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5-01-16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255
힐튼호텔 출신 조리장이 운영하는 정통 초밥 전문점이다. 메뉴로 새우, 계란말이, 광어, 연어, 도미 등의 초밥을 낱개로 주문할 수 있으며, 모둠 초밥, 가락국수, 장어덮밥 등이 있다. 그중 초밥(8p)과 우동(½)이 제공되는 평일 점심 세트 메뉴가 인기다. 전화주문 후 차에서 바로 픽업할 수 있는 Drive Take-ou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6.0Km 2025-01-16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255
램랜드는 양고기전문점으로 신선한 양고기 등심을 갈비뼈를 따라 하나하나 잘라낸 삼각갈비는 소고기보다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다. 2년 미만의 새끼 양을 사용하여 특유의 냄새를 없앴다.
16.0Km 2024-11-25
경기도 남양주시 홍유릉로 352-1 (금곡동)
1522-2295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대표적인 왕릉 활용 행사이다. 지난 2020년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은 10.11.(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10.20.(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조선왕릉에 특화된 공연∙투어∙전시∙체험 등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방문객 여러분을 맞이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조선왕릉문화제'에서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으로 새롭게 거듭나며, 문화유산 축제로 왕릉 가치를 확대하고자 한다. 8월에는 사전 특별 프로그램인 '조선왕릉원정대'를 선보이며, 더 많은 분들에게 조선왕릉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16.0Km 2025-06-24
경기도 남양주시 홍유릉로 352-1
홍릉은 대한제국 제1대 황제 고종과 그의 부인인 명성황후의 무덤이다. 고종은 재위기간 중에 외세의 침략에 대처하지 못하고, 내부에서의 정치적 변화로 인해 임오군란, 갑신정변, 을미사변 등을 겪었다. 명성황후는 을미사변 때 일본인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한 비운의 왕비이다. 명성황후의 무덤은 처음에 청량리에 있었으나 풍수지리상 불길하다 하여 고종의 무덤에 합장하였다. 광무 원년(1897) 대한제국 선포로 홍릉은 지금까지의 무덤 제도와 다르게 명나라 태조 효릉의 무덤 제도와 조선왕릉의 제도를 결합하였다. 유릉은 순종과 순명효황후, 순정효황후의 무덤이다. 조선왕릉 중 한 봉우리에 3개의 방을 만든 동봉삼실릉은 유릉뿐이다. 홍릉과 유릉은 철종 이전의 무덤과 다른 형식을 취하고 있다. 고종을 황제로 칭하게 됨으로 제릉으로서의 위엄을 갖추기 위해서 석물의 규모나 종류가 달라졌다. 2개의 무덤을 하나로 묶기 위해 외곽으로 담장을 설치하였으며, 양릉 중간에 돌로 만든 연못을 두었다.
16.0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새말길152번길 17 (신현동)
그랜드뮤즈는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현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분홍색 건물 2채로 실내 주차장과 카페 건물로 나뉘어 있고 주차는 매장 앞 야외 주차도 할 수 있다. 내부는 다양한 색감으로 화려하고 곳곳에 식물들과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다. 1층 매장과 건물 뒤쪽 야외에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여유롭게 놓여 있고 입구 밖에 오른쪽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옥상에 파라솔과 빈백으로 꾸며진 좌석이 있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카페는 슈니첼, 크랩 로제파스타, 그뮤 잠봉 샌드위치 등의 브런치 메뉴가 있고 뮤즈 라테, 디핑 너티 라테,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 메뉴와 허브티, 에이드, 스콘 등의 음료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브런치 메뉴는 1층 실내 좌석과 1층 야외 테이블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뮤즈는 실내, 실외 모두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 가방이나 목줄은 필수이다.
16.0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부암동)
서울성곽에는 동서남북에 4대문(四大門), 그 사이에 4소문(四小門)을 두었는데, 창의문은 서대문과 북대문 사이의 북소문(北小門)으로 ‘올바른 것을 드러나게 하다’는 뜻이 있다. 그러나 창의문은 북소문으로 불린 적은 없었고, 이곳 계곡의 이름을 빌어 ‘자하문(紫霞門)’이라는 별칭으로 불려 왔다. 1413년(태종 13)에는 풍수학자 최양선이 “창의문과 숙정문은 경복궁의 양팔과 같으므로 길이 내어 지맥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건의한 것을 받아들여 두 문을 닫고 소나무를 심어 통행을 금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422년(세종 4)에는 군인들의 출입통로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고, 1617년(광해군 9)에는 궁궐 보수 작업 때 석재의 운반을 위해 열어주도록 하였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보면 당시에도 길 자체는 있었던 것 같다. 창의문이 서울성곽의 문루로서 제구실을 하게 되는 것은 1741년(영조 17)에 이곳을 수축할 때였다. 당시 훈련대장 구성임이 “창의문은 인조반정(1623년) 때 의군이 진입한 곳이니 성문을 개수하면서 문루를 건축함이 좋을 것”이라고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져 비로소 세워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1956년 창의문 보수 공사 때 천장 부재에서 묵서로 된 기록으로 확인되었고, 지금 창의문에는 인조반정 때 공신들의 이름을 새겨 놓은 현판이 걸려 있다. 창의문의 형태는 전형적인 성곽 문루의 모습으로, 서울의 4소문 중 유일하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수백 년간 사람의 발길에 길들여진 박석이 윤기를 발하고 있다. 특히 빗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문루 바깥쪽으로 설치된 한 쌍의 누혈(漏穴) 장식은 연잎 모양으로 맵시 있게 조각되어 이 성문의 건축 단장에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그리고 성문의 무지개 모양 월단 맨 위에는 봉황 한 쌍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는데, 속설에 의하면 닭 모양을 그린 것으로 창의문 밖 지형이 지네처럼 생겼으므로 지네의 천적인 닭을 그려 넣은 것이라고 한다.
16.0Km 2025-03-2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33
02-363-7524
모이라이 (moirai)는 정장 안에 받쳐 입거나 시크니 진 또는 레깅스와 매치해서 입는 레이스 의상이 대표 상품이다. 레이스를 좋아하는 일본인 관광객에 인기가 많으며, 구매 상품에 대하여 무기한 A/S를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 디자인하여 독특한 제품을 구매 가능하며 의상과 어울리는 액세서리 또한 코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6.0Km 2025-05-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부암동)
한양도성 백악구간은 창의문 안내소에서 백악산을 넘어 혜화문에 이르며(4.7Km) 걸어서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백악산(북악산)은 한양을 둘러싼 내사산 중 주산으로 가장 높은 산이며 1968년 1·21사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한양도성의 원형과 식생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최근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이 개방되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청운대, 곡장, 능선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 속의 도시 경관, 도시 속의 역사문화공간이 공존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종로구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백악구간은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16.0Km 2023-08-10
종로구의 부암동은 특이한 동네다. 청담동 같은 세련됨 사이사이 촌스럽고 옛스러운 모습이 골목 곳곳에 살아있다. 그래서 더 정겹고 멋지다. 감각적인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 등등 산책코스로도 좋고 최근 뜨고 있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시에서 자연과 세련됨을 즐겨보자.
16.0Km 2025-03-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5길 46-1 (부암동)
2006년 종로구 인사동에서 개관한 목인박물관은 2019년 부암동으로 이전하여 목인박물관 목석원으로 재개관하였다. 목인이란, 전통 인물 및 각종 동물의 모습을 조각한 목 조각상을 말한다. 목인박물관 목석원에는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상여장식용 조각 및 신당, 사찰을 포함한 각종 민속 목조각상들이 약 12,000여 점이 있으며, 이러한 자료들은 당시의 시대 및 생활상을 고증하고 연구하는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7개의 실내전시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목인(木人)이 전시되어 있으며, 약 3,000여 평 규모의 야외전시장에서는 한국의 문인석(文人石), 무인석(武人石), 동자석(童子石)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의 다채로운 석인(石人)들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