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2025-07-03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2-10
성끝마을은 울산 방어진항과 슬도항 사이의 낮은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이다. 좁게 이어진 골목길을 따라 마을 담장이 파스텔 톤으로 색칠되고 벽화가 그려져 있어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래된 마을이지만, 2012년 아름답고 특색 있는 마을길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벽화 골목과 둘레길이 조성되었고,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의 협력으로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다. 주민들이 자신의 집 담장을 벽화마을 조성에 기꺼이 내어 주며 힘을 합친 결과,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벽화들이 마을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마을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슬도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포인트가 나타난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시골 마을과 밭이 펼쳐지며, 마을에는 작은 카페와 식당도 있어 벽화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봄에는 인근 해안가 언덕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고, 5월에서 7월 사이에는 성끝마을 골목을 지나 성끝 4길에 하얀 샤스타데이지 군락이 아름답게 펼쳐져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2.1Km 2025-07-18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5-1 (방어동)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슬도에서, 대왕암 공원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바닷길 코스이다. 몽돌 해변과 전망대 등이 있으며 탁 트인 동해와 시원한 파도 소리를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최고의 해안산책로이다. 힐링쉼터가 곳곳에서 마련되어 쉬어가기 좋으며 봄에는 유채꽃과 바다, 돌담이 모두 있어서 제주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슬도 해상소공원에는 43m 길이의 경관 교량과 새끼 고래를 업은 어미 고래를 형상화 한 11m 높이의 고래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있고, 육지에서 슬도를 연결하는 경관 교량 입구에는 바닷가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 형태의 친수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슬도해안둘레길 트레킹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다.
2.1Km 2025-07-18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3 (방어동)
울산 동구 슬도아트는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다양한 전시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슬도아트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미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통해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도 좋은 장소이다. 울산 동구 슬도아트는 예술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2.1Km 2024-10-16
울산광역시 동구 바드래1길 15
052-209-9000
한국 최대 공업도시, 비즈니스의 중심지 울산에는 호텔굿모닝이 있다. 호텔굿모닝은 여유와 휴식을 즐기며 비즈니스를 완성할 수 있는 호텔이다. 한국 최고의 공업도시 울산의 전문 비즈니스호텔, 호텔굿모닝(울산) 주변에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대규모 산업기지와 함께 울기공원, 일산해수욕장 등의 쾌적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과 세련된 서비스로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멋진 추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객실 면적이 넓고 쾌적하며, 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되어 비즈니스 고객에게는 최적의 조건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스위트룸에는 고객 전용 PC를 장착하여 개인 사무실과 응접실을 겸비해 사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은 양식당, 중식당에서도 외국인 고객을 위해 유러피안, 이탈리안, 해산물, 지중해식 등 고객의 기호에 맞는 맞춤식 요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메뉴도 구비하여 비즈니스 고객을 배려하고 있다. 또한, 기타 오락실, BAR, 노래연습장 등을 한 장소에서 ONE-STOP으로 즐길 수 있어 간단한 유흥과 모임을 가지는데 불편함이 없다. (정보제공자: 울산광역시청)
2.3Km 2024-05-17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875
052-251-2233
울산 동구의 중심에 위치한 호텔이다. 산책하기 좋은 푸른 공원과 편의성을 더한 상업시설이 인근에 자리함은 물론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시몬스사의 매트리스가 구비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며 계절의 변화를 창 밖 풍경으로 담아낸 파크뷰 객실은 다채로운 풍경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실내 수영장과 브런치 카페, 뷔페 식당, 캐주얼 펍까지 마련되어 있다.
2.3Km 2025-03-12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22
슬도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치형의 슬도교를 건너가면 랜드마크처럼 서 있는 슬도등대를 만날 수 있는데, 등대 난간 위 계단 위에 올라가서 보는 시원한 바다 풍경이 아름답다. 주변의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새끼 업은 고래'를 입체적으로 재현한 동상도 감상하고, 입구에 있는 소리체험관에서 고래와 바다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동해에선 보기 드문 노을 명소이기도 한 슬도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를 배경으로 등대 사진을 찍으면, 눈으로 보는 것 이상의 환상적인 사진을 만날 수 있어서 사진가들에게는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2.3Km 2024-08-27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5-3
방어진항의 끝 어촌 마을 동진포구 바다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으로 섬의 대부분이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위에 촘촘히 나 있는 구멍들은 모래가 굳어진 바위에 조개류 등이 파고 들어가 살면서 생긴 것으로 보이며, 슬도 주변으로 바다의 수심이 낮고 작은 암초들이 산재해 있다.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瑟島)라 불린다.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모양이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 돌로 덮여 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한다. 슬도에 울려 퍼지는 파도소리를 일컫는 슬도명파(瑟島鳴波)는 방어진 12경 중의 하나다. 방어진 방파제를 따라 걸어서 섬에 갈 수 있고,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변에 활어직판장 등 횟집이 있으며 인근의 대왕암공원을 같이 둘러보면 좋다.
2.5Km 2024-06-18
울산광역시 동구 남진길 80-12
울산 동구에서 유명한 동네 맛집 순례국밥은 넓은 내부에 들어서는 순간 북적이는 손님으로 놀라게 되는 곳이다. 뽀얀 국물에 담백한 돼지고기가 푸짐한 돼지국밥도 일품이지만 매콤한 겉절이와 큼직한 깍두기, 고기를 찍어 먹는 간장까지 완벽해 속이 든든하다. 또한 국밥 맛집에서 파는 유니치킨도 별미이다. 돈가스나 유린기 느낌도 나는 독특한 치킨으로 별미다. 현지인 추천 맛집이기도 한 순례국밥은 방어동 문현 초등학교 근처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 쉽지만,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 방어진항과 슬도가 근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2.6Km 2024-08-14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052-264-3805
예술인들이 만들고 이어가는 제20회 울산 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개최된다. 이곳저곳에서 살아가던 도깨비들이 한곳으로 모이면 비밀의 문이 열린다는 컨셉으로 도깨비난장을 기획하였다. 도심 속 깨어나는 비밀의 문에서 열리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