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Km 2024-11-27
부산광역시 사상구 낙동대로1258번길 36 (삼락동)
사상생활사박물관은 2016년 5월 개관하여 사상의 자연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사 변천 과정을 전시하고, 지역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곳이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운영에 참여하고 전문가와 행정이 협업하여 지역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다. 사상지역은 1970년대 대한민국 근대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공업화의 악영향으로 회색도시, 문화의 불모지라는 오명과 함께 날로 낙후되어 가고 있는 사상공업지역에 문화와 소통의 향기를 전하는 문화 네트워크형 박물관을 건립하여, 잊혀져가는 사상 주민들의 생활사와 추억들을 수집하여 역사를 조명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사상생활사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제1전시실은 강, 사상 삶의 젖줄을 테마로, 제2전시실은 모래톱에 불어온 근대화 바람으로, 제3전시실은 사상의 오늘과 미래를 테마로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 전시와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9.8Km 2025-03-25
부산광역시 중구 용미길8번길 4-1
부산 바다의 냄새가 눅진하게 배어있는 전통 재래시장이다. 위탁 장사를 하던 이전의 모습에서 세월이 흐름에 따라 지금은 소매 상인들이 대부분이지만, 비릿하면서 구수한 부산의 냄새를 맡고 싶다면 방문해 볼 필요가 있는 곳이다. 자갈치시장 동쪽 끝에 위치한 건어물 도매시장으로 건어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시장이다. 부산시 유일의 수협공판장이 있으며, 이곳의 200여 개 점포에서 마른 멸치, 마른 오징어, 새우, 각종 포 등 건어물과 김, 미역, 조개 등 해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전국의 중간 도매상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싼값으로 도소매하는 부산 제일의 건어물 시장이다.
9.8Km 2024-11-12
부산광역시 중구 백산길 20
051-250-6100
1975년 부산 타워호텔 개관 후 30여 년간 부산의 대표 호텔로 남포동의 역사와 함께 한 타워호텔은 2013년, 1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타워힐호텔로 다시 선보였다. 타워힐호텔은 편리한 교통, 안락한 침구, 친절한 서비스로 편안한 쉼터를 추구한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남포동을 사랑하는 타워힐 호텔은 남포동의 공간을 고객과 함께 공유한다.
9.8Km 2024-06-10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285번길 8-5
부산시 사상구에 있는 덕포시장은 언덕을 의미하는 ‘덕’과 포구를 의미하는 ‘포’를 써서 언덕에 있는 시장이라는 뜻이다. 오래전 이곳에 커다란 포구가 있었고 포구를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이 몰리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하지만 2007년 덕포시장은 전통시장에 이름을 올리면서 <언덕에 있는 시장>이 아닌 <복이 있는 시장>으로 뜻을 변경하였다.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구비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이라는 복을 전해주는 시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 표명이라고 한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덕포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시장으로 190여 개의 점포에는 건어물, 과일, 채소, 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고, 떡볶이, 옛날 과자, 강정 같은 간식거리가 있으며 식당, 고객쉼터 같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9.8Km 2024-10-31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97번길 23
051-241-4301
부산관광호텔은 지난 1974년 9월 11일 개관하여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부산을 찾는 분들 및 지역 상공인을 위한 호텔로 성장해 왔다. 용두산공원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 국제시장, 자갈치시장을 사이에 두고 있다. 무역의 중심, 영화의 도시 부산으로 비즈니스와 여행을 위해 찾는 분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친절한 서비스로 편안함을 준다.
9.8Km 2024-09-03
부산광역시 중구 백산길 11
용두산 공원에서 중앙로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오면 옛 백산상회 자리에 백산기념관이 있으며, 중구청에서 광복 50주년을 맞이하여 1995년에 개관하였다. 백산 안희제 선생(1885~1943)은 중국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하다가 1914년 국내로 들어와 민족자본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주식회사인 무역회사 백산상회를 세우고 일본 자본이 많이 들어온 부산지역에서 무역업을 하여 항일 독립자금을 마련하였고 국내 항일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하였다. 백산기념관에는 선생의 유품과 당시 구국 운동 자료 등 80여 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인근 용두산공원에 백산 선생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9.9Km 2025-07-02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로 93
역사의 디오라마는 부산 해양의 풍경과 시간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또한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할 만큼 멋진 야경을 뽐내는 호천마을과 부산항의 멋진 야경을 품고 있다. 정면으로 보이는 부산항대교 바다 전망과 더불어 옆으로는 산복도로 위를 저마다의 색으로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건물들, 그 사이 굽은 길을 능숙하게 오가는 버스들은 오직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전망이다. 역사의 디오라마는 총 3개의 조망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경관, 근대경관, 문화경관, 미래경관까지 해안가를 따라서 보이는 4가지 주제의 풍경들을 볼 수 있다.
9.9Km 2024-12-12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97번길 17
051-246-0328
부산 중구 동광동 2가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한정식 명가 영빈관은 한정식에서 우리네 정갈한 한정식의 진미를 느낄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는 국제 영화 박물관 체험관, 남포동 거리 등 구경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해 식사를 마치고 여행하기 좋다. 영양 가득한 재료들로 차려진 건강한 밥상은 각종 모임이나 손님을 대접하기 좋은 곳이다.
9.9Km 2025-05-23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길 49
40계단문화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의 역사와 애환이 담겨 있는 40계단을 테마로 지역 문화의 전통과 정체성을 살리고자 건립된 복합역사 문화공간으로 2003년 2월 12일에 개관하였다. 일상에서 편안히 찾아와 휴식과 문화 체험을 누리며, 생활 속 문화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하는 ‘생활문화센터’와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전하고, 자라는 청소년들에게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될 ‘40계단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40계단문화관 5층 상설전시실을 중심으로 1950년대 40계단을 중심으로 피난살이를 했던 피난민들의 힘겨웠던 생활상을 담은 사진과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상설전시관 외에도 지역 문화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자, 수준 있는 문화강좌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관련 전시와 예술 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 공간 등을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여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