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4-07-17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203-21
고운 마을캠핑장은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의성군청을 기점으로 22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경북대로, 일직점곡로, 고운 사실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잔지 블록으로 이루어진 오토캠핑 사이트 25면이 마련되어 있다. 사이트 곳곳에 방갈로 15개 동도 함께 운영 중이다. 입실은 오후 3시이며, 퇴실은 오전 11시다. 예약은 전화와 인터넷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캠핑장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겨울에는 휴장한다.
11.6Km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북평로 677
054-868-7456
밑반찬을 매일 아침에 조리하고 신선한 참마가 있어 맛이 더욱 좋은 집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불고기다.
11.6Km 2025-01-15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경동로 1949-9
안동 의성 김씨 종택은 의성 김씨 청계[靑溪] 김진[璡, 1500~1580]의 종가로 지금 있는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버렸던 것을 김성일(1538∼1593) 선생이 다시 지은 것이다. 건물은 사랑채, 안채, 행랑채로 구분되는데,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생활하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고 형태는 一 자 형이다. 안주인이 생활하면서 집안 살림을 맡았던 안채는 ㅁ자형이고 다른 주택과 달리 안방이 바깥쪽으로 높게 자리를 잡고 있다. 행랑채는 사랑채와 안채가 연결되어 있는 특이한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전체 가옥 구성이 [巳] 자 모양의 평면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행랑채에서 안뜰로 통하는 중문이 없어 외부 사람이 드나들 수 없었는데 이것은 당시 유교 사상의 남녀유별, 내외 사상을 건물 구성에 반영하였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사랑채 출입은 행랑채의 대문을 거치지 않고 사랑채로 직접 갈 수 있는 별도의 문이 있다. 사랑채와 행랑채를 이어주는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위층은 서재로, 아래층은 헛간으로 쓰인다. 이와 같은 2층 구조는 다른 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양식이다. 훗날 추가로 연결한 서쪽 끝의 대청문은 지붕이 커, 집 전체 겉모습에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다. 건물은 간략한 양식으로 지었지만 보기 드문 주택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선시대 민가 건축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1.6Km 2024-08-29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개목사길 362
* 마음의 눈을 뜨게 만드는 사찰, 개목사 *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절집 건축물이 있는 안동 봉정사의 위쪽에 있다. 통일신라 초기에 의상대사가 천등산 중턱에 세운 절로 원래는 흥국사라 하였다. 의상대사가 신통한 묘술로 하루에 1시간씩 99일 동안 99칸의 거대한 절을 지었는데, 그 후 이 절은 부처의 영험이 많이 나타나 많은 불도들이 찾아와 기도하고, 소원을 성취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현재는 보물로 지정된 원통전만 옛 모습을 지니고 있다. 개목사 원통전은 조선 세조 3년에 건립되었다 한다. 측면에서 볼 때 전면으로 퇴간을 달아 맞배지붕의 박공면이 전면으로 길게 나와 있다. 공포는 전, 후면이 다른 수법으로 되었는데 전면은 출목없이 익공형으로 조각되었고 후면은 1출목을 두어 외목도리를 받게 하였다. 내부는 연등천장으로 상부가 노출되었으며, 초각한 파련대공과 솟을 대공을 두어 종도리를 받게 하였다. 솟을대공 수법 역시 고식의 하나로 되어있다.
* 개목사의 이름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 *
개목사란 이름이 생긴 것에 대해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 온다. 하나는 <영가지(永嘉誌)>에 실린 내용으로 원래는 절 이름을 흥국사(興國寺)였다. 당시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 앞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 많았는데 절 건립 소경들이 없어졌다 하여 이름을 개목사(開目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조선 초기의 재상인 맹사성(孟思誠, 1360~1438)이 안동부사로 부임해 와서 보니 경상북도 안동의 지세가 눈병 환자가 많을 형상이어서 개목사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설이다.
11.7Km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풍일로 2474-9
054-858-0103
한국 전통 불고기를 맛 볼수있는 집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불고기전골이다.
11.7Km 2024-11-05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내앞길 5-4
‘내앞’이란 지명은 천전(川前), 즉 반변천 앞의 마을이라는 뜻이다. 의성김씨 동성마을로 형성되어 500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는 이 마을은 풍수상 완사명월형(浣紗明月形), 즉 밝은 달빛 아래에 비단을 펼쳐 놓은 형국으로 부귀를 다하고 세상에 이름을 날리는 고관이 나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안동시내에서 안동대학교를 지나 영덕 방면으로 8km쯤 가다 보면 도로 좌측에 고택들이 눈에 띄는데 이 고택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 의성김씨 집성촌으로, 내앞마을로 불린다. 내앞마을은 500여 년 전 김만근이 해주오씨의 사위가 되면서부터 의성김씨가 세거 하기 시작했으며, 손자인 청계 김진과 그의 다섯 아들을 중심으로 일가를 이루었다. 임진왜란 때 활약했던 학봉 김성일이 청계 김진의 넷째 아들이다. 내앞마을은 특히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백하 김대락, 김동삼 등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하였으며, 내앞 출신 독립유공자는 25명에 이른다고 한다. (출처: 안동시 문화관광)
11.8Km 2025-03-17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하나들길 150-23
010-4851-4335
경북 안동시 일직면에 있는 한식당 안동화련은 농가에서 생산한 연과 제철 재료에 직접 담근 발효액, 장 등으로 맛을 내며, 특히 육류, 생선류 등은 연잎으로 싸서 애벌처리 후 조리하여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연음식 전문 음식점이다. 농촌마을 속에 있어 사계절 참다운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좌식과 입식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정겨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1.8Km 2025-07-03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대한민국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672년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의 자료들이 소실되어 창건 이후 사찰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1972년 봉정사 극락전을 해체하고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할 때 상량문에서 고려시대 공민왕12년의 1363년에 극락전을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 이런 사실이 발견되어 봉정사 극락전이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로 인정받게 되었다.
11.9Km 2025-01-15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241
최치원문학관은 신라 말기 지성인으로 손꼽히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최치원 선생의 삶을 담은 영상물과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세미나실과 공연장이 있다. 등운산의 수려한 경치로 문학관 특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인근 고운사와 고운사까지 가는 천년 숲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1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중 한 곳이다.
11.9Km 2025-08-06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독립기념관길 2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하 기념관)은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내 앞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문을 열었다.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를 찾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후 2014년 1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되었고, 2017년 6월 30일 재개관하였다. 기념관의 주요 시설로는 전시관(독립관, 의열관), 새싹교육실, 연수원(신돌석관, 이강년관), 대강당(왕산관), 연수강의실, 신흥무관학교(서바이벌시설) 등이 있다. 독립관은 1894년 갑오의병부터 1945년 조국 광복 때까지 51년간 펼쳐진 경북 사람들의 국내외 국립운동이 담겨 있다. 의병항쟁을 시작으로 국채보상운동, 자정순국, 만주지역 항일투쟁, 6·10 만세운동, 의열투쟁, 한국광복군 등 경북 사람들의 쉼 없는 항일투쟁과 관련 유물이 소개되어 있으며 의열관은 안동 독립운동의 뿌리가 된 전통마을의 항일투쟁을 전시하고 있는 안동실과 되살아나는 불씨, 나라 위해 목숨 바친 경북 사람들의 51년 독립운동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추강영상실, 유아를 위한 교육과 체험공간인 새싹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