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Km 2024-06-14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222
하동문화예술회관은 재첩과 은어가 서식하는 맑은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공연장의 크기는 972㎡로 678석(1층 530석, 2층 148석)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무대장치, 기계, 조명, 음향 장치가 완비되어 있다. 소형 및 대형 비디오 프로젝션 설치로 영화 상영이나 각종 강연, 교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소공연장은 면적 384㎡로 200석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소공연, 강연, 교육, 다과회 등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244㎡ 규모의 전시실과 486㎡ 규모의 지하 식당 등이 있다.
5.9Km 2024-07-31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470-1
지리산 둘레길 13코스는 길이 6.7km, 고도 240m 이다. 소요시간은 평균적으로 2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지리산 둘레길 하동 구간이 하동읍을 지나지 않다 보니 만들어진 독립구간으로 하동읍부터 서당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하동읍과 적량면의 너른 들판은 기본이고, 처음에는 하동과 섬진강을 조망하며 조용한 숲 속을 거닐다 밤골부터는 마을길이 고즈넉하게 이어진다. 길은 걷기 어렵지 않고 조용하나 편의시설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해서 가야 한다.
6.0Km 2025-03-13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관리
경남 하동군 적량면 관리 관동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하동읍~서당 코스 중간쯤에 있는 마을로 간이 캠프장과 식수대가 마련되어 있다. 둘레꾼이 가져온 텐트를 칠 수도 있고, 캠핑장 옆의 수돗물도 쓸 수 있어 지리산 탐방객들이 하루쯤 묵어가기 좋은 곳이다. 또한, 관동마을회관 인근과 마을 입구에는 각각 1기씩의 고인돌이 있으며 조선 후기 연안 차 씨 문중의 재실인 차운암 별묘도 있다. 관동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하루 자시(밤 11시~오전 1시)에는 이곳에 있는 당산 할배와 당산 할매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를 올리고 있다.
6.0Km 2025-01-15
경상남도 하동군 산복1길 5
경상남도 하동군 두곡리에 있는 카페포레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 영업 중인 카페이다. 포레는 ‘숲’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카페로 진입하는 입구에서부터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카운터 옆이나 카페 내부 곳곳에 식물과 소품들을 이용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 놓았다. 정원에 있는 인공연못은 카페포레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작은 바다를 조성해 놓아 감성적인 느낌을 준다. 카페포레의 본관은 복층 구조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1층은 정원과 연결돼 있으며 2층은 야외 테라스에서 섬진강과 지리산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커피와 라테가 있고 특히 하동에서 나는 대봉 홍시를 이용한 노을 라테가 맛있다.
6.2Km 2025-03-17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선소중앙길 43
광양의 한 시골 마을에서 재첩회 하나만으로 수많은 단골을 만들어 낸 식당이다. 이곳에서는 오이, 파프리카, 애호박, 양배추 등 신선한 채소와 배, 데친 재첩을 잔뜩 넣고 섞어서 재첩회를 만든다. 초장과 참기름이 들어간 양념을 비벼서 먹거나 밥 위에 올려서 회덮밥처럼 맛보는 것도 좋다.
6.4Km 2025-07-21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토끼재길 119-32
느랭이골 자연 리조트는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 벌을 뻗어 내리는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며 내장산, 무등산, 조계산을 힘차게 치달려 기나긴 천리 여정에 위풍당당한 마침표를 찍는 최고 높이가 1,751m나 되는 백운산과 섬진강 700리 물길을 갈무리한 백운산 끝자락 남단 중앙부에 우뚝 솟은 해발 450m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망덕 포구 그리고 여수 산단까지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북동쪽으로는 섬진강 700리와 경상남도 하동 시내 그리고 지리산 천왕봉을 조망할 수 있다. 봄에는 매화꽃,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엔 단풍, 겨울에는 설경과 함께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숲과 아름답게 조성된 생태정원이 관광객에게 언제나 다양한 만족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느랭이골은 백운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일조량과 따스한 기후조건 그리고 차가운 북풍을 막아주는 지리산과 광양만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 한라산 다음으로 식물 분포가 다양하고 보존이 잘 되어 있다. 또한 야간에는 1,430만 개가 넘는 LED 전구가 어두운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불빛의 조화를 연중무휴로 즐길 수 있다.
6.4Km 2025-03-27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토끼재길 119-32
느랭이골 자연 리조트 글램핑 캠핑장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뻘을 뻗어 내리는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며 내장산, 무등산, 조계산을 힘차게 치달려 기나긴 천리 여정에 위풍당당한 마침표를 찍는 최고 높이가 1,751m나 되는 백운산과 섬진강 700리 물길을 갈무리한 백운산 끝자락 남단 중앙부에 우뚝 솟은 해발 450m 정상 편백나무 숲 속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이라고 하면 번거로운 텐트, 불편한 잠자리 등, 캠핑에 익숙치 않은 분들이나 귀차니스트에게 캠핑은 여전히 넘을 수 없는 벽이였지만, 느랭이골 자연 리조트 글램핑 캠핑장은 글램핑 각 객실 안에 화장실과 샤워실, 4인 기준 식기류, 전기밥솥, 냉장고, 인덕션, 침대, 그릴 등이 완비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트레킹과 해먹장, 2천여평에 1천4백3십만개가 넘는 LED 전구로 꾸며진 불빛축제, 봄에는 매화꽃,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엔 단충, 겨울에는 설경과 함께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숲과 아름답게 조성된 생태정원 등의 레저와 관람을 체험하고 바비큐를 즐긴 후 따뜻한 글램핑에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호텔의 편안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럭셔리함을 느끼는 동시에 캠핑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연인 또는 온 가족 모두가 편안히 쉴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캠핑을 할 수 있는 글램핑 캠핑장이다.
※ 본 캠핑장은(관광진흥법에 의거) 관광사업 등록 캠핑장이다.
6.8Km 2025-03-28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845-1
망덕포구는 550리 섬진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곳이다. 전어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되면 광양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는 인기 절정의 관광지이다. 망덕포구의 유래는 광양만을 한눈에 파수(경계하여 지키다)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망뎅이’라 이름하였고, 이를 한자음을 빌려 ‘망덕’이라 하였다. 옛사람들이 섬진강을 거슬러 다압, 구례, 곡성으로 가는 유일한 길목 역할을 했던 망덕포구는 섬진강 물길이 풍성한 어장을 형성해 깨끗한 생육 환경에 사는 대표적인 어종, 가을 별미인 전어 산지이다. 차지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활어로 개발한 곳이라 직접 전어를 잡아 운영하는 횟집이 즐비하다.
7.0Km 2025-07-18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길 249
정병욱(전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 가옥은 1925년에 건립된 가옥으로 백영(白影) 정병욱(1922~1982)과 그의 가족에 의해 윤동주(1917~1945) 시인의 자필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가 온전히 보존되었던 곳이다.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던 해인 1941년 자선시집을 발간하려 하였으나 실패하자 자필시집을 손수 만들어 정병욱에게 맡겨 시집은 그의 집에 보존되다가 광복 후 1848년에 간행되어 빛을 보게 되었다. 이 집은 정병욱의 부친이 소유했던 건물로, 양조장과 주택을 겸용한 보기 드문 구조의 건축물이며, 윤동주의 대표작 19편이 수록된 육필 원고 시집 ‘하늘과 별과 바람과 별과 詩’의 보존과 부활의 공간으로 문화사적 의미가 매우 크다.
7.1Km 2025-03-19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21
2015년에 지어진 광양매화문화관은 광양시 다압면 일대 일명 ‘매화마을’ 안에 있는 매화와 매실에 관한 전시관이다. 매화마을 끝자락 청매실농원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면 매화 꽃잎을 닮은 외양과 매실을 상징하는 초록색이 산뜻한 광양매화문화관을 만날 수 있다. 건물 외부에 매화나무와 함께 다양한 꽃나무, 연못이 있는 작은 정원이 있어, 기분 좋은 첫인상을 선사한다. 광양매화문화관 내부는 1층은 매실판매장과 휴게공간으로, 2층은 매화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매실제품판매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매실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실주 숙성실도 관람할 수 있다. 카페 공간이 있어 매실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2층 매화전시관은 청매실농원역사실과 매화문화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광양시 다압면 일대가 매화마을로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홍쌍리 명인 일가와 청매실농원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