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1125-4
033-370-2541
단종대왕유배길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후,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솔치재에서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청령포에 이르는 단종의 유배 행로를 따라가는 관광 코스이다. 한양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영월군에 이르는 단종의 유배 행로 중 강원도 영월군 구간의 길을 2012년 강원도 영월군이 문화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단종은 1457년 6월 한양을 떠나 강원도 영월에 도착했으며, 그 해 10월 청령포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단종대왕유배길은 단종의 슬픈 역사와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치거나 관직을 버리고 평생 재야에 있었던 이들의 충절을 기리는 길이다.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이면서 영월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지니고 있는 곳이므로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
11.6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명주사는 새로 생긴 사찰 터로는 최고의 명당 터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빼어난 경관과 힘이 있는 지세를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창건 주지인 선학스님의 전공(불교미술, 박물관 교육학 박사)을 살린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 등의 고판화 수집품 4,000여 점을 중심으로 국내 유일의 고판화 박물관을 열어 박물관을 통한 고품격 템플스테이를 시도하고 있다. 명주사 템플스테이는 문화형 템플스테이로 생활 속에서 예술을 실천하여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사람들의 템플스테이다. 산사와 박물관과 문화가 어우러져 만들어 가는 숲속 판화학교 템플스테이는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창의성을 키우는 꿈의 발전소로 어른들에게는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는 생활예술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명주사 템플스테이 ‘숲속 판화학교’는 행복한 삶을 가꾸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
11.6Km 2024-11-2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고가옥길 27
010-8925-8606
조견당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한옥 전통숙소이다. 각 객실은 전통적인 멋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조견당 대표의 소장한 책을 모아 북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독서와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다.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넓은 마당이 있다. 성인식, 한복체험, 다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양떼목장, 허브농장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11.6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고가옥길 27
평지에 ㄱ자형 안채를 배치하고 一자형 사랑채가 있어 전체 평면은 ㄷ자형을 이루고 있는 집이다. 안채는 대청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건넌방과 부엌을 두고 왼쪽에는 웃방·안방·부엌·사랑방을 두었는데 사랑방은 원래 부엌의 광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웃방과 안방 밖으로 툇마루를 설치하였고 건넌방 앞에서 시작된 ㄱ자형 툇마루는 안방 앞까지 연결되어 있다. 행랑채는 나중에 새로 지은 것인데 대문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헛간, 오른쪽은 넓은 방과 부엌을 두고 있다. 이 집은 조선 순조 27년에 세웠으며 전체 구성 형식은 영서지방 민가 형식을 따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1.6Km 2025-06-13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산로 1857
용소막 성당은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작은 성당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풍수원성당, 원주 성당에 이어 강원도에 세 번째로 설립된 성당으로 원래는 1898년 최석안의 초가집에서 시작된 성당으로 지금의 건물은 1915년에 시잘레신부가 준공하였고, 90년이 넘은 건물이 되었다. 원주에서 제천으로 가는 가리파고개를 넘어 신림면 사무소를 지나 백운면 쪽으로 접어들면 바로 성당의 모습이 보이는데 마치 명동 성당의 축소판 같이 고딕양식의 벽돌 건물로 지어져 있다. 1988년 11월에는 용소막 출신 사제로 성모영보수녀회를 설립하였고, 성서 번역에 힘썼던 선종완 신부의 공적을 기리는 유물관을 건립하였다. 성당 건물의 주위로는 느티나무가 열을 지어 있고 왼쪽으로 언덕 아래엔 성모 마리아상이 서 있다. 성모상 위쪽은 울창한 송림이 이어지는데 송림 옆으로는 성당의 부속건물인 성 라우렌시오 유물관들이 자리 잡고 있다. 유물관 안에는 한글과 영어는 물론 라틴어 성경에 독일과 이탈리아, 러시아등 여러 나라의 성경들이 전시되어 있고, 이곳에서 태어나 평생을 이곳에서 보낸 선종완 신부가 공동번역을 할 때 쓰던 책상 일조와 수십 권으로 묶은 성경 번역의 초고등 생전에 쓰던 유물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시골 성당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으로 성당 구역의 엄숙하고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11.6Km 2025-03-13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청풍호로 743
043-647-9485
충북 제천에 위치한 한우 암소 생고기 전문점이다. 직접 키운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구이류뿐만 아니라 불고기 전골, 육회비빔밥 등 한우로 요리하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부위별, 용도별로 구매가 가능하며 웹사이트 주문도 가능하다. 매장 내부는 전부 입식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석수가 많아 단체 모임장소로 적합하다.
11.6Km 2025-07-2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도천길 3
033-372-7147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막국수 전문 식당으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노포 식당으로 유명하다. 제천식당의 대표 메뉴는 꼴두국수이다. 옛날부터 강원도 산간 지방에 먹을 것이 없던 시절 가장 흔하게 먹을 수 있었던 메밀을 이용한 국수였는데, 너무 자주 많이 먹어 꼴도 보기 싫은 국수라고 하여 꼴두국수라 했다고 한다. 1973년에 처음 문을 열어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메밀을 직접 말리고 빻고 반죽하여 국수를 만든다. 꼴두국수는 면이 메밀면이어서 찰기가 없고 잘 끊기며, 국물 맛은 심심하고 고소하며, 매운맛은 거의 없다고 한다. 꼴두국수 외에도 냉면, 수육, 두부전골, 감자전 등을 맛볼 수 있다.
11.7Km 2024-12-0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시장길 47-5
033-372-7879
주천시장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있는 전통적인 오일장으로 매달 1, 6, 11, 16, 21, 26일에 장이 열린다. 조선시대부터 장이 섰던 곳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장에는 영월 주천의 특산물인 콩, 고추, 감자, 더 덕, 묵나물, 도토리묵 등에서부터 옛날 농기구, 화분, 떡, 채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다. 주천 오일장은 계절마다 다양한 품목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봄이면 주천 각지에서 채집된 냉이, 달래, 참나물, 곰취, 중댕가리 등 각종 산나물이 봄의 미각을 자극한다. 여름에는 찰강냉이와 감자, 올창묵, 꼴뚜 국수 그리고 동강, 서강, 주천강에서 잡은 민물고기, 다슬기 등이 인기가 높다. 가을에는 주천에서 생산된 고추, 콩, 팥, 강냉이 등 각종 농산물과 머루, 다래, 산초 등 도시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특산물을 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산에서 내려온 산양고기와 도토리묵, 메밀부침개에 어울리는 강냉이로 만든 발랑주 등이 눈길을 끈다.
11.7Km 2024-12-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로58번길 35
젊은달와이파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막국수 맛집이다.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고 시원하고 달달한 막국수와 부드러운 수육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영월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이곳에서의 외식을 추천한다. 동절기에는 휴무이므로 영업확인 후 방문을 추천한다.
11.9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주천면 다래골길 53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는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원조기관 KOICA의 해외봉사단 교육 기관 영월글로벌인재교육원에 부속된 월드프렌즈 빌리지는 KOICA 파견국 및 협력국 국가들의 문화를 전시관람(도슨트)과 의상체험, 악기 체험 등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공 전시체험관이다. 중앙아시아관에서는 실크로드의 상업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의 상인과 낙타들의 이야기와 우즈베키스탄의 생활,전통의상, 악기 및 공예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서남아시아관에서는 히말라야의 인사말 ‘너머스떼’를 배우면서, 네팔의 역사와 신들의 이야기 ‘티카’와 신비한 소리가 나는 ‘싱잉볼’체험, 불교 경문이 새겨져 있는 ‘마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동북아시아관은 광활한 초원과 유목민의 문화가 살아 있는 몽골에서는 유목 생활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며 발전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전통 가옥인 게르를 만들기 위한 ‘어니슨’게임 체험과 ‘샤가이’게임, 그리고 전통의상 ‘델’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동남아시아관에서는 황금빛으로 물든 미얀마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일상복인 론지를 입어 볼 수 있다. 미얀마의 전통 있는 수공예 우산인 ‘파테인’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자연 선크림 ‘타나카’도 체험할 수 있다. 아프리카관은 적도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으며 르웬조리 국립공원과 빅토리아 호수의 웅장한 자연을 경험하고 다양한 악기를 체험할 수 있다. 개발협력관에서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역사를 돌아보고, 개발도상국을 돕기 위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알아볼 수 있다. 대한민국이 한때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성장한 과정과, 코이카가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