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진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진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진항

운진항

15.1Km    2024-11-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운진항은 대한민국 최남단 섬인 마라도와 청보리 축제로 유명한 가파도로 가는 여객선이 드나드는 항구다. 운진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10분이면 가파도, 25분이면 마라도에 도착한다. 크기는 작으나, 매년 6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의 아름다운 부속 섬을 방문하기 위해 이곳 운진항을 찾는다. 평소에도 관광객으로 활기찬 항구지만, 특히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열리는 봄이면 배편이 자주 매진되니 사전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월봉과 차귀해안

15.1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013-70

수월봉은 해발 77m 높이의 제주 서부지역 조망봉이다. 특히 깎아 만든 듯한 수월봉 해안절벽은 동쪽으로 2㎞까지 이어져 있다. 이 해안절벽은 ‘엉알’이라 불리며, 벼랑 곳곳에는 샘물이 솟아올라 ‘녹고물’이라는 약수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월봉 아래쪽에는 해안선을 따라 지질트레일이 있다. 해안 절벽을 따라 화산 퇴적물이 쌓여 있는 모습이 유명하다. 수월봉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육각정인 수월정이 있으며 수월정 옆으로는 고산기상대가 우뚝 서 있다. 우리나라 남서해안 최서단에 있는 기상대로서 거의 모든 기상 관측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곳 5층에는 일반인인도 출입 가능한 전망대가 있다. 수월정에 앉아서 차귀도로 떨어지는 낙조의 모습은 제주도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일몰 중 하나이다. 수월봉 언덕이 해안가에 우뚝 솟구쳐 있는 절벽이기 때문에 정상부에 쳐놓은 울타리 바깥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북쪽으로 보이는 해안가에 차귀도라는 섬이 있는데 정상부에만 초지가 형성되어 있고 그 외는 온통 검은 바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때 유인도였다고도 전해진다.

애월해안누리(구 하얀둥지)

애월해안누리(구 하얀둥지)

15.2Km    2024-10-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98
064-799-1600

제주시에서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파란 바다 언덕 위에 하얀 집, 애월 해안누리 펜션이 있다. 애월 해안누리 펜션은 도심의 각박함 속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과 추억을 제공하며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한다.

휴림

휴림

15.2Km    2025-04-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남서길 40

휴림은 2017년 개장한 에코힐링파크로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을 제공한다. 제주시산림조합에서 운영하며 산림자원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제주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조성되어있어 제주의 숲내음을 온몸으로 맡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양묘체험, 숲속캠핑, 글램핑, 카라반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유치원 등의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유아숲속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숲카페, 캐주얼와인샵, 산림부산물인 편백 톱밥을 활용한 톱밥효소 찜질 체험장도 있어 숲이 주는 자연치유력과 힐링을 느끼는 느긋함도 가져볼 수 있다.

숲속야영장휴림

숲속야영장휴림

15.2Km    2024-07-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남서길 40

숲속야영장 휴림은 제주시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글램핑, 카라반, 숲속 야영장을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데크 사이트와 피크닉 테이블로 선택이 가능하다. 카라반 내부는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 쾌적함과 안락함을 준다. 내부시설로는 침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에어컨, 전기 인덕션, 전기 포트, 취사도구 일체 등이 있어 간단한 요리가 가능하다. 캠핑장 한편에는 나무와 제주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에코힐링파트’라는 공간이 있어,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자연을 만끽하기에 최고의 장소다. 닭과 토끼가 있는 미니 농장, 숲속 어드벤처 놀이터, 미로공원은 어린이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캠핑 장비를 준비하지 못한 캠퍼라면 장비가 다 갖춰져 있는 글램핑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신도포구

15.2Km    2024-08-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3046-2

신도포구는 제주 올레 12코스에 속해 있어 도보 여행객들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돌고래를 자주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소공원에는 돌고래를 조망할 수 있게 돌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위로 올라가 바다를 내려다보면, 바다를 조망하는 눈높이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다. 신도포구에는 나무 또는 돌의 속을 동그랗게 파놓은 형태의 말이나 소 또는 돼지의 먹이통으로 불리는 ‘도구리’를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의 도구리는 용암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 도구리 안의 원형 바닷물은 장관을 이루며 그 안에는 휩쓸려온 물고기들이나 문어 등이 산다고 알려져 있다. 신도포구 해안로를 따라 거닐다 보면 잔디가 깔린 공원을 발견할 수 있는데 ​​​​​​​ 잠시 산책을 하며 쉬거나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남방큰돌고래의 날

남방큰돌고래의 날

15.2Km    2024-07-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064-772-3366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가 공동주최하는 ‘제 13회 남방큰돌고래의 날’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핫핑크돌핀스는 ‘수족관 돌고래 해방 운동’을 시작한지 1년이 되던 해인 2012년부터 매년 7월 20일을 ‘남방큰돌고래의 날’로 지정하여 사람들에게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2024년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직접 만든 바다생물모형과 피켓을 들고, 신나는 음악공연을 들으며 ’돌고래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행진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남방큰돌고래의 위기를 알리고 안부를 묻는 토크쇼, 해양쓰레기로 인한 바다생물 피해 사례 전시, 다양한 부스와 노을과 함께하는 바닷가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빌레리조트

빌레리조트

15.3Km    2024-11-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13길 79
064-799-2002

남국의 자연과 숨결이 살아있는 제주도에서도 제일 아름다운 해안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빌레리조트는 탁트인 전망으로 푸르른 바다가 창 밖으로 펼쳐진다. 다양한 크기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대시설 또한 다양히 갖춰져 있어 리조트 내에서 휴양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제주도의 관광지로는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우도 등 헤아리기 힘들만큼 많은 곳이 있으며 신선한 회와 흑돼지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송악산 진지동굴

15.3Km    2024-10-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238

송악산 해안절벽에 있는 인공동굴로, 1945년 초 일본군이 연합군의 공격에 대비하거나 중국 침략을 목적으로 구축해 둔 동굴이다. 송악산 해안 절벽을 훼손해 가며 모두 15개의 인공 동굴을 뚫었고, 제주도민들을 강제 동원한 곳이기도 하다. 동굴 너비는 3~4m, 길이는 20여 m로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일제 강점기 군사시설이다. 동굴 안쪽에서 바라보면 희미하게 형제 섬이 보이는데,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두 개에서 네 개, 열 개로 쪼개지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엔 붕괴 위험으로 접근이나 출입이 금지된 상태이다.

알뜨르비행장 및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

알뜨르비행장 및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

15.3Km    2025-04-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 단산, 모슬봉, 산방산 아래쪽 뜰이라는 뜻을 가진 알뜨르비행장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이 중일전쟁의 전초기지로 삼은 곳이며 정뜨르비행장과 함께 대표적인 일제의 군사시설이다. 행장, 관제탑, 대공포진지, 격납고 등이 보전되어 있으며, 비행장, 관제탑, 대공포진지, 격납고 등을 견학할 수 있다. 알뜨르비행장은 중일전쟁, 남경 폭격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시 일본군 전투기를 은폐하고 정비하기 위한 시설물로 약 10년간 모슬포 지역의 주민들을 강제 동원하여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군의 극단적 전술인 가미카제를 위한 조종 훈련도 이곳에서 시행했다고 한다. 넓은 들판 가운데 곳곳에 20개의 격납고가 있으며 19개가 원형의 모습대로 보존되어 있다. 격납고가 있는 섯알오름은 제주 4.3사건의 학살터이기도 한 가슴 아픈 장소이다. 일제가 만든 폭탄 창고에서 폭발로 인한 커다란 웅덩이가 생겼는데 해방 후 그곳에서 예비 검속으로 수감됐던 일반인들을 학살했다고 한다. 이곳에 섯알오름 4.3 희생자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드넓은 벌판에서 일어났던 전쟁과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현대사 유적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는 국방부 소유 군용지지만 농지로 임차되어 농작물이 경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