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m 2025-03-1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4076
033-632-3412
황토로 지어진 전주속풀이해장국 식당은 멀리서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눈에 잘 들어온다. 기와로 멋을 낸 1층의 처마는 황토벽과 잘 어울린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환한 느낌의 실내가 바깥의 외관과 달라 인상적이며, 잘 정리된 내부에는 약 30여 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다.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선지해장국, 소기해장국, 콩나물해장국이다. 보양식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남원식 추어탕도 있다. 전주속풀이해장국 식당은 24시간 영업한다.
1.4Km 2025-07-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69-2
보광사(속초)는 1937년에 세운 사찰로 부처님의 제자 53불 중 수제자인 보광불존을 금강산 유점사에서 모셨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영랑호 주변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뒤 산봉우리에는 동쪽을 향해 서 있는 큰 바위에 관음이란 큰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이곳에 관음보살이 출현했었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보광사에는 특이한 불상이 2개가 있는데 지장보살과 옥으로 만든 와불상이다. 먼저 와불상은 당초 버마에서 만들어 가져오기로 했는데, 버마에서 한국까지 옮기는 도중 깨질 것을 염려하여 버마의 조각승들이 큰 옥을 가져와 보광사에 와서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지장보살상은 나무로 만든 지장보살이 안치되어 있는데 보광사 창건 후 80여 년이 지난 2010년 보광사 측의 의뢰로 충북대 전문가들이 이 불상을 조사하던 중 복장(불상의 배 부분에 공양물을 넣는 공간)에서 이 목조지장보살의 제작 동기가 담긴 조성발원문이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 불상은 조선 인조~효종대 내관이었던 나업의 부인이 죽은 남편을 위해 만들었는데, 죽은 내시를 위한 불상조성은 학자들이 처음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당시 내관이라 할지라도 결혼이 가능하며 양자를 들일 수 있었는데, 나업의 부인 한 씨가 고생하다 죽은 남편의 극락왕생을 위해 1654년 8월 목조지장보살을 제작하여 금강산 안양암에 안치하였고, 화담 스님이 보광사로 옮겨 제작된 지 400년이 지나 발견되었다. 보광사 주변 관광지로는 영랑호를 끼고 있는 리조트와 영랑호 골프클럽이 있다. 보광사 앞에서 즐기는 미니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락형 골프로 대형 골프장에 나가 라운딩을 즐기는 일반적은 골프와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소나무 숲 아래에 위치하여 소나무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1.4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70
영랑호리조트는 산, 바다, 호수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국내 최고의 청정 지역 속초시에 위치한 대단위 종합리조트 타운으로 새로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영랑호리조트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자연 석호 영랑호를 중심으로 동해 일출의 장관과 설악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타워형 콘도와 호수에서 잔잔히 피어오르는 물 안개를 감상할 수 있는 빌라형 콘도, 그리고 골퍼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다이내믹함과 바다를 향해 시원한 샷을 날릴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를 가진 영랑호 CC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계절마다 색다르게 유혹하는 모습으로 단장하고 자연의 품을 찾아온 이를 반갑게 맞이하는 9km의 산책로에서는 또 다른 호숫가의 정경을 느낄 수 있다. 객실은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안락하게 꾸며져 있으며 다양한 콘셉트로 고객 취향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고품격 인테리어와 차원이 다른 서비스로 고객 감동 그 이상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부대시설도 구비되어 있으며 모든 편리함이 갖추어진 최신 설비와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켜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1.5Km 2025-04-0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033-639-2545
영랑호의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속초 대표 봄축제이다. 영랑호를 따라 만개한 벚꽃과 설악산의 웅장한 배경이 어우러진 영랑호수 일원에서 영랑호만이 간직한 쉼, 힐링, 치유 이미지를 부각한 '웰니스', 친환경'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2회 2025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1.5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번영로 155
속초시에 위치한 속초문화회관은 1990년 10월 10일에 개관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대공연장, 소강당, 전시실, 속초문화원, 속초예총, 문화재단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속초문화예술회관은 시대별, 상황별, 연령별 맞춤형 기획공연과 전시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문화 사각지대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7~2018년 2년에 걸쳐 최고 수준의 음향과 무대 시스템 설치, 편안하고 안락한 관람석 배치, 연주자와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 등 관객을 배려하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연중 전국적 인지도를 갖춘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1.5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금강대교로 46-1
진미 동치미 메밀막국수는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속초 버스터미널, 속초 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에 있다. 동해 명태회를 올린 명태회 막국수와 시원한 동치미 국물로 육수를 낸 동치미 막국수가 주메뉴이고 곁들임으로 먹을 수 있는 수육과 감자전이 있다. 자리를 잡으면 제일 먼저 시원한 동치미 한 항아리를 내놓으며 명태회 막국수는 육수를 추가할 수도 있다. 저녁 7시까지 영업하지만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마감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있고,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 대기할 수도 있고, 주차는 매장 앞과 주변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1.5Km 2025-07-02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맑고 잔잔한 호수와 벚꽃, 영산홍, 갈대 등이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친 영랑이 무술대회장을 가던 중 이 호수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만 수려한 경관에 반해 무술대회 출전도 잊고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고 한다. 옛 기록에도 남아 있을 만큼 영랑호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는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호랑이가 가만히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기운이 흐른다. 기암괴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관음암과 보광사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호숫가 서쪽에는 있는 습지생태공원도 가볼 만하다.
1.5Km 2024-06-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명동 속초항
속초항은 속초시내에서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항구로 러시아와 백두산으로 들어가는 여객 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항내수면적 160만 km². 항만법상 1 종항에 속한다. 1905년 연안항로가 처음으로 개설되어 연안선박의 기항지로서 선박 출입이 잦았다. 1945년 8 ·15 광복과 더불어 38선으로 국토가 남북으로 분단되어 북한 치하에 들어가기도 했으며, 1962년 지정항, 1964년 개항장(開港場)이 되었다. 속초항은 근해에 풍부한 수산자원이 부존되어 있어 어항으로 발전했으나, 인근에 양양철광이 개발되면서 철광석 적출항으로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 유수의 관광지인 설악산(雪嶽山)과 절경을 이루는 해안선을 끼고 있어 관광항만으로 개발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접안시설인 물량장 1,187m가 있으며, 외곽시설로 방파제 1,651 m, 호안(護岸) 1,842m가 있으며 명태 ·꽁치 ·오징어 등을 주요 어종으로 하는 어항이다.
1.5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에 있는 호수로, 둘레가 8㎞, 넓이가 1,190,000㎡나 되는 거대한 자연 석호인 영랑호 중간 지점 서남쪽에 잠겨 있는 큰 바위이다.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이 웅크리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속초 8경의 하나로 웅장함과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한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모여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어 낸 자연적인 바위 군이다. 경관이 뛰어나 영랑호를 찾는 이들이 이 바위에 오르곤 하였으며 옛날에는 범이 출몰할 정도로 산림이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범바위가 있는 곳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지만 오르는 길이 조금은 경사가 심하고 바위로 되어 있어 미끄러워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바위 위로 오르면 동해와 설악산, 울산바위와 영랑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맞은편에서 보면 마치 여자가 누워 있는 듯한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헤어질 결심> 변사사건이 발생한 가상의 공간 구소산 기름봉의 촬영지로 범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한 형상과 웅장한 자태를 보이며 범바위 위에서는 영랑호의 시원한 경관이 내려다보인다. 영화에서처럼 138층 높이는 아니며 범바위 입구로부터 걸어서 5분가량 소요된다.
1.5Km 2025-04-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번영로 155
속초문화원은 속초시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보존, 전승시키는 기관이다. 다양한 문화사업과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문화와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전승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각종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그리고 문화상품 개발 등을 중심으로 향토문화를 인식시키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향토사 안내서 발간, 향토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민속예술축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문화유적답사, 강원 문화대축전 등 각종 향토문화사업을 진흥, 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속초문화원은 속초도문농요전수관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속초도문농요를 보전하고 전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속초도문농요는 속초시의 대표적인 민속예술로, 강원도의 도민가요와 농요가 혼합된 특색 있는 민요이다. 우리의 고유문화와 현대의 창조적 문화를 조화시켜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굳히는 계기를 조성하고 있다. 속초문화원과 관련된 다른 공연 및 행사 일정, 교육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