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장리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석장리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석장리박물관

석장리박물관

11.4 Km    34938     2023-03-31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0

석장리 박물관은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구석기 유물 박물관이다. 공주 지역의 구석기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2006년 9월 26일 박물관의 부대 시설을 완공하고 개관하였다. 석장리 박물관은 석장리 출토 유물의 전시와 구석기 문화에 대한 각종 교육과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선사 문화 체험 등 학생들이 고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다. 전시는 상설 전시, 기획 전시, 야외 전시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선사시대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관, 선사공원,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11.4 Km    29266     2024-04-29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0
041-840-8093 / 041-840-8112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구석기 시대 생활상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역사문화 축제이다. 행사장 내 시설물은 구석기 시대 삶의 터전인 막집으로 조성하여 최대한 구석기시대를 연상할 수 있도록 연출되며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샘솟게 하는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체험이 축제기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축제에는 세계 구석기 학자를 초청하여 해외의 구석기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과, 발굴 60주년 특별 기획공연, 특별전시회, 어린이직업체험 테마마크(키자니아), 시그니처 포토존 등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 맞춤형 체험과 더불어 젊은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포토존은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기회이다. 매년 5월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구석기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공주 석장리 유적

공주 석장리 유적

11.5 Km    32273     2023-03-30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0

*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만난다, 석장리 구석기유적지 *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은 공주시로부터 직선거리 약 6㎞, 장기면 석장리의 금강 북안 하안단구에 위치한 우리나라 구석기시대의 대표적 유적지이다. 현재 사적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이 유적에 대한 조사는 1964년부터 1974년까지 10차에 걸쳐 연세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층은 27개의 층위로 형성되어 있고 유물을 포함하고 있는 문화층도 11개 층위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1990년과 1993년에 다시 구체적 발굴조사가 실시되어, 보다 다양한 문화유적이 확인됨에 따라 이 유적의 분명한 성격이 확인되었다. 지질층은 강바닥, 강가, 비탈 쌓임층으로 나뉘며 아래 쌓임층들은 두 개의 다른 간빙기와 제4빙기에 쌓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가 쌓임층의 맨 위층에서 나온 나무뿌리테가 따뜻한 기후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알려주며, 나무숯은 방사선 연대로 5만 270년보다 앞서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비탈 쌓임층의 1호 집터에서 나온 화덕의 재는 2만 830년 전의 것임을 알려주었으며, 맨 밑의 강바닥층은 30~50 만년 전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12~14개의 문화층은 아래층으로부터 돌감(石材)과 석기 만드는 수법이 발달되어온 과정을 보여준다. 석기의 특징으로 볼 때 전기의 곧선사람들은 차돌과 편마암을 거칠게 떼어내 외날찍개, 안팎날찍개의 무거운 석기를 만들었고 중기의 슬기사람들은 이 밖에 반암도 떼어 좀 더 발달한 긁개, 찌르개, 자르개, 홈날, 톱날석기를 몸돌과 격지석기로 만들고 돌려때기 수법도 쓰게 되었다. 후기의 슬기슬기 사람들은 아주 발달한 간접떼기-돌날떼기 수법을 썼으며, 돌날자르개, 돌날긁개, 돌날밀개, 돌날새기개 등을 만들어 세밀하고 정밀한 작업을 하게 되었다. 돌감도 흑요석과 수정을 멀리서 가져다 쓴 것을 알 수 있다.

* 구석기유적지를 통해본 구석기인의 생활상 *

구석기인들은 집을 짓고 불을 피우며 살았는데, 여름철에는 화덕을 집밖에 겨울철에는 집 안에 마련하였음을 알 수 있다. 집터 안에서 나온 머리털을 분석한 결과, 지금 인간의 머리카락과 같았음을 알게 되었고 땅바닥과 벽에 홈을 파서 새겨놓은 고래상과 돌을 떼어내 아가미, 눈, 비늘들을 새겨 만든 물고기상이 나왔다. 이들은 둥글납작한 자갈돌에 새기개 끝으로 선을 그어 그림을 그린 것을 통해 슬기슬기 사람들의 예술성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래돌을 여러차례 문지르고 그어서 불을 피우는데 썼던 돌도 나왔다. 이 위층에 중석기 시대의 얇은 층이 덮여 있는데 세석인, 세석인핵, 잔새기개, 잔글개들이 출토되어 중석기시대의 문화가 발달되었음을 보여주었다.

공주 황새바위 순교성지

공주 황새바위 순교성지

11.5 Km    27372     2023-12-27

충청남도 공주시 왕릉로 118

충청감영이 있던 공주에서는 천주교 박해 때마다 각처에서 체포된 천주교도들이 와서 문초와 형벌을 받았다. 그중에서 끝까지 천주 신앙을 버리지 않은 순교자들 가운데 일부가 공주의 처형지에서 순교했는데, 그 순교지가 바로 황새바위이다. 황새바위 천주교도 순교지 천주교 박해가 극심했던 18세기 100여 년 동안(1797~1879)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공개 처형된 사형터이다. 즉,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했던 조선조 시대에 충청도의 감영이 있던 공주로 압송된 천주교 신도 수백 명의(기록된 이름 248명) 순교를 당한 곳이다. 죄인들의 공개 처형지였던 이곳 황새바위는 황새도 서식했던 곳이기에 황새바위라고도 하고, 이곳에 있던 바위가 죄수들의 목에 씌우는 칼인 황새 모양으로 생겼고, 목에 큰 칼을 쓴 죄인들이 이 언덕 바위 앞으로 끌려 나와 죽어 갔으므로 황새바위라고도 한다. * 황새바위 순교지의 역사 * 황새바위 천주교도 순교지 성지 조성 사업이 시작된 것은 1980년 12월 공주중동본당에서 대전교구의 후원으로 현재의 부지 6.6116m² 을 매입하면서였다. 이어 1982년에는 성지 관할권이 공주교동본당으로 이관되었고, 1984년 3월에는 황새바위성역화사업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그 결과 다음 해 11월 7일에는 황새바위 순교탑과 경당이 완공되었으며, 이어 12 사도 석조 기둥 건립, 성모자상 안치, 십자가의 길 조성 사업, 피정의 집 겸 성당 건립 등이 이루어졌다. 또, 2003년에는 옛 공주 향옥 자리와 인접해 있는 공주 교동성당 내에 순교 현양비가 건립되기도 하였다. 황새바위 천주교도 순교지는 2008년 1월에 교동본당에서 분리되어 독립 성지가 되었다.

금강보행교

11.5 Km    0     2024-05-13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세종시의 랜드마크인 금강보행교는 국내 최초로 복층 일면 강관트러스교로 지어졌으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강보행교는 환상의 시간여행이라는 설계 개념으로,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이며 교량상부 (폭 12m)는 보행편의를 위한 휴게 및 편의시설과 다양한 이벤트, 놀이 체험시설이 가득한 녹지 보행공간으로 조성했고, 교량하부(폭 7m)에는 쾌적한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여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성곡사

성곡사

11.6 Km    24386     2023-12-08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성곡길 371

성곡사는 고불산에 자리한 사찰로 1982년 주지 관묵이 불사를 시작했다. 여러 성인들이 주석하고 있는 골짜기라는 뜻의 이름으로 풍광이 뛰어나 개인적인 기도뿐만 아니라 관광을 위해 찾는 사람이 많다. 대웅전, 종각, 삼성각, 명부전, 나한전, 천불전, 지장전, 명부전, 와불전, 약사전에 이어 2006년 관음전을 건립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천불전 중앙에는 높이 18m의 좌불이 있는데, 이는 국내에서 가장 큰 좌불이다. 좌불 주위로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상이 있으며, 그 뒤로는 동판에 새긴 금강경이 병풍처럼 둘려 있다. 또, 약사여래불, 미륵불, 지장보살불, 와불, 아미타불 등 10m가 넘는 거대한 불상이 있으며, 대부분 전각 없이 노천에 있어 일반적인 사찰 배치와는 다른 독특한 구조를 볼 수 있다. 한 개인의 서원(誓願)을 담는 원불(圓佛)로 천불전에 야광여래 333,333불을 모시고 있어 참회기도 도량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11.6 Km    32607     2024-05-09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연미산고개길 98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은 ‘자연미술’로 특성화된 국내 유일의 친환경 생태미술공원이다. (사)한국자연미술가 협회-야투가 주관하는 금강 자연미술 비엔날레와 야투 자연미술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성되며 국내외 작가들의 야외 설치작품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설치 작품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그 수명의 한계에 따라 지속적으로 교체되어 매번 새로운 감동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넘버트웰브

넘버트웰브

11.6 Km    1     2024-04-04

세종특별자치시 깊은내길 211

12가지 원두가 있는 넘버트웰브는 자연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맛있는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커피부터 논커피, 리쉬 티,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원두납품과 대관운영도 하고 있다.

황토한옥고마

11.6 Km    1     2020-12-18

충청남도 공주시 미나리1길 18-4

천년을 기약하며 건축주가 직접 전 객실을 생황토와 편백으로 마감한 한옥 게스트하우스이다. 바로 앞에 공산성 터미널과 공산성이 위치하고 있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의 편안한 힐링여행, 행복한 추억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준비하고 있다.

조치원문화정원

11.6 Km    3     2024-01-18

세종특별자치시 수원지길 75-21

1935년도에 준공된 조치원정수장은 2013년까지 약 80년 동안 주민들에게 생활수를 공급하고, 당시 조치원역 증기기관차의 운행을 위해 필요한 물을 공급했던 국가의 주요 시설이었다. 이후 정수장으로서의 기능을 잃고 폐쇄 방치되었던 정수장은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인근 평리근린공원과 하나의 공간으로 묶어 1만656㎡ 규모의 문화정원으로 탈바꿈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모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2019년 7월에 준공하였다. 건축물 또한 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은 과거 정수장의 모습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어 조치원읍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을 하였고 조치원문화정원은 민간위탁운영의 대표사례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