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황학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황학정

황학정

13.2Km    2025-07-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15-32 (사직동)

황학정(黃鶴亭)은 1899년(광무 3) 고종 황제의 명으로 경희궁 회상전 북쪽에 궁술을 연습하도록 지은 사정(射亭, 활터에 있는 정자)이다. 1894년 갑오개혁 이후 군대 제식무기에서 활이 제외되면서 전국의 사정이 거의 사라졌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고종이 ‘국민들의 심신단련을 위하여 궁술을 장려하라’는 어명을 내렸고, 궁궐 내에 황학정을 지어 일반 백성들에게 개방하였다. 고종은 이곳을 자주 방문하여 직접 활쏘기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1922년 일제가 경희궁을 헐면서 황학정을 옛 등과정 터인 사직동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등과정은 조선시대 인왕산 아래 웃대에 있던 다섯 곳 사정 가운데 하나였다. 건물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황학정은 활터 건물의 본보기로 현재까지도 활쏘기 행사가 열리며, 국궁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이다.

애마오리본점

애마오리본점

13.2K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길 186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에 있는 오리 전문점이다. 반찬으로 오디 소스와 초장을 뿌린 양배추 샐러드가 나온다. 들깻가루를 넣어 간간하게 무친 취나물 시래기나물도 별미다. 오리 약탕은 황기, 맥문동, 백작약, 당귀, 엄나무 등 여덟 가지의 한약재와 흑미를 넣고 끓여 만든다. 오리는 장갑을 낀 홀 매니저가 손수 발라준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건시래기와 고사리를 살 수 있다.

하이마트 수진점

하이마트 수진점

13.2Km    2024-04-23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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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우스시 쌍문점

사이코우스시 쌍문점

13.2Km    2024-06-27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7길 99

사이코우스시 쌍문점은 4호선 쌍문역 4번 출구 방향 쌍문 2동 주민센터와 도봉구 보건소 사이 도로변에 있다. 일본 음식점의 특징을 살린 외형으로, 삼거리 건물 코너에 있어 찾기 쉽다. 대표 메뉴는 오늘의 초밥과 나가사끼 짬뽕이다. 여름철에는 돈가스에 시원한 냉메밀도 인기다. 건물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포장과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인근에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과 인접해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모두예술극장

모두예술극장

13.2Km    2025-07-3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7 (충정로3가)

모두예술극장은 가변형 블랙박스 공연장이다. 무대와 객석 크기, 위치, 구조 등을 자유롭게 조절함으로써 공연에 따라 다양한 무대와 객석의 형태를 구현할 수 있다. 전체 공간이 무단차로 조성되어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공연자와 기술 스태프들의 활동에 제약이 없는 공연장이다.

한국-태국 협업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13.2Km    2024-09-0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7 (충정로3가)

연극 <더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The Little Tiger for Korea)>는 주태국 한국문화원 설립 10주년 및 한-태국 수교 65주년을 맞아 한국과 태국 예술인들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태국인 참전용사의 후손인 주인공 핌이 사라진 케이팝 아이돌 케이를 찾기 위해 한국전쟁 당시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태국의 웹툰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그룹 리더가 사라졌다’(원제: ‘One Day, My Favorite K-Pop Idol Group Leader Disappeared’)를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에서 용맹했던 모습으로 ‘리틀 타이거’라고 불린 태국군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통해 양국 간의 오랜 역사를 기억하고 우정을 다지기 위해 태국과 한국 양국에서 공연하게 되었다. 태국 연극인과 한국 전통음악가가 협업하는 이번 공동제작 연극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으로 제작되었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

용산도시기억전시관

13.2Km    2025-08-08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7 (한강로3가)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국제빌딩 주변 제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용산참사(기억과 성찰)의 성찰과 교훈의 장소이자 다양한 시대의 흔적이 쌓인 역사적 공간인 용산의 변천을 담고 있다. 2009년에 발생한 용산참사를 기억하고 용산도시 변천사, 미래 용산공원에 대한 기획·아카이브 전시 공간과 함께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소통창구가 될 전시관이다.

윤동주 하숙집 터

13.2Km    2024-12-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57

비운의 천재 시인 윤동주가 머물렀던 하숙집 터. 시인은 1938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기숙사, 북아현동, 서소문 일대에서 하숙을 했는데 1941년 5월부터 9월까지 ‘종로구 누상동 9번지’에서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평소 시인이 존경하던 소설가 김송의 집으로 불과 다섯 달 정도의 짧은 기간 머물렀지만, 이 하숙집에서 ‘별 헤는 밤’과 ‘자화상’을 포함해 주옥같은 열 편의 시를 써냈기에 오늘날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되새겨지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실제 윤동주 시인이 머물던 당시에는 기와로 된 한옥이었으나 지금은 옛 모습은 사라지고 다세대주택 담벼락에 ‘윤동주 하숙집’이라는 안내판만 붙어 있다. 하숙집에서 180미터 정도 들어가면 인왕산 입구인 수성동 계곡이 나온다. 훗날 시인의 벗이자 당시 룸메이트였던 정병욱 서울대 교수는 “아침 식사 전에 누상동 뒷산 인왕산 중턱까지 산책을 하고, 산골짜기 아무 데서나 세수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청소를 끝내고 조반을 마친 후 학교에 갔다.”라고 이 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시인 윤동주의 속살을 잠시나마 엿보는 듯한 기분과 무엇이 어린 시인에게 영감을 주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색 명소다.

딜쿠샤

딜쿠샤

13.2Km    2025-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2길 17 (행촌동)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으로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가 살던 집의 이름이다. 테일러 부부는 1923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24년에 딜쿠샤를 완공하였으며 1926년에는 화재가 발생해 1930년에 재건되었다. 1942년 일제가 테일러 부부를 추방한 후 딜쿠샤는 동생 윌리엄 W. 테일러가 잠시 관리하였으며, 이후 1959년에 자유당 조경규 의원이 딜쿠샤를 매입하였으나 1963년에 조경규 의원의 재산이 국가로 넘어가면서 딜쿠샤도 국가 소유가 되었다. 그 후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본모습을 잃게 되었으며 2005년에 서일대학교 김익상 교수가 앨버트의 아들인 브루스 T. 테일러의 의뢰를 받아 딜쿠샤를 찾아내었다. 2006년 브루스는 마침내 66년 만에 자신이 어린 시절에 살던 딜쿠샤를 방문하였고 그렇게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서울시는 딜쿠샤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해 2016년 관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7년 8월에 국가등록문화유산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로 지정되었다. 서울시에서는 2017년부터 딜쿠샤를 복원하여 전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술용역 및 설계용역을 진행하였으며, 딜쿠샤에 거주하던 주민들과 원만히 협의하여 2018년 7월에 이주를 완료하였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건물의 원형을 복원하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2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복원을 마친 딜쿠샤의 내부 거실은 테일러 부부가 살던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하였고 거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테일러 부부가 한국에서 생활하던 모습과 앨버트 W. 테일러의 언론활동을 주제로 한 전시실로 조성하여 2021년 3월 1일에 개관하였다.

카페 들

카페 들

13.3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482

카페 들은 남한산성에서 내려오는 길가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기와지붕에 하얀색 2층 건물로 건물 앞에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고 건너편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1층에는 음료를 주문하는 카운터와 그 옆에 다양한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 카페는 디카페인 음료가 없어 아쉽지만, 당일 직접 만드는 디저트로 매일 다양한 베이커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딸기 케이크와 에그타르트가 유명하다. 실내 좌석은 2층으로 외부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갈 수 있고 건물 옆에 넓은 정원에는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야외 좌석이 있다. 이곳은 반려동물 동반할 수 있으며 실내 입장 시 캔넬 또는 가방 안에 들어간 상태로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