 체험장으로 가면 순서대로 탑승하게 된다. 카트는 1인용과 2인용이 있는데, 28개월 이상 150cm 이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 탑승이 가능하다. 출발 전 간단한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출발 신호와 함께 신나게 레이싱을 즐겨보자. 매력적인 빨간색 경주용 차를 타고 빠르게 질주하다 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는 모두 날아가게 될 것이다.
6.6Km 2025-05-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군산오름은 서귀포의 해안에 위치한 난드르마을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이다. 난드르란 넓은 들판(대정)을 의미하는 말이다. 화산 쇄설성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는 제주도에서 최대 규모다. 정상에는 용머리의 쌍봉 모양처럼 솟아오른 두 개의 뿔바위가 있으며, 동남 사면에는 애기업게돌 등 퇴적층의 차별 침식에 의해 형성된 기암괴석이 발달해 있다. 길이 포장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걸어 올라갈 시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서는 한라산부터, 중문관광단지, 마라도, 산방산까지 서귀포 일대를 전망할 수 있다. 특히 동쪽 해안에서 떠오르는 일출의 풍경이 장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탐방객과 동네 주민의 방문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탐방로 근처엔 운동 기구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맑은 날에 한라산이 정상 부근까지 또렷이 보이고 넓게 펼쳐진 대정 뜰도 색다른 볼거리이다. 중국 곤륜산이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중국에 있는 서산이 옮겨온 것이라고 하여 처음에는 서산이라 부르다가 그 모양이 군막과 같다고 하여 군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하며 제주도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오름 중의 한 곳이지만 가볍게 걷기 좋은 장소로 추천되는 곳이다.
6.7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 1258 (색달동)
제주다원 쉼한모금은 한라산 해발 500m 청정 지역인 제 2산록도로 1115번 도로상에 위치하고 있어 4계절 내내 멋진 제주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방문객에게는 녹차와 커피 다식을 제공한다. 서쪽으로는 서귀포 문섬과 범섬, 월드컵경기장과 남쪽으로는 국제컨벤션센터와 여미지식물원을 포함한 중문관광단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수평선 아래로 대한민국최남단인 마라도섬과 가파도섬이 보이며 서남부지역으로는 우보악오름, 군산, 산방산, 단산, 모슬봉 등이 굽이치듯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연출하여 가슴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출처 :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6.8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462
‘제주 유리의 성’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35,978㎡ 부지에 전시관과 화원, 미로, 조형물 등이 온통 유리로 꾸며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유리조형물 테마파크이다. 6개의 테마 조형 파크에 250여 점의 조형물이 배치된 이곳에서는 세계 최초로 조성된 유리 미로, 세계 최대 크기의 유리구(球)와 유리 다이아몬드, 유리 돌담, 거울 호수, 유리 다리 등과 이탈리아와 체코, 일본 등 세계 유명 작가의 유리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285㎡ 규모의 유리성 본관에서는 유리구슬과 유리 풍선, 유리병 등 갖가지 유리공예품들을 직접 만드는 체험장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