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칼국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가칼국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가칼국수

10.8 Km    27026     2023-02-24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 23-10
061-641-7666

해물칼국수와 해물수제비, 매생이칼국수, 팥칼국수, 들깨수제비와 들깨칼국수, 하절기에만 하는 콩국수와 왕만두 등 모든 메뉴가 밀가루를 치댄 것이다. 특선요리로 해물파전이 있다. "하루 전에 밀가루를 반죽해놓고 손님이 주문을 하면 곧바로 조리하지요. 10분이면 다 됩니다." 이 집 밑반찬 중에선 깍두기가 대표 반찬이다. 칼국수의 뜨거운 기운을 무가 다스리는 역할을 한다고 해서 반드시 깍두기를 상에 올린다. 이 집은 반찬거리와 양념, 배추와 고추, 양파, 대파, 부추 등 채소 대부분을 화양면에서 농사를 짓는 친정엄마와 친정 동네 사람들한테 사온다. 들깨와 팥은 수입산을 사용하면 확실히 맛이 덜하므로 직접 친정 마을까지 가서 구입한다. 파전이나 칼국수에 넣는 해물은 새벽마다 교동시장에서 생물로 사온다. 만두에는 채소, 돼지고기, 김치 등을 넣는데 자매가 나란히 앉아 직접 빚어낸다.

대국산성

10.8 Km    20568     2023-11-07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남치리

남해 대국산성은 남해군 설펀면 진목리에 있는 1974년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옛 성으로 산꼭대기를 빙둘러 돌로 쌓았다. 통일신라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국산성은 성 안에서 여러 종류의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되고 성의 보존 상태가 역시 매우 좋아 학술상으로도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해발 376m의 대국산 정상에 있는 대국산성의 둘레는 1.5㎞, 성벽의 높이는 5∼6m이고, 윗부분의 폭은 2.4m인데, 성벽의 바깥쪽은 깬돌을 이용하여 겹으로 쌓아 올리고, 안쪽은 자갈과 흙을 섞어서 채워 성벽을 다졌다. 성벽의 둘레에는 네모꼴의 망대(적의 동정을 살피기 위하여 세운 높은 대)가 있었던 흔적이 있다. 성 안의 중앙에는 건물 터와 연못 터가 있으며, 천 씨 성을 가진 장군과 일곱 선녀 사이에 얽힌 전설이 있는 제사 터가 있다. 성의 동남쪽과 북쪽에 성문이 있었던 듯한데, 이중 동남쪽의 문이 정문으로 추측된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고현산성은 [현의 북쪽 17리 지점에 있으며, 석축으로 둘레는 1,740척(527m)이고 높이는 10척(3m)이다]리는 기록이 있는데, 고현산성이 바로 대국산성으로 여겨진다.

남해 홍현마을

10.8 Km    3469     2023-11-03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353번길 9-7

알록달록한 홍현마을은 옛날 이곳에 소라가 많이 나서 소라를 잡아 생활한다고 '라라'로 불리었다. 시대 말 행정구역 개편 시 무지개 고개의 재가 있다고 하여 홍현이라 개칭하였다고 전해진다. 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99년 전국 최초로 전복축제를 개최하였다. 진흥청으로부터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으로 선정되었다.

여수신항 (여수엑스포항)

여수신항 (여수엑스포항)

10.8 Km    2     2023-10-13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781

여수엑스포역에서 도보로 5~7분 떨어진 곳에 여수 엑스포항이 있다. 이곳은 제주도까지 갈 수 있는 대형 여객선을 탈 수 있는 항구로 더 잘 알려졌다. 여수에서 제주까지 거리는 203km, 약 5시간 반이 소요된다. 차량을 싣고 갈 수 있어 자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꼭 항구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이곳의 풍경을 즐기려는 현지인과 관광객도 많다. 엑스포 항의 바다 건너편에는 붉은 꽃망울의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가 자리하고 있으며 근처에는 다도해 공원과 엑스포 공원이 조성돼 있어 바다 풍경을 보며 걸어보기에 좋다.

이순신바다공원

이순신바다공원

10.8 Km    0     2024-01-18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남해대로3883번길 100

역사공원이자 문화공원인 이순신바다공원은 남해군 관음포 일대 약 9만㎡에 달하는 드넓은 부지에 2017년 첫선을 보였다. 관음포광장과 호국광장, 두 개 구역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2019년부터 더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무료입장으로 전환했다. 관음포 광장에는 고려말 왜구를 무찌른 관음포 대첩을 기념한 정지공원과 이 지역 일대에서 이뤄진 고려대장경 판각을 기념한 대장경공원이 있다. 또한 판옥선 공원, 거북선 공원, 학익진 공원 등 이순신 인물 체험공원이 있어 아이들이 놀이하며 역사를 알아갈 수 있도록 꾸며졌다. 호국광장은 노량해전 당시의 모습을 4천여 장의 분청 도자기에 그려낸 초대형 벽화인 ‘순국의 벽’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다. 조망 데크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그 자체로 진경산수화이며 분수로 만들어진 워터스크린에 첨단 미디어 효과를 연출한 야간 멀티쇼도 인기가 좋다.

여수 충민사

여수 충민사

10.8 Km    22111     2024-06-12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3

충민사는 마래산(385.2m)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선조 34년(1601) 체찰사 이항복(1556~1618)이 왕명을 받아 임진왜란이 끝난 뒤의 민심을 살펴본 후 통제사 이시언에게 명하여 건립한 것이다. 충민사를 세우자 우부승지 김상용이 임금께 이 사우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간청하여 선조가 직접 이름을 짓고 그것을 새긴 현판을 받음으로써 이충무공과 관련된 최초의 사당이 되었는데, 함께 충무공을 기리는 통영의 충열사보다는 62년, 숙종 30년(1704)에 세워진 아산의 현충사보다는 103년 전의 일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여러 사람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제사를 모시는 분으로 하고 의민공 이덕기, 충현공 안홍국이 좌우로 배향되었다. 그 후 숙종 35년 충민공 이봉상을 신묘로 모시고 석천제를 창설하였으며, 영조 8년(1732)에 사우를 중수하였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충민단만 남기고 모두 철거되었으나, 고종 10년(1873) 지역 유림들의 진정으로 건물을 다시 세우고 판서 윤용술이 쓴 충민사 현판을 걸었다. 1919년에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된 후, 1947년 2칸 집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지역 주민의 노력으로 다시 세워 1993년 6월 1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바로 옆에 수호사찰 석천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석천사(여수)

10.8 Km    22874     2024-02-02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1

여수 마래산 중턱에는 충민사와 석천사가 있다. 충민사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고, 바로 옆에 위치한 석천사는 충민사의 수호사찰이다. 충민사 뒷편 큰 바위 아래 석천이라는 샘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정유재란이 끝난 3년 후(1601) 이순신장군과 함께 판옥선을 타고 종군한 승장 옥형 스님과 자운 스님이 이충무공의 인격과 충절을 잊을 수 없어 충민사 곁에 공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암자를 건립하였다. 석천사에는 의승당이 있는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몇 해전 법당이 불에 타버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법당과 종각, 요사 등을 새로 짓고 보수했으나 충민사 정화 사업 때 법당과 요사의 원래 위치가 바뀌었고 일주문도 없어졌다. 충민사와 함께 둘러보면 좋고, 석천사가 있는 마래산은 여수8경에 속하며 정상인 활공장에 오르면 탁트인 바다와 여수시내, 그리고 오동도를 조망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

아쿠아플라넷 여수

10.8 Km    7755     2024-06-13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11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전남 여수시 여수 신항 제2부두 인근에 자리한 국내 2위 규모의 아쿠아리움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해양 테마파크이다. 아쿠아(Aqua)는 바다의 웅장함, 그리고 해양과학과 인간의 만남을 뜻하며, 플라넷(Planet)은 ‘아쿠아플라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첨단과학의 콘셉트를 관람객이 직접 우주 행성을 탐험하듯 즐기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해양생태계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해양문화의 가치와 생태계 보존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메인 관람시설로 지정된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태양광발전에 의해 구현되는 친환경 아쿠아리움으로 각층에는 ‘오션라이프’, ‘마린 라이프’, ‘아쿠아 포리스트’ 등 차별화된 체험 전시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300여 종 5만 5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이 살고 있고, ‘벨루가(흰 고래), ‘푸른 바다거북’ 등 멸종위기 생물들의 종보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10.9 Km    1     2024-05-29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15

[여수 바다를 품다!]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의 눈부신 바다와 마주하고 있다. 전 객실 테라스를 통해 아름다운 여수 바다의 낮과 밤을 누릴 수 있으며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최상의 서비스와 품질로 여행의 의미를 더하였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다!] 해양 도시 여수 바다의 파도 물결과 요트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는 세련된 입면 디자인을 자랑한다. 여수를 상징하는 입면 디자인과 유선형의 포디움 디자인으로 개관 전부터 2019 미래건축대상 호텔부분 단독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재조명 받았다.

블루요트

블루요트

10.9 Km    1     2023-09-13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61-15

블루요트는 여수의 대표 호텔 유탑마리나 호텔&리조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 운항 및 단체, 워크숍, 요트 대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탑 마리나 앞 전용 선착장에서 주간에 출항하는 블루요트는 여수신항 방파제를 벗어나 바다로 나가며 하멜 등대가 보이는 거북선 대교 인근에서 회항을 한다. 야간 투어는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가 노을에 물드는 황홀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시간을 잘 맞추면 대형 크루즈에서 쏘는 멋진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 탑승 시 맥주 한 캔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맥주 한 캔은 꿀맛이다. 요트 앞머리에 설치되어 있는 해먹 위에 앉아 바다를 즐기며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는데 물이 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요트투어는 바닷바람이 강하므로 가능한 치마보다는 바지를 입는 것이 좋으며 모자가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유탑 마리나호텔 예약 시 요트투어 무료 주간 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