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5-05-30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533-5 (초량동)
초량 1941은 건물을 부산 동구에 위치해있으며, 지은 년도와 지역명이 합쳐진 이름이다. 우유를 기본으로 브랜딩을 한 카페로 부산역 뒤편의 산복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이바구길 끝자락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일본식 가옥을 리모델링한 독특한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빈티지한 가구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실내는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 다양하게 개발하여 만든 우유음료는 방부제 및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나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유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일샌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17.2Km 2025-03-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로 248-9
카페 블루콩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위치해 있는 수영장 카페이다. 5층 규모의 독채 건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1층에는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층에서는 카페 음료 주문을, 3층에는 통창을 통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와 테라스가 있다. 4층과 5층은 이곳의 대표 이색 체험 공간인 수영장 루프탑이다. 상세 이용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플레이스에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17.2Km 2024-11-08
부산광역시 동구 성북로36번길 46 (범일동)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증산공원은 1982년에 개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운동장과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및 간단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고 중앙 광장이 있다. 공원 일대에는 조선 초기에 축성된 부산진성이 있다. 증산이라는 지명은 산의 모양이 시루같이 생겼다 하여 증산이라는 이름이 붙게 됐으며, [동국여지승람(1481년)]에는 [부산(釜山)은 동평현에 있으며 산이 가마골과 같으므로 이같이 이름하였는데, 그 밑이 곧 부산포(釜山浦)이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부산]이라는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증산공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공터에서는 부산항의 모습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증산전망대가 있고, 부산지역 최초의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가 있고, 다양한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운동과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도심 속 공원이다. 공원 주변에는 안용복 부산포개항문화관, 동구도서관, 자성대 공원, 만리산 체육공원, 전포 돌산 공원, 부산 중앙 부두 등이 있다.
17.2Km 2025-06-25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533번길 8 (초량동)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초량 845는 높은 언덕에 있어 부산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 좋은 브런치 카페이다. 전용 주차장이 건물 옆에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오르막길에 있어 자차 이용을 추천한다. 창고를 개조한 듯한 빈티지 느낌의 내부는 층고가 넓고, 통창으로 개방감이 좋다. 메뉴는 명란오일파스타, 프렌치 토스트 등 브런치 메뉴와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화이트 톤의 심플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가구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좌석 간 간격이 여유 있어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 낮에 가도 좋지만, 밤에는 부산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어 저녁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근처에 숲길 산책코스로 좋은 중앙공원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7.2Km 2025-06-26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단로 123-9
051-515-5981
카파도키아는 2006년 1월에 개점하여 현재까지 터키 전통의 맛을 선보이는데 노력해 오고 있다. 터키 요리는 그 역사와 다양성으로 중국, 프랑스 요리와 함께 세계 3대 요리에 꼽히기도 한다. 그중 대표적인 케밥은 지역마다 매우 다양한 차이가 있으며, 터키의 역사와 더불어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17.2Km 2024-02-14
부산광역시 서구 보수대로201번길 7
영남냉면밀면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삼익 아파트와 서여고 사이에 있다. 부산 3대 밀면집으로 34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밀면은 한국전쟁 때 남쪽으로 온 피난민들이 함흥냉면을 그리워하며 만든 음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대표 메뉴는 함흥식 냉면, 평양식 냉면, 밀면 등이 있다. 특히, 이곳의 면발은 다른 집과 달리 더 가늘고 당면이랑 쫄면을 섞어놓은 듯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손님이 많아 식당 앞 주차장은 물론 근처 가까운 곳에 전용 주차장이 두어 군데 더 있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있고 만두도 별미이다.
17.2Km 2025-05-26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로 40 (청룡동)
051-508-4642
부산 풍년오리박사는 철저히 좋은 재료를 쓰는 것만이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청수오리흑숙은 식품 특허를 출원한 요리로 오리에 12가지 곡물을 이용하여 음양 조화를 맞추어 보신 음식으로 개발한 것으로 이곳에서만 조리 판매된다. 청둥오리 보양탕은 오리고기에 다양한 순수생약과 풍년 오리 박사의 노하우인 사물탕을 독특하게 조리해낸 일품요리로 전통 지정 음식이다. 오리불고기는 특제 양념에 재운 오리 고기를 신선한 채소와 함께 볶아내어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또한, 오리백숙과 오리탕 등 다양한 오리 요리를 제공하여, 오리 고기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17.2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671
묘심사는 1888년 지금의 서구 토성동에서 대성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일제강점기인 1912년부터 임제종 포교당으로 기능했다. 일본인이 사찰을 운영하다가 해방 후에 기독교인에게 팔리기도 했는데, 당시 몇몇 신도가 성보들을 현재의 사찰 자리로 옮겼고 1960년대 무렵 관음보살좌상과 지장보살좌상, 그리고 범종과 종각 등을 가지고 와서 묘심사로 다시 창건했다. 묘심사는 부산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동구 수정동 산복도로변에 위치하는 도심 속 사찰이다. 경내에는 대웅전과 삼성각, 종각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익공식 팔작지붕이다. 대웅전에는 금동 석가여래 좌상과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이 좌우 협시하고 있다. 또 1946년 제작한 지장시왕도와 신중도가 있다. 대웅전 옆으로 유리 보호각을 둘러 씌운 지장보살 입상이 동자를 안고 서 있다. 그 뒤편 계단 위로 삼성각이 자리한다. 삼성각 내에 칠성도, 산신도와 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높이 30㎝의 돌좌상이 있다. 지장보살 입상 옆으로 ‘ㄱ자’의 현대식 요사채가 있다.
17.2Km 2024-08-26
부산광역시 금정구 체육공원로 7
금정문화회관은 시민의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써 전국 자치구 단위로는 최고의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문화 창달과 문화 정보 중심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산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진입부에 위치하여 교통편도 좋은 곳이다. 수준 높은 공연예술과 대규모 행사를 주로 하는 대공연장(금빛누리홀)과 연극, 무용 등의 소규모 공연을 하는 소공연장(은빛샘홀), 야외공연을 열수 있는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여가활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강좌(한국무용, 팬텀싱어를 꿈꾸다, 기초드로잉, 디지털 사진교실 등)를 운영하고 있다.
17.2Km 2025-05-21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 66 (복천동)
복천박물관은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부산지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고고 전문박물관이다. 1996년 10월 5일에 개관했다. 복천동고분군에서 7차에 걸친 발굴 조사로 밝혀진 덧널무덤(목곽묘), 구덩식돌덧널무덤(수혈식석곽묘), 앞트기식돌방무덤(황구식석실묘), 독널무덤(옹관묘)등 총 200 여기의 무덤이 확인되었고, 여기서 다양한 형태의 가야토기, 철제무기류, 갑옷, 투구, 가지방울, 금동관, 목걸이 등 12,000여 점의 유물들이 출토되었으며, 박물관에는 출토된 유물을 종합전시하고 있다. 사적 제273호로 지정된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과 다양한 무덤 양식들은 아직 미지의 왕국으로 남아있는 가야의 신비를 푸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복천박물관은 개관 이후 인근지역의 매장문화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며, 부산의 역사와 문화, 나아가 가야사의 실체를 규명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해서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 세미나 및 특별전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역사교육장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