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5-05-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1-23
죽도공원은 송정공원이라고도 불리는 울창한 자연림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송정해수욕장 동쪽에 있는 죽도에 위치해 있으며, 죽도라는 지명은 경상 좌수영의 전시용(戰時用) 화살이 제조될 정도로 많은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붙여졌다고 한다. 죽도공원은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곳이다. 공원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길게 이어진 산책로는 매끄러운 돌바닥으로 되어 있고, 갖가지 기념 조각물이 세워져 있어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곳곳에 의자가 놓여 있어 공원을 산책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죽도공원 가장 안쪽 바위 끝에 위치한 암자인 송일정은 일출과 월출로 잘 알려진 곳이며, 송일정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경은 시원한 풍광을 자랑한다. 송일정 주변에는 길게 벽이 쌓아져 있어 연인들이 이곳에 기대어 바다를 배경 삼아 떠오르는 태양과 달빛을 감상하며 낭만을 즐기기에 아주 적합하다. 죽도 공원 입구에 우뚝 솟아 흰색과 빨간색의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두 개의 송정 등대가 있어 운치를 더해 준다.
12.5Km 2024-11-27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525번길 22
051-467-0289
#이바구 캠프는 마을기업으로서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입니다. 이바구 캠프는 부산의 도심과 부산항 대교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경을 가진 게스트하우스이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조용한 분위기의 숙소로 산복 도로의 야경을 품고 있는 옥상 바비큐와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편백숲에서의 아침 산책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12.5Km 2025-08-29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51 (중동)
부산 청사포 횟집촌에 있는 하진이네는 장어와 조개구이 전문점이다. 1층, 2층으로 이루어진 하진이네는 좌석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창가 쪽에 앉으면 청사포 바다를 볼 수 있어 주말에는 금방 자리가 찬다. 조개구이 전문점으로 싱싱하고 속이 꽉 찬 가리비, 키조개, 대합, 바지락 등 여러 종류의 조개들을 먹을 수 있다.
12.5Km 2023-08-09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 이바구길은 그 무수한 이야기들의 보물창고다. 특히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백제병원, 최초의 창고인 남선창고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경우가 많은데 넓은 바다의 품처럼 넉넉하게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항구가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우리는 일제 수탈의 시기와 6.25 동란을 겪었고, 힘든 피난살이를 산복도로에 판잣집을 짓고 서로 의지하며 버티어 나간다. 그리고 항구는 그들에게 삶의 터전이 되었다. 아찔한 168계단을 수없이 오르내리며 그렇게 현재를 만들어왔다. 소금기 배인 진한 인생의 향기가 가득한 소시민들의 삶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이바구길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아보자.
출처:부산관광공사
12.5Km 2025-08-29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2 (초량동)
부산역 근처에 있는 영동밀면&돼지국밥은 물밀면과 비빔밀면, 돼지국밥과 순대국밥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깔끔한 내부는 4인 테이블이 여러 개 배치되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편하게 앉을 수 있다. 쫄깃한 밀면과 부드러운 국밥, 손만두가 인기 메뉴이다.
12.5Km 2025-04-0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청사포 횟집촌은 옛날부터 청사포 어촌에서 운영되고 있는 횟집거리이다. 해운대 도심과 가까워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청사포 해안가 주변에 형성되어 있으며 횟집촌의 주요 메뉴는 조개구이, 장어구이, 회, 대게, 해산물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청사포 횟집촌에 있는 대부분의 음식점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고 있어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바라보며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12.5Km 2024-11-14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488 (초량동)
부산의 근현대 산복도로의 생활사를 소재로 한 전시기획 및 창의적인 신개념 놀이터 설치 공간인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은 2021년 개관한 전시관이다. 산복도로는 부산의 애환이 담겨있는 도로로 6.25전쟁으로 산동네가 생겨났고, 그곳을 이어주는 산길이 만들어져 생겨난 도로이다 산복도로 전시관에는 1950년대 동구 일대에 나전칠기, 자개농 가구거리가 형성되었던 거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자개로 만든 벽면 전시품을 입구 통로에 전시하고 있으며, 각종 전시공간은 방문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플레이형 체험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시관 구성은 산복도로 주변 경관과 역사, 일상을 주제로 만든 전시공간인 아카이브존, 모션카메라로 관객과 풍경이 하나가 되는 미이어아트 체험 공간인 미디어아트존, 집 모양만들기, 구술 전화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 여러 스탬프와 스티커로 엽서를 만들어 출력하는 기념품 체험존 등이 있다. 산복도로 전시관 인근에는 초량이바구길, 168계단 모노레일, 유치환의 우체통, 차이나타운 등이 있어 역사유적 관광을 겸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