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5-06-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구억로 223
스모크하우스인구억은 서귀포 대정읍 구억리삼거리에 위치해 있는 양식전문점이다. 건물 외부 그라피티가 인상적이며, 내부 역시 옛날 마늘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음식점이자 펍으로 미국식 수제버거와 샌드위치, 미국 남부 바베큐의 대표인 폴드포크를 이용한 음식을 판매한다. 곁들이는 생맥주로는 맥파이 생맥주를 제공한다. 햄버거와 샌드위치의 속 재료로 쓰이는 햄, 파스트라미, 패티 등을 직접 만들고, 재료소진 시 영업을 조기 마감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근처에 오설록티뮤지엄, 신화월드와 제주곶자왈도립공원과 함께 둘러봐도 좋다.
5.2Km 2025-03-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봉수대길 5
느지리 오름은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가벼이 오를 수 있는 오름으로, 상명리의 옛 이름인 느지리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16세기 이후 봉수가 설치되면서 ‘망오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오름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 북서부 전역을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의 넓은 시야를 자랑한다.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은 나무가 우거져 있어 숲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정상 전망대에서 한라산을 비롯한 북서부 오름을 두루두루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안과 석양의 모습[상명망봉:上明望峰]은 장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망대에서 선명하게 찾아볼 수 있는 산과 오름은 모두 열두 개다. 익숙한 이름의 새별오름부터 조금은 낯선 바리메오름, 북돌아진오름, 이달봉까지 찬찬히 돌아보며 안내판과 오름의 실제 모습을 비교하며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등산로가 오름의 완만한 능선과 두 개의 굼부리 둘레를 따라 조성되어 있어 급경사가 거의 없이 평탄하게 이어져 있다. 둘레둘레 이어진 길도 15분이면 정상 조망대까지 다다르니 짧고 굵게 즐길 수 있는 오름이다. 데크 길과 흙의 감촉이 살아나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갈림길을 몇 번 만나게 되는데, 그때마다 코스 안내지도가 친절하게 표시돼 있어 마음이 동하는 곳을 선택하여 오르면 된다.
5.2Km 2025-06-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로 18
금악 똣똣라면은 금오름 근처에 위치해 있는 라면전문점이다. 골목식당 제주 편에서 백종원 대표와 함께 개발한 똣똣라면이 유명한 집으로 기다리는 대기손님이 있다. 해물을 많이 넣는 제주 관광지의 다른 라면과 달리 파와 마늘, 간 고기를 많이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해장라면이다. 이와 곁들이는 밥으로는 모자반을 넣은 몸밥이 있으며, 취향에 따라 치즈를 추가 할 수 있다. 똣똣라면 외에도 토마토라면, 흑돼지짜장라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다. 테이블에는 라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자세히 써 놓았다. 주변에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로 금악오름, 이시돌목장, 테쉬폰, 저지문화 예술인마을 등이 있다.
5.2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불그못로 72
하소로커피는 한경면 조수리 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다. 공장형 로스터리 카페로 창고를 개조하였고, 마당과 야외 테이블이 있다. 다양한 마이크로랏 스페셜티 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핸드드립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조수리라테의 경우 바닐라빈을 넣어 직접 만든 바닐라 시럽과 생크림, 에스프레소, 우유의 밸런스가 좋다. 제주도 내외에 원두를 납품하고 있으며 최고급 스페셜티 원두를 공장도 가격으로 판매하고, 드립백 포장도 판매하고 있어 캠핑이나 여행지로 이동하기 전에 구매하기 좋다.
5.3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창로 897
제주 서쪽 한림읍 금악리에 자리 잡은 탐나라공화국은 대한민국 안에 개국한 또 하나의 나라다. 정확하게는 가상국가형 테마파크이다. 이름부터 낯선 탐나라공화국은 제주의 옛 이름 ‘탐라’를 의미한다. 여권도 있고 이곳에서만 사용하는 화폐도 있다. 탐나라공화국에 도착해 처음 만나는 건 출입국관리소이다. 입구에 들어서 좌측 작은 카페(Lava)에서 입장료를 내고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비자(티켓)의 형태는 일단위와 연간 단위가 있는데, 연 단위 티켓의 경우 여권형을 준다. 제주에는 지형 특성상 호수나 연못이 없는데 탐나라공화국에는 빗물을 받아 만든 인공 연못이 많이 있다. 크고 작은 연못 80여 개에 이 곳을 형성하면서 시간이 흐르며 물고기나 양서류 등 생명체가 탄생 중이다. 탐나라공화국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어떤 공간에는 고의로 만든 전설이 있기도 하고, ‘길이 없어 길을 내고, 산이 없어 산을 만들다’, ‘내일도 모레도 만나는 날은 오늘입니다’ 등등 의 글귀를 보며 명상에 잠길 수도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5.3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길 62-11
제주맥주는 30년 양조 노하우를 보유한 뉴욕 No.1 크래프트 맥주사 브루클린 브루어리와 15년 이상 경력의 세계 반열 브루어가 참여하여 탄생한 양조장이다. 좋은 맥주로 맥주 미식 문화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고 양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체험 및 내부 시설 관람을 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3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 중의 하나이다. 산정부에 대형의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山頂火口湖)를 갖는 신기(新期)의 기생화산체이며, 남북으로 2개의 봉우리가 동서의 낮은 안부로 이어지며 원형의 분화구 (깊이 52m)를 이루고 있다. 분화구내의 산정화구호 (일명 今岳潭)는 예전에는 풍부한 수량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는 화구 바닥이 드러나 있다. ‘검, 감, 곰, 금’ 등은 어원상 신(神)이란 뜻인 ‘곰(고어)’과 상통하며, 동일한 뜻을 지닌 ‘곰’係語(계어)로서 고조선시대부터 쓰여 온 말이라고 한다. 즉 ‘금오름’은 神이란 뜻의 어원을 가진 호칭으로 해석되며, 옛날부터 신성시 되어 온 오름임을 알 수 있다. 해송, 삼나무, 찔레, 보리수, 윤노리나무 등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이다. * 표고 427.5m, 비고 178m, 둘레 2,861m, 면적 613,966㎡, 저경 1,008m
5.4Km 2025-01-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995-1
안성리수국길은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아니라 마을에 살고 계신 노부부께서 돌담에 심어 놓은 수국들이 멋진 장관을 이뤄 사람들이 방문하여 SNS에서 올려 유명해진 곳이다. 개발 지역이 아니기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수국이 피는 시기에 방문하면 혼잡할 수 있다. 수국 개화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6월 중순쯤 마을에 들어서면 양쪽 돌담 사이 쭉 피어있는 수국을 보고 있자면 웬만한 수목원보다 더 멋스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아름다운 순간을 담기 위해 예비부부들이 촬영하러 온다. 관광명소로 개발된 곳이 아닌 주민들이 사는 동네이기에 방문하게 된다면 조용히 감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5.5Km 2025-07-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319번길 31-11
점보빌리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코끼리들이 대가족을 이루어 함께 살고 있는 특별한 코끼리 마을이다. 이곳은 코끼리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생활하는 공간으로, 코끼리와 사람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점보빌리지는 단순히 코끼리들이 사는 곳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코끼리들의 자연스러운 생활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매일 진행되는 생태 해설을 통해 코끼리들에 대한 생태적 이해를 돕고, 코끼리 퍼레이드와 코끼리 가족운동회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코끼리들의 독특한 사회 구조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느끼며, 코끼리와 인간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5.5Km 2025-07-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 1881
제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5가지 즐거운 테마로 이색 실내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다. 다면체 형상 반사 원리를 이용한 신비롭고 입체적인 거울 미로 탈출, 스릴 넘치는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내부 체험, 빛의 굴절 반사로 시각적 착시를 느낄 수 있는 매직 착시 포토존 촬영 체험, 가족과 연인을 위한 사랑의 자물쇠 보석관 체험, 토네이도 폭풍 속을 온몸으로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엔딩 테마 환상의 블랙홀 체험 등이 있다.산방산과 용머리해안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친구,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