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m 2024-12-11
전라남도 곡성군 섬진강로 1060
압록상상스쿨은 (구)압록초등학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진강 변의 자연 속에서 보호자들에게는 휴식과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층은 홍보 및 전시공간, 2층은 어린이 실내 놀이터와 다목적 놀이공간, 3층은 카페테리아, 소공연장, 전망대, 테라스가 있고 야외에 미니기차레일, 워터파크, 모험시설 (스카이워크+출렁다리+짚라인) 등으로 구성되어 섬진강 기차마을과 함께 곡성의 새로운 놀이문화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물놀이 시설도 있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동 청소년 놀이 전용 테마파크 공간이다. 주변으로 곡성 섬진강 기차 마을과 아이들과 우주에 대해 공부해 볼 수 있는 곡성 섬진강 천문대가 있다.
8.0Km 2024-12-04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로 1012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한 기점인 이곳은 3만여 평의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한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자연 유원지다. 여름에는 모기가 없어 가족단위 캠핑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반월교와 철교가 나란히 강을 가로질러 놓여있어 운치가 뛰어나다. 보성강 하류에 유명 낚시터가 산재해있어 강태공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수영을 비롯해서, 레저보트, 수상스키, 윈드서핑, 카누, 카약 그리고 래프팅까지 강은 다양한 수상 레포츠 공간을 제공한다. 이곳 압록유원지에는「모기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강감찬 장군이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하다 이곳 압록유원지에서 노숙을 하였는데 극성스러운 모기 때문에 어머님이 잠을 청하지 못하자, 강감찬장군이 고함을 질러 모기의 입을 봉하였다.]라고 한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아니면 섬진강의 시원한 강줄기 때문인지 다른 지역에 비해 여름에 모기가 별로 없다고 한다. 압록유원지에서 압록교를 넘어 약 150m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실내 체험공간인 압록상상스쿨이 있다.
8.2Km 2025-03-16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5041
061-781-9393
어르신 네 분이 방에 앉아 다슬기 까기에 한창이다. 이쑤시개 같은 도구로 하나하나 살을 빼내는 손동작이 예사롭지 않다. 빼낸 살만 모아놓으니 이름 있는 중견 미술가의 칠보공예작품처럼 빛깔이 곱고 아름답다. 구례군 토지면 소재지에 있는 다슬기 음식 전문점 섬진강의 작업 방 풍경이다. 이 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슬기 수제비의 반죽은 당일 기온에 따라 반죽 숙성 시간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인장이 심혈을 기울여 반죽한다.
8.2Km 2025-06-26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봉조길 114
봉조농촌체험학교는 봉조마을 주민들이 아이들에게 농촌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옛 봉조분교(초등학교)에 만든 농촌체험학습장이다. 고즈넉한 시골 학교에 정원과 뜰, 그리고 연못을 만들었고 교정 뒤편에는 대형 원두막이 있어 실외 수업이나 식사 장소로 활용하며 옛 교실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여 체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체험은 봄, 여름, 가을의 계절 프로그램과 진로탐색체험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식생활 체험, 농촌 체험, 공예 체험, 시골밥상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학교에서는 사전 예약을 받아 하루에 한 개 학교(단체)만 독점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므로 당일 방문 체험은 불가능하며 15인 이상 단체만 체험이 가능하다.
8.2Km 2025-03-19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문수사길 138
좌청룡 우백호의 기운이 뚜렷한 구례군 지리산 문수사는 백제성왕 25년 (547년) 연기조사께서 창건하였다. 그 뒤 저잣거리에서 불법을 선양한 원효대사, 해동 화엄의 종조가 된 의상법사를 비롯하여 윤필, 서산, 소요, 부유, 사명대사 등 여러 고승 대덕께서 수행정진한 제일의 문수도량이다. 고승 청허당 스님의 젊은 시절 수행처이기도 했는데 이때의 한 고사가 전해져 내려온다. 불법을 깨우치기 위해 용맹정진하던 중 걸승이 찾아와 함께 수행하기를 청했다. 처음에는 식량이 모자라 거절하기도 했지만 노승의 청이 너무 간절해 같이 수행하게 되었다. 밤잠을 자지 않고 수행에 전념하던 어느 날 수행하던 노승이 새벽녘에 주장자를 앞산으로 날려 황룡으로 만들더니 그 룡을 타고 안갯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이후 문수사는 깨달음을 얻어 성불하는 수행처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임진왜란 때 왜병의 난입으로 일부가 파괴된 뒤 불당을 조성하지 못한 채 6.25를 맞아 전소되었고, 그 후 1984년 요사채를 세우고 1988년 옛 대웅전 터에 지금의 고금당선원을 건립하고 진입도로를 완성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문수전, 삼성각, 고봉선원, 방장굴, 설선당 등을 건립, 석축을 쌓고 3층 법당 대웅전(목탑)을 건립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출처: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
8.3Km 2024-10-08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로 1015-2
061-363-4633
‘새수궁가든’은 전국에 소문난 맛집이다. 각종 요리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 경력이 화려하고 그 맛 또한 전통을 지켜가며 고수하고 있으며, 노력하고 공부하는 대표는 2018년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식품 명인 7호로 지정되었으며,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남도음식 명인 지정 등 실력을 인정받는 요리 전문가이다. 참게장, 참게탕, 참게메기탕, 은어튀김 등이 추천 메뉴이고, 은어튀김은 잔 가시를 제거하여 먹기 좋게 손질하여 미식가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식대첩 3, 한식대첩 고수 외전, 방송에 전라도 고수로 출연, 연 2회 준우승으로 생선의 달인, 생선 의사로 불리는 명인 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8.3Km 2025-03-27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구산길 81-4
서시천이 상류에서부터 9번째로 굽이치는 곳에 위치했다고 구만리라 했다고 한다. 마을 뒤로 구만 저수지가 만들어져 농업용수를 대고 있다. 최근 들어 구만 저수지에 수상 레저타운 시설이 들어왔다. 528,925㎡의 넓은 저수지가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시원한 풍광을 연출한다. 서시천에는 매년 수천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온다. 비오리,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큰고니 등이며 백로와 왜가리는 거의 매일 볼 수 있는 새이다. 서시천 둑길이 있는데 이 길 좌우로 군에서 벚나무와 원추리를 심었다. 봄에는 섬진강 벚꽃 축제가 벌어지고 원추리 꽃이 피는 7, 8월이 되면 꽃길 걷기가 유행이다. 구례군에서는 매년 원추리 꽃길 건강 걷기 행사를 하고 있다.
8.3Km 2024-04-12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146
061-781-5820
산동약수장은 편안한 쉼터로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격조 있는 객실 및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항상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좌석과 넓은 주차공간을 완비하고 있다.
8.4Km 2024-06-12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하한리
여름철 높은 산지에서 피는 하늘나리가 자생해 하늘나리마을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다. 산길을 따라 봉두산(753m) 쪽으로 4km가량을 들어가면 사방이 산으로 빼곡하게 둘러싸인 마을이 나온다. 이곳 가구 60여 명의 주민이 다랑논에서 벼농사(저농약 인증)를 짓고 집집마다 토종벌을 키우며 오순도순 정을 나누며 살고 있다. 마을에서 나는 이런 특산물은 100% 무공해 라 도시민들의 주문이 쇄도하는 품목이기도 하다. 마을의 주요 소득원은 꿀이다. 주변의 히어리꽃, 아까시꽃, 밤꽃 등에서 벌들이 채취한 꿀로 집집마다 울안에 벌통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토종벌을 치는 집이 많다. 하늘나리마을의 최대 자원은 순수함, 농촌다움이다. 이 마을의 불편한 요소들이 '도시민이 가고 싶은 마을 1위'에 오르게 하였다.
8.6Km 2025-01-16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대황강로 1589
사계절횟집은 민물고기를 이용한 요리를 30년 가까이 주 메뉴로 운영되어 왔다. 구례에 있는 음식점으로 알려졌으나 주소지는 곡성에 있다.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과 촬영팀도 방문했다는 이곳은 참게탕을 비롯해 민물매운탕을 잘하는 집이고, 계절에 따라 은어회, 송어회, 향어회, 쏘가리회 같은 민물 회를 즐길 수 있다. 부근에 압록상상스쿨과 곡성기차마을이 있어 주말모임이나 나들이 하기에 좋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안심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