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4-12-06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사성암길 303
사성암은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성왕 22년 (544)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 의상대사 4명의 고승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사성암은 높이 20m의 바위 사이에 박혀 있는 듯한 약사전과 바위와 계단으로 이어지는 건물들이 산과 하나 되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약사전 아래로 보이는 섬진강과 구례읍, 지리산 능선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애여래입상이 약사전(유리광전) 건물 내 암벽에 새겨져 있으며 원효 대사가 손톱으로 새겼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사성암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가 제한적이다. 사성암을 가는 방법은 걸어 올라가는 것과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다. 마을버스 가격은 왕복 기준 3,400원 (13세 이하 2,800원)이다. 사성암 주차장 마을버스 매표소나 안전 운수사를 검색하여 찾아가면 된다.
7.0Km 2024-06-11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오산은 봉성지에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기록되어 있다. 지리산을 마주하고 있는 해발 531m의 산으로 높지도 험하지도 않고 비경이 많아 가족 동반이나 단체 소풍 코스로 사랑을 받아왔다. 사성암은 오산 정상의 깎아지른 암벽에 지은 사찰로,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건립하여 원래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고승(의상, 원효, 도선, 진각국사)이 수도하여 사성암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 사성암을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12 비경이 일품이다. 사성암을 지나 10분쯤 오르면 오산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이곳은 섬진강과 구례읍, 지리산 노고단과 반야봉의 모습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우수한 경관 조망점이도 하다. 등산도 하면서 멋진 사찰도 구경하고 정상에서 섬진강과 넓은 평야의 아름다운 구례 전경을 볼 수 있는 오산은 가는 방법이 다양하다. 먼저 처음부터 걸어서 갈 수 있는데 최소 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코스이다. 두 번째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로 사성암 마을버스 주차장에서 사성암까지 가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승용차는 이곳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자가용으로 갈 수 있지만 평일에만 가능하고 주말에는 장애인, 관계자 외에는 통제된다.
7.0Km 2023-05-16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길 120
가정 마을은 300여 년 전 밀양 박씨가 처음 이곳에 정착해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현재 10대손에 이르고 있다. 가정마을의 이름은 한자로 나뭇가지 가자를 쓴다. 숲이 우거진 터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가정 마을이라고 불린다. 마을의 숲 그늘에 앉아 흘러가는 섬진강을 바라보면 마치 신선이 된 느낌이다. 맑은 청정지역 섬진강 물과 주변지형 등이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모래주사, 황어, 연어, 은어, 참게 장어 등 풍부한 어종이 회유하며 살고 수변식물과 수중식물 등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마을 앞에 야영과 래프팅이 가능한 청소년 야영장과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천문대가 위치해 있고 섬진강 건너편에 곡성기차마을까지 왕복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가정역이 있으며 섬진강변을 따라 자전거 하이킹용 6km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마을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7.1Km 2025-03-17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길 51
곡성군청소년야영장은 푸르른 대자연 속에서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설립한 청소년 종합 수련장이다. 기차마을에서 기차로 이곳 야영장까지 30분 정도 걸리며 빨간 현수교를 건너오면 아름다운 섬진강이 흐르는 곳에 위치하였다. 이곳은 래프팅, 서바이벌, 섬진강 자전거 하이킹, 산행, 기차여행 등을 즐길 수 있다.
7.1Km 2025-01-13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길 51
곡성읍에서 국도 17호선을 따라 구례 방면으로 약 11km 지점에 사람만이 다닐 수 있는 빨간색으로 단장된 구름다리(두가현수교)가 있다. 이 구름다리를 건너면 잔디광장으로 가꾸어 놓은 청소년야영장이 있고 바로 옆으로 섬진강 자전거 하이킹 코스와 발 지압장이 있다. 청소년야영장에서 자전거를 대여 받아 시간 제약 없이 마음껏 자전거를 탈 수 있는데 섬진강의 아름다운 강줄기를 따라 페달을 밟으며 들이며 산이며 곤충들을 보고 느낄 수 있고, 건강한 몸도 가꿀 수 있는 최상의 체험공간이다. 또한 전국적인 별미로 인정받은 섬진강변 민물 참게매운탕과 은어구이(회)등을 맛볼 수 있다.
7.1Km 2025-06-25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로 1234
섬진강변에 위치한 곡성섬진강천문대는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작한 600mm 천체망원경과 다양한 망원경들이 설치되어 있는 천문대이다. 주 관측실, 보조 관측실, 천체투영실 4D&VR 융합상영관, 어린이체험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별을 관찰하고 우주여행에 대한 꿈과 미래를 찾는 사람들에게 우주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한국천문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천문 정보 제공과 다양한 천문과학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특이하게 평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마을과 민가들이 있다. 이는 천문 관측에는 유리한 조건이 아니다. 하지만, 천문과학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불리한 여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에 설치된 가로등에는 갓을 씌워 빛이 위로 향하지 않도록 조치하였고 천문 관측 시간대에는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이 자발적으로 헤드라이트를 끄고 지나가기도 한다. 이처럼 곡성 섬진강천문대는 마을 주민들과 협력하여 천문 관측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최소화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기차마을의 다양한 체험과 관람이 가능하며, 섬진강변을 따라 증기기관차나 레일바이크를 탈수 있고 강변 자전거 하이킹, 섬진강 래프팅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사계절 내내 가족과 함께하는 테마여행 코스로 아주 좋은 곳이다.
7.2Km 2024-08-07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대내길 62-5
전남 구례군 지리산 둘레길 송정-오미 구간에 있는 하죽마을은 대나무가 온 마을에 올창 하여 ‘대내’(문수, 하죽, 내죽)라 하였고 하죽은 아래 방면, 바깥이라고 하여 바깥 대내, 외숙이라는 명칭도 있었다 한다. 동북쪽으로는 내죽마을, 서쪽으로는 오미마을과 인접하고 있다. 하죽마을 입구엔 꽃과 함께 구례 10경 등 구례 관련 사진이 걸려있다.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구례와 하죽마을을 알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손수 호박돌로 화단 기틀을 만들어 꽃을 심고 각양각색의 화분들을 놓아 꽃길을 조성한 것이다.
7.2Km 2025-03-15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정산길 251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산수유 자연휴양림은 숲속수목가옥으로 독채 1층짜리 숙소이다. 기준시설은 4인이며 거실 겸 방1, 화장실1, 테라스1이 구비되어 있다. 산장 앞에 저수지가 보이고, 공기 좋고 광해가 없어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기도 좋은 공간이다. 가족과 함께 힐링하며 추억을 쌓기 좋은 공간이다.
7.2Km 2025-01-20
전라남도 곡성군 하한길 3
압록유원지에서 구례 방향 2km 거리에 있는 참게 수제비 맛집으로 2TV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바 있다. 한적한 도로변에 있어 찾기 쉬우며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현지 주민들뿐만 아니라 곡성 여행객들에게도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늘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참게 요리는 생참게를 통째로 쪄서 체에 걸러내 만들기 때문에 참게 본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참게 외에도 쏘가리, 메기, 은어, 다슬기 등의 다양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압록유원지, 곡성군 하늘나리 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7.3Km 2025-03-16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로 1266
061-362-8746
‘별천지가든’은 섬진강 맑은 물줄기 안아 도는 마음 넉넉한 곡성에서 음식장사로 40년을 보낸 곳이다. 정직하고 정감가게 차려진 음식으로 오래된 단골손님들이 많다. 참게장정식과 쏘가리매운탕, 참게탕 등 섬진강을 건져 놓은 듯한 향토적인 메뉴들이 고즈넉한 분위기와 딱 어울린다. 반찬은 계절에 맞는 맛있는 반찬으로 밥상을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