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Km 2025-06-26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시장2길 5
온 골목이 알록달록, 반짝반짝 신비롭고 아름다운 조명으로 가득한 곳,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 안에 자리 잡은 조명의 거리이다. 이곳은 화려한 조명기구와 특수한 공구를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실내외에 쓰이는 예쁘고 실용적인 조명기구와 업소용 조명기구 등 모든 종류의 조명기구가 총망라되어 있다. 야간에만 볼 수 있는 조명의 거리 입구의 화려한 조명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1.8Km 2025-01-21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54-1
051-242-2200
호텔 포레 프리미어 남포는 부산 지하철 자갈치역과 남포역 중간에 자리한 호텔이다. 각 지하철역에서 도보 6분가량 걸리고 주변에 버스정류장이 많아 대통교통이 편리하다. 객실에 공기청정기, 비데, 고급 오리털 베개를 갖춰 쾌적함과 숙면을 선사한다. 1~2층에는 카페, 3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다. 출장객을 위해 비즈니스 센터와 회의실도 운영한다. 도보로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11.8Km 2025-07-31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길 4
남포동 극장가는 8·15 광복 후 극장이 한 두 군데 생겼고, 1960년대에 이르러 20여 개소의 극장이 BIFF광장 주변으로 밀집하여 생겨났다. 1996년 9월 13일 작지만 권위 있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개최되었고, 영화제를 개최하면서 극장가를 새롭게 단장하고 일대를 BIFF 광장으로 명명하게 되었다. BIFF광장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가 개최되었고, 유명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 행사 등 BIFF 행사의 주 무대로 활용되었으나, 해운대에 영화의 전당이 만들어지면서 개막식 등 주요 행사는 그곳으로 옮겨 갔으나, 영화제 초창기의 흔적은 많이 남아있고 영화 상영은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곳처럼 개봉 극장이 한 곳에 밀집된 곳은 아시아는 물론 유럽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곳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며, 근래 들어 단순히 영화만 보는 곳이 아닌 쇼핑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면서 젊은 층이 많이 찾고 있어 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1.8Km 2025-04-07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49번길 73-5
남항시장은 6.25전쟁을 계기로 부산 영도에 사람이 모여살기 시작하면서 1960년대에 형성된 시장으로 부산에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남항시장은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이고 편안한 시설이 어우러져 편리한 쇼핑을 하기 좋다. 현지에서 직송되거나 직접 재배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어묵, 김치 등의 반찬류 상점과 더불어 생필품과 의류 및 잡화를 취급하는 상점도 골고루 분포해 있다.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찾는 손님이 많다. 2013년에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시장음악제, 시장연극제 등 시장문화제를 개최해 시장을 지역민과 상인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인근에 부산에서 유명한 삼진어묵 판매장과 같이 둘러보기 좋다.
11.8Km 2025-04-11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60 (남포동4가)
자갈치 크루즈는 부산 남항 일대를 관광하는 해양 관광유람선이다. 자갈치시장의 활기차고 정겨운 풍경과 남항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고 부산 불꽃놀이, 부산항 축제, 태종대 해맞이, 방생기도, 자갈치 축제, 영도다리 축제를 자갈치 크루즈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유람선은 승선 인원 306명의 대형 선박으로, 1층은 객실, 공연장으로 운영되고, 2층은 매점, 휴게실, 객실, 3층은 데크로 운영하고 있다. 운항코스는 자갈치시장, 송도 암남공원, 태종대공원을 운항하며, 승선 시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14시에 출항하면 영도대교 도개 장면을 볼 수 있고, 18시에는 노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11.8Km 2025-07-24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5
0507-1338-7617
부산명물횟집은 2대에 걸쳐서 한 곳에서 50년 전통을 가진 업소이다. 모든 음식이나 젓갈 등을 직접 집에서 담가서 사용하고 있다. 인기메뉴는 회백반으로 광어회 한 접시에 고기뼈를 푹 고아서 만든 시원한 맑은 국과 여섯 가지 밑반찬이 나오는 회정식이다. 그 외에 다양한 생선회와 식사류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여러 잡지나 방송에서 많이 취재해 가고, 일본 잡지에도 몇 번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맛집이다.
11.8Km 2024-08-29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1길 48
051-243-1128
부산 부평시장은 깡통시장이라고도 한다. 이름부터 재미있는 깡통시장은 6.25후 미군이 진주하면서 군용 물자와 함께 온갖 상품들이 밀수입되었는데 특히 과일, 생선 등 갖가지 통조림이 많이 수입되어 시장의 이름이 깡통시장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돗떼기 시장'이라고도 했는데 그 당시 이곳을 토애 전국의 주요 시장으로 수입 물건들이 공급되었다고 한다. 워낙 시장 규모가 크고 외국 물건 등 없는 물건이 없다고 해서 돗떼기 시장이 국제 시장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현재는 다양하고 많은 제품의 수입이 허가되면서 시장이 다소 위축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그 명성과 저력은 여전히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지금은 양주, 의류, 장식품, 악세서리, 패션 잡화와 미니 카세트 등 일부 외제 전자제품도 취급하고 있다. 야시장은 부평깡통시장 공영주차장과 인근의 2차 아케이드 구역에 설치되며 19시 30분부터 2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110m가량 이어지는 시장거리에는 11개의 향토 향토음식 매대와 일본, 필리핀 등 6개의 다문화 먹을거리 매대, 13새의 의류, 악세서리, 매대가 설치되어 있다. 부평깡통시장 입구와 시장 내 사거리에서는 하루 2차례 마술과 기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되며 시장 옆으로는 화려한 LED조명이 반겨준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뉴진스코드 IN 부산> 한국, 부산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부평깡통시장’은 뉴진스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뉴진스코드 IN 부산’을 통해 소개된 적이 있는 곳이다. 이곳은 여러 나라의 음식부터 물품을 찾아볼 수 있는 다국적 시장이다.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한국의 옛 문화와 음식,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부평깡통시장’을 들러 볼 것을 추천한다.
11.8Km 2025-01-14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1길 48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우승하면서 더 유명해진 떡볶이집이다. 이가네 떡볶이는 ‘무 떡볶이’로 유명하다. 무를 오랫동안 끓여 무에서 나온 즙을 활용해 떡볶이 국물을 만들고 있다. 무를 철판에 깔고 그 위에 버섯과 다시마를 넣어 감칠맛이 나는 양념과 두껍고 쫄깃한 떡의 식감, 그리고 바삭한 튀김을 양념에 찍어 먹는 맛이 조화롭다.
11.8Km 2024-06-11
부산광역시 금정구 팔송로 60-6
요산김정한문학관은 한국의 대표적 문인인 요산 김정한 선생님을 기념하고 그의 문학을 기리며 시민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건립된 문학관이다. 2006년 11월 생가터 옆에 요산문학관을 개관하여 전시 및 기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념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현대식 건물과 넓은 정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1층은 세미나실로 운영되며, 2층은 김정한 선생의 생애와 작품, 일본 유학시절 자료, 친필 원고 등이 전시하는 전시실과 소장도서실, 3층은 요산문학연구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반지하에는 강당이 있다. 문학관 옆에는 김정한 선생님의 생가가 2003년 6월 팔작지붕의 일자형 전통 한옥으로 복원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김정한 선생님은 1908년 출생하여, 범어사 부설 명정학교를 다니고, 동래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경남 남해에서 교사 생활을 하였다. 193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사하촌’으로 등단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모래톱이야기’, ‘수라도’, ‘사밧재’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하였다. 매월 10월에는 요산 김정한 문학축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수시로 다양한 강좌와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