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5-05-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영로 60-7
제주 나비정원은 제주시 대정읍의 모슬포항과 대정오일장 근처에 위치한 작고 아늑한 분위기의 커피 전문점이다. 오랜 세월을 함께한 노부부가 정성스럽게 운영하는 이곳은 빈티지한 감성과 따뜻한 환대가 어우러져, 마치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은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매주 직접 엄선한 원두를 소량으로 로스팅해 제공하는 스페셜티 커피가 이곳의 자랑이며, 대표 메뉴로는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하와이안 코나와 섬세한 향미의 핸드드립 커피가 있다. 이외에도 유기농 티는 물론, 베트남,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개성 있는 원두도 판매하고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 본연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 주변에는 모슬포항과 마라도, 가파도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
18.7Km 2021-03-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영로36번길 62
064-794-8833
보말(고둥)로 우려낸 국물로 칼국수를 만드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보말칼국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8.7Km 2025-07-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76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홍성방은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짬뽕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모슬포항 근처에 있어 바다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이곳은, 마라도를 다녀오는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다. 홍성방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는 탕수육이다. 탑처럼 쌓아 올린 탕수육 고기 위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뿌린 양파 채가 올려져 있다.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해물 짬뽕도 이 집의 별미다. 빨간 해물 짬뽕은 보통 맛과 매운맛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하얀 해물 짬뽕은 깔끔한 국물이 일품이다.
18.7Km 2024-11-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혔을 만큼 놀라운 경치를 뽐내는 형제 해안로가 포함된 산방산 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은, 80만년 지구의 시간을 품은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중심으로 주변 마을(사계리·화순리·덕수리)의 명소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3개의 코스로 나눠어 있어, 경유지를 보고 더 매력을 느끼는 곳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
18.7Km 2021-03-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190-3
064-794-0055
싱싱한 제주 자연산 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다금바리회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해산물 전문점이다.
18.7Km 2025-06-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70
글라글라하와이는 제주 서귀포 모슬포항에 위치해있다. 제주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제주산 감자를 이용해 하와이 음식을 선보이는 이색 음식점이다. 인테리어는 태평양의 트로피컬 한 이미지로 꾸며져 있고, 외관도 이국적이어서 매장 안팎에서 사진 찍는 여행자가 많다.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 수제 생맥주를 판매하며, 구좌 당근케이크 같은 디저트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TV 맛집 전문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 판매도 한다. 근처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로 알뜨르비행장, 송악산 등이 있다.
18.7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해안로 85
제주 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도보 여행길이다. 10코스는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썩은 다리와 황우치 해안, 산방연대, 송악산을 지나 대정읍 하모까지 이어지는 해안 올레. 산방산의 위용을 바라보며 걷기 시작하는 길이다. 초반 해안길을 오로지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최고의 해안 경관으로 꼽힌다.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 군락,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제주 올레)
18.8Km 2024-02-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령2길 102
마니주는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모든 재료 100%가 제주산이다. 대표메뉴는 푸짐한 회의 양이 나오는 푸짐회 정식과 통갈치와 전복, 활어회, 초밥, 튀김, 매운탕까지 코스로 한상 가득 맛볼 수 있는 한상차림이다. 한상차림은 계절에 따라 음식이 달라지며, 여기에 나오는 매운탕은 국내산 생선과 뼈를 매일 정성껏 직접 고아 우려낸 육수로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한다.
18.8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7089
바다속고등어쌈밥은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제주 애월에 위치한 고등어 쌈밥 맛집이다.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고,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해 언제든지 찾아가도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잘 익은 묵은지와 어우러져 깊고 진한 맛을 머금은 고등어를 신선한 쌈에 싸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다. 제주도와 인근 지역의 특산 막걸리와 기념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바다속고등어쌈밥에서 직접 담그는 간장게장도 따로 구입이 가능하다.
18.8Km 2025-07-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 해변은 산방산 앞자락에 있는 바닷가로 산방산 휴게소에서 걸어내려가면 수려한 해안절경의 용머리 해안과 마주치게 된다. 수천만 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과 파도가 만들어낸 해안 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작은 방처럼 움푹 들어간 굴방이나 드넓은 암벽의 침식 지대가 펼쳐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용머리라는 이름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졌다.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훌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 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는데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한다.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바닷가 바로 옆으로 길이 나있으며, 절벽이 마치 물결치듯 굽어져 있다. 해식애 앞쪽으로 좁지만 평탄한 파식대가 발달되어 용머리해안을 일주할 수 있는 탐방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상악화나 만조 때에는 위험성이 높아 출입을 금하니 방문 전 미리 관람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사암층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해안가 일대에서는 해녀들이 좌판을 깔아 놓고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용머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하멜기념비가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