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m 2025-05-12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0
유성 관광특구는 1994년 8월 31일, 대전 유성구에 지정된 관광특구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성온천, 대덕연구단지, 엑스포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 그리고 다양한 박물관, 미술관, 종합 유원시설 등이 있다. 특구 내에는 온천수 원탕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량이 늘 풍부해 물을 섞거나 온도를 높이는 과정 없이도 질 좋은 온천수를 그대로 제공하고 있다. 유성온천은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해 삼국시대부터 병을 치료하고 휴양하는 장소로 사랑받아 왔으며, 현재도 중장년층의 건강 여행지로 손꼽힌다. 유성 관광특구 내에는 이 온천수를 사용하는 호텔과 대중 온천탕이 많고, 관광 휴양지답게 다양한 음식점도 즐비해 먹거리가 풍부하다. 인근에는 계룡산국립공원이 있어 산행 후 온천욕을 즐기기에 좋고, 엑스포과학공원을 비롯한 과학 관련 박물관과 전시관이 많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9.1Km 2023-08-09
대전, 세종시는 그야말로 박물관들의 천국이다. 천연기념물센터부터 장태산 자연 휴양림 의 숲속에서 힐링의 하룻밤을 즐겨보자.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9.1Km 2023-08-08
지구의 나이는 얼마나 될까? 우주 속 지구는 어떤 존재일까? 어린이들의 궁금증은 무한하다. 대전에 가면 지구에 대해 다양하게 보고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박물관과 연구센터들이 많다. 약간은 생소하고 딱딱해 보이지만 신기한 것이 많은 지질 박물관부터 시민 천문대, 천연기념물센터, 창의발면체험관까지 둘러보는 코스다.
9.1Km 2025-05-19
대전광역시 서구 남선로 8
도산서원(대전)은 조선 후기 인물 만회 권득기와 그의 아들 탄옹 권시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권득기는 예조좌랑을 지낸 뒤 도학을 공부한 인물이다. 권시도 학문이 뛰어나 여러 버슬을 지낸 후 낙향하여 고향인 이곳에서 학문에 힘썼다. 이 서원은 1693년(숙종 19)에 유림들이 뜻을 모아 세운 것으로, 1711년(숙종 37)에 나라에서 내린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사당 3칸, 묘문 3칸, 강당 4칸, 서재 3칸, 남재 4칸, 전사청 3칸 등 모두 23칸 규모를 가진 서원이었다고 하는데,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 그 뒤 1921년 단을 만들고 제사를 지냈으며, 1968년과 1973년 두 차례에 걸쳐 안동 권씨 문중에서 복원하였다. 그리하여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에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지금은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또한 안내원이 상주하며 관광객을 맞고 있으며 전통 민화를 체험하는 도산의 화공, 유생교육을 체험하는 유생의 하루, 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도산 와유회, 도산서원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는 도슨트 심화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9.1Km 2025-03-18
대전광역시 서구 남선로 66
남선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규모는 약 15만㎡다. 산림 숲을 비롯해 각종 운동 시설, 산책로, 등산로, 명학소기념탑, 남선정 등이 갖춰져 있다. 공원은 대전시 지하철 탄방역과 용문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 한밭수목원, 엑스포과학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특히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9.1Km 2025-05-12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로245번길 80
수운교 천단은 대전 유성구 추목동에 위치한 목조건물로, 1929년 4월 15일 경복궁을 지은 최원식에 의해 건축되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천단(도솔천), 출입문인 광덕문, 육각형의 종각 등 총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단은 단정한 정원 위 높은 단 위에 세워져 있으며, 정원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고 사방으로 문이 나 있다. 정면의 광덕문이 가장 크고 상징적인 출입구다. 건물 내부에는 12마리의 큰 용과 44마리의 작은 용, 88개의 봉화산이 조각되어 있으며, 금강탑, 무량수탑, 불보살·선관·사천왕 조각, 동진보살 탱화 등이 장식되어 있다. 문살의 도깨비 문양과 오색 단청은 사찰 건축과 유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붕에는 원래 궁궐 및 왕실 건축에만 쓰이던 12지신상이 배치되어 건물의 위엄을 더하고 있다. 한때 이 지역에는 마을이 있었으나 6.20 사업으로 모두 이전되었으며, 천단 역시 철거 위기에 놓였으나 신도들의 노력으로 현재 위치를 유지하게 되었다. 천단은 건축미뿐만 아니라 주변의 자연경관도 뛰어나, 금병산과 소나무숲 사이로 부는 산들바람과 은은한 풍경 소리가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더한다.
9.2Km 2025-07-09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사계로 122-4
계룡 사계고택은 조선 중기의 정치가이자 예학자였던 사계 김장생 선생이 말년에 살았던 집으로 후학 양성과 학문에 전념하던 곳이다. 현재 충청남도 기념물 제190호로 지정되어 있다. 약 2800여 평의 넓은 대지에 남쪽으로부터 대문채·은농재·행랑채·안채, 그리고 그 뒤에 가묘가 일곽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다. 또 안채의 왼쪽 편에 나 있는 협문을 지나면 다시 안별당 건물이 있고 그 앞쪽으로 큰 연못이 있는데 이 주변에는 많은 괴목들이 우거져 풍취를 더 하여 주고 있다. 뒤쪽으로는 왕대산까지 이어지는 사계 솔바람길이 있어 선생의 발자취도 느껴보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9.2Km 2025-05-23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07 대전컨벤션센터
대전컨벤션센터(DCC)는 대전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인근에 위치한 컨벤션센터로 21세기의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떠오른 컨벤션 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제1전시장은 2000여 석의 그랜드 볼룸과 2600석 규모의 전시홀을 갖춘 최첨단 컨벤션센터이다. 2022년 3월 29일에는 옛 대전무역전시관 부지에 제2전시장을 준공하였는데,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되었다. 현재 두 전시장은 대전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2009 국제우주대회’, ‘idea fec 2010’, ‘대전 국제 소믈리에 페스티벌’ 등과 같은 여러 국제 행사를 유치,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