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

1.8Km    2024-11-14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488 (초량동)

부산의 근현대 산복도로의 생활사를 소재로 한 전시기획 및 창의적인 신개념 놀이터 설치 공간인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은 2021년 개관한 전시관이다. 산복도로는 부산의 애환이 담겨있는 도로로 6.25전쟁으로 산동네가 생겨났고, 그곳을 이어주는 산길이 만들어져 생겨난 도로이다 산복도로 전시관에는 1950년대 동구 일대에 나전칠기, 자개농 가구거리가 형성되었던 거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자개로 만든 벽면 전시품을 입구 통로에 전시하고 있으며, 각종 전시공간은 방문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플레이형 체험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시관 구성은 산복도로 주변 경관과 역사, 일상을 주제로 만든 전시공간인 아카이브존, 모션카메라로 관객과 풍경이 하나가 되는 미이어아트 체험 공간인 미디어아트존, 집 모양만들기, 구술 전화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 여러 스탬프와 스티커로 엽서를 만들어 출력하는 기념품 체험존 등이 있다. 산복도로 전시관 인근에는 초량이바구길, 168계단 모노레일, 유치환의 우체통, 차이나타운 등이 있어 역사유적 관광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천마산하늘전망대

1.8Km    2025-03-06

부산광역시 서구 해돋이로183번길 17-4

천마산하늘전망대는 천마산로의 ‘사진 맛집’으로 불리는 곳이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부부가 손을 잡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조형물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1,4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의 무대로도 쓰였던 곳이기 때문이다. 2019년 ‘천마산 산복마을 흔적길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천마산로는 더 편리하게 정비되었다. 산복도로의 옛 정취는 간직하되 말끔한 모습을 더한 것이다. 현재 천마산로 일대에는 조명과 보행 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한 밤 산책이 가능하다.

영남냉면밀면

영남냉면밀면

1.8Km    2024-02-14

부산광역시 서구 보수대로201번길 7

영남냉면밀면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삼익 아파트와 서여고 사이에 있다. 부산 3대 밀면집으로 34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밀면은 한국전쟁 때 남쪽으로 온 피난민들이 함흥냉면을 그리워하며 만든 음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대표 메뉴는 함흥식 냉면, 평양식 냉면, 밀면 등이 있다. 특히, 이곳의 면발은 다른 집과 달리 더 가늘고 당면이랑 쫄면을 섞어놓은 듯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손님이 많아 식당 앞 주차장은 물론 근처 가까운 곳에 전용 주차장이 두어 군데 더 있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있고 만두도 별미이다.

정관장 부산역

정관장 부산역

1.8Km    2024-03-23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23-1 (초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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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카페

오구카페

1.8Km    2025-05-28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서로 52 (남항동3가)

부산 남향대교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구카페는 항해 통신장비, 설계 및 생산을 하는 오구정밀 회사에서 오구로 상호 변경 후 공장 건물의 일부를 카페로 리모델링하여 운영하는 곳이다. 총 4층 건물로 야외 테라스와 루프탑이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정면에 주문할 수 있는 계산대와 내부 쇼케이스에 들어가 있는 빵들을 구매할 수 있다. 시그니처 음료 메뉴는 에스프레소와 우유, 유기농 설탕을 넣어 만든 오구라떼, 콜드브루에 크림, 바닐라 시럽을 넣은 콜.크.바, 말차 크림라떼가 있다. 오구카페에는 직접 로스팅한 네 가지 원두와 물 맛을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커피가 있다. 정수필터, 나트륨필터, 수소이온필터 세 가지 타입의 물이 있는데 선택에 따라 단맛, 산미, 무게감, 향미를 다르게 느낄 수 있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메뉴이다.

초량밀면

초량밀면

1.8Km    2025-08-28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25 (초량동)

부산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밀면 맛집 초량밀면 전문점은 부산역 건너편에 있다. 밀면은 6·25 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 온 이북 사람들이 고향에서 즐겨 먹던 냉면을 그리워하다가 당시 구호물자로 받은 밀가루와 전분을 섞어 만들면서 지금의 밀면으로 자리 잡았다. 초량밀면은 물, 비빔 두 가지로 물밀면의 육수는 한방 약재를 넣고 달여 맛을 냈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신맛이 적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비빔면은 새콤달콤한 양념에 다진 땅콩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북두칠성도서관

북두칠성도서관

1.8Km    2025-05-19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160 (초량동)

북두칠성도서관은 별자리 모양을 모티브로 설계된 일곱 개의 원형 서가와 계단 형태의 서가가 있는 책오름광장이 있다. 도서관이 지향하는 일곱 개의 주제를 담은 테마서가와 매월 다른 주제로 다양한 책들을 만날 수 있는 달빛서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학, 예술, 기술과학, 자연과학, 종교, 언어, 사회과학, 철학, 역사, 여행 등으로 분류된 서가에는 총 2만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창의적인 공간에서 깊이 있는 독서 경험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북두칠성도서관은 협성종합건설 정철원 사장의 지역 사랑과 독서에 대한 애정으로 설립한 협성문화재단에서 개관한 도서관이다.

청마가옥

청마가옥

1.8Km    2025-05-22

부산광역시 영도구 오동꽃길 43

청마가옥은 영도에 위치한 오랜 기간 동안 폐가였던 곳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단순히 공간만을 고쳐낸 것이 아닌 이 곳 터에 있던 집의 형태나 세월의 흔적들을 최대한 살린 공간으로 부산항과 용두산공원이 한눈에 보이는 공간이다. 기존의 집터의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고자 하여 편안하고 부드러운 옛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 음료, 스낵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칵테일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마가옥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며 지역 문화의 중심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간대여가 가능하여 다양한 모임을 가지는 것도 가능하다.

서대시장족발

서대시장족발

1.8Km    2024-12-19

부산광역시 서구 대영로 43-2

서대시장 원조족발은 부산시 서구 서대신 시장 안에 있는 있는 숨은 맛집이다. 냉채족발과, 순대 두루치기 등으로 다양하게 요리된 족발을 맛볼 수 있고 특히 각종 채소에 족발과 새콤한 겨자소스를 함께 버무려 내는 냉채족발이 인기다. 떡과 순대를 매콤하게 볶아내는 순대 두루치기와 어묵탕은 술안주로도 좋다. 또 서대 족발이 족발 마니아들한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오이 양파절임 때문이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족발을 찍어 먹거나 고기 위에 얹어 먹으면 맛있다. 단골이 많아 포장하려는 손님들이 줄을 잇는 곳으로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근처 구덕 신협 앞에 있는 화랑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 명소이다.

장기려기념 더 나눔센터

장기려기념 더 나눔센터

1.9Km    2024-05-09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윗길 48

장기려 박사는 당대 최고의 외과 의사이자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린 간 외과학 명의이다. 장기려기념 더 나눔센터는 평생 가난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장기려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으로 2013년 개관했다. 장기려기념 더 나눔센터에는 장기려 박사가 생전에 사용하던 물건이 전시되어 있으며, 박사의 업적과 사람을 살리는 의술을 평생 실천한 그의 인품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을 볼 수 있다. 장기려 박사는 1911년 평안도에서 태어났으며, 1943년 우리나라 최초로 간의 윗조각을 떼어네는 간암 설상절제수술에 성공했다.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부산으로 피란 와 피란민과 병자들을 위한 진료를 시작했다. 1951년 부산복음병원(현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전신)을 설립하고 25년간 복음병원 원장으로 근무했으며, 제2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1968년에는 국내 최초의 의료보험조합인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창설하여, 가난한 사람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1976년 복음병원에서 은퇴한 후로도 부산 동구 수정동에 청십자 병원을 설립하여 무료진료와 여러 사회봉사활동을 계속하며 은퇴가 없는 일생을 살았다. 그는 부산에서 나고 자란 인물은 아니지만 부산을 터전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고통을 어루만지면서 진정한 봉사의 삶을 살다 간 참의사로 인간을 존귀하게 여기는 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