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3-03-02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447길 72-3
010-2643-8779
스테이지안은 대구 도심 속 위치한 아늑하고 고즈넉한 한옥스테이다. ’한국으로 이사 온 외국인의 한옥라이프‘ 컨셉으로 평온과 행복을 담아 공간을 구성하였다. 내부는 거실, 주방, 침실,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욕실에는 편백나무 욕조가 있어 은은한 편백향을 느끼며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유럽 가정식 브런치 스타일의 조식을 제공하는데, 조식 대신 와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1.8Km 2025-07-30
대구광역시 중구 큰장로26길 45
1920년대에 천황당지를 매립하여 지금의 장소로 이전한 대구 큰 장이라고 했던 서문시장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 3대 시장이라면 대구, 평양, 강경 등 세 군데 시장을 말했다. 대구 성곽의 서쪽에 있었기 때문에 서문시장이라 명하였고 처음에는 성곽에서 300m 정도의 거리인 지금의 시장북로 본전커피숍 주위 오토바이 골목일대가 시장이었으며 매월 2일과 7일 개장했다고 한다. 홍두깨 전, 닭 전 골목이름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섬유 관련 품 목이 주종을 이루며 주단, 포목, 메리야스, 공예품, 남녀의류, 그릇, 건해산물등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푸근한 인심이 살아 있으며 냉난방시설, 대형주차장등 이 편리하게 갖추어져 있다.
1.8Km 2024-01-26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미술관은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대학미술관이자 공공미술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글로벌 시대에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되었다. 전시 및 다양한 학술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대학 내 구성원 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 문화적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예술 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함께 음악, 건축, 문학 등의 장르 간 상호 연계를 통한 복합문화 공간이다. 또,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와 공연, 학술행사를 통해 삶의 여유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장소이다.
1.8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56
대구의 문화중심 지대인 봉산문화거리에 1992년 서양화 전문 화랑으로 개관하였다. 미술에 대한 시민의 심미안을 높이고 새로운 경향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미술 작품에 대한 인식의 폭을 확장하는 것을 운영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전시회는 기획, 초대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중견작가의 품격 있는 작품과 실험성 높은 작업을 하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작품을 사랑하고 필요로 하는 모든 고객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와 작품 관리를 포함한 큐레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1.8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80
경북대학교 박물관 야외에 대구 산격동 연화 운룡장장식 승탑과 대구 산격동 사자주악장식 승탑 2기의 석조부도가 있다. 두 석조부도 모두 대구의 일본인 사택에 있던 것을 1958년 현재의 위치인 경북대학교 야외 박물관으로 옮긴 것으로 원래 승탑이 세워진 터와 이 승탑의 주인공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대구 산격동 연화 운룡장식 승탑은 고려시대 팔각원당형부도의 특징이 잘 발휘된 걸작품으로 탑신, 옥개에 비해 기단부가 비대한 감이 있으나 안정되고 장중한 느낌을 준다. 지대석 위에 하대, 중대, 상대가 있으며 하대석과 중대석에서 고려시대의 특징이 가장 잘 나타나 있다. 중대석은 8각으로 원에 가까운 표면에 용문이 조각되었는데 당시 장인의 예술 감각을 엿보게 한다. 하대석은 방형으로 각면에(6판씩 24판) 조각되어 있다. 8각의 탑신석각면에는 우주가 있고 4면에 사천왕입상이 조각되었다. 옥개석도 8각으로 상부에 우동이 뚜렷하고 경사가 급하다. 상륜부에는 연꽃이 조각된 보륜형의 돌이 얹혀 있다. 전체적인 높이는 274cm이며 지대석의 너비는 157cm이다. 대구 산격동 사자 주악장식 승탑은 8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삼아 각 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3단으로 이루어진 기단 위에 탑신을 올리고 지붕돌을 얹은 형태이다. 네모진 바닥돌 위에 올려진 기단은 아래·가운데·윗받침돌로 나뉘는데, 아래받침돌 옆면에는 사자를 새겨 놓았고 윗면에는 구름을 입체적으로 조각하였다. 낮은 가운데 받침돌은 모서리를 죽이고 각 면마다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새겼다. 윗받침돌은 가운데 띠를 돌리고 아래·윗면에 소박하면서도 큼직한 연꽃을 조각하였다. 사리를 모셔놓은 탑신은 낮은 편이며, 모서리에는 기둥 모양을 새기고 앞·뒷면에는 자물쇠가 달린 문짝 모양을 나머지 면에는 사천왕상과 보살상을 조각하였다. 넓은 지붕돌은 밑면에 향로와 비천상을 아름답게 새겼으며, 처마 부분은 목조건축의 지붕양식을 따라 2중의 서까래를 촘촘히 본뜬 조각이 있다. 윗면에는 연꽃이 둘러져 있으며 그 위의 4면에는 불교의 낙원에 산다는 새인 가릉빈가를 조각한 노반(머리장식 받침)이 올려져 있다. 이 승탑은 지붕돌 일부가 깨지고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지는 않지만, 위아래의 비례가 잘 맞아 아름다운 작품이다. 각 부분의 조각이 웅장하고 뛰어나며 고려시대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1.9Km 2025-07-31
대구광역시 북구 대학로 80
경북대학교 박물관은 1959년 개관 이래 유물의 수집과 보존, 전시, 연구 등을 통하여 대구, 경북지역의 문화유산 연구에 기여해 왔다. 박물관의 소장품으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7점을 포함하여 선사시대부터 근대 민속자료에 이르기까지 7천여 점의 수집품과 4만여 점의 발굴품을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은 7개의 실내 상설전시실과 야외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순서대로 선사·삼국실, 가야·통일신라실, 고려실, 조선실, 민속·국악기실, 근대문화실이 있으며 제7전시실은 월파원 언덕 정상에 위치하여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석조물 전시실로 훼손이 우려되는 문화재들을 실내 전시하여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월파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게 조경된 야외 박물관 가운데 하나로 1965년에 조성되었다. 경북대학교 박물관은 문화강좌, 문화유적답사, 특별전시회 등 사회교육과 전시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학생 단체 관람객 가운데 신청팀에 한해 소장 유물 설명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Km 2024-11-04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42
중구에 있는 봉산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동원화랑은 1982년에 개관 이래 풍부한 작품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여 왔다. 동원화랑의 주된 사업은 미술 컨설팅 업무로, 신축건물의 환경미술 컨설팅이며, 유수 작가들의 그림, 미술품 대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한집에 그림 한 점 걸기 운동을 펼쳐 삭막한 도시의 공간을 아늑한 정서의 공간, 예술의 공간으로 바꾸고자 힘쓰고 있다. 동원화랑은 2022년에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 해넘이전망대 인근에 갤러리동원 앞산점(남구 안지랑로5길 52)을 개관하여 중구에서 주로 근대미술을 조명한 것과 달리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1.9Km 2025-03-31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38
봉산문화거리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 9번 출구 앞에 있는 ‘미디어 스카이(Media Sky)-봉산하늘’ 조형물부터 봉산오거리까지 길이 600m에 조성된 문화 예술 거리이다. 화랑, 고미술, 고서적점, 화방 등 미술 관련 가게들이 밀집하여 있어 대구의 인사동으로 비유된다. 미술 관련 문화 예술 거리로 조성되기 시작한 1980년대 중반에는 작품 판매 및 미술 재료 판매, 표구 제작 위주였으나 현재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여러 갤러리가 들어서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외 다양한 미술 작품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거리에 조성된 조형물은 포토존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2004년 건립된 봉산문화회관은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을 개최하여 대구 시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매년 4월에는 봉산공예디자인전이 개최되고 있으며, 10월에는 봉산미술제가 개최되고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중구 골목투어, 동성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이 있다. 봉산문화거리의 시작과 끝 지점에 설치물과 대형 사람 조형물이 있어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1.9Km 2024-11-05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34
중구 봉산문화의 거리 대구제일중학교 인근에 있는 중앙갤러리는 1987년에 개관한 상업화랑이다. 매년 다수의 국내 유명 원로, 중견 작가의 기획전과 초대전을 열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미술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해 작가와 애호가 사이에 실리 있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양 회화에 가려 자칫 가볍게 다루거나 잊혀져 가는 한국 근대 회화를 주목하며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