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08-28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흥안길 40-10
분재박물관은 김재인 관장이 40여년간 키워온 분재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다. 양재시민공원 방향 우면산 기슭에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분재와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수령 500년이 된 소사나무와 수렵수를 비롯해 금방이라도 바닷가의 내음을 풍길듯한 해송, 작은 키에 열매를 주렁주렁 매단 과실나무들까지 100 수종의 5000여 분재가 전시되어 있다. 작은 자연을 담아놓은 분재의 모습과 시간과 계절이 흐르며 변화하는 아름다움에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수목디자인대학이 있어서 분재에 대한 교육도 받을 수 있고 나무병원이 있어서 병든 나무를 치료할 수도 있다. 매년 10월에는 분재전시회를 열기도 하며, 도심 속 작은 자연을 통하여 한적한 여유와 쉼, 그리고 한국적인 미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1.1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9 (내곡동)
02-445-0662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통나무집은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이곳은 한우의 최고 등급 중에서도 엄선된 한우만을 고집하여 사용한다. 통나무집은 한우를 참숯으로 구워 고기의 맛을 더 풍성하게 해 준다. 고기와 곁들여 먹는 밑반찬도 정갈하게 차려진다. 메뉴는 정식, 구이류, 육회류, 식사류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정식은 A, B, C정식이 있으며, 정식마다 구성이 다르게 되어 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먹으면 된다. 구이류는 당일 가장 좋은 부위만을 엄선하여 제공된다.
1.3Km 2025-06-20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6-10 (내곡동)
헌인릉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대모산의 남사면 하단 산자락 헌인릉 아래쪽으로 17,000여 평의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숲이다. 대모산 남사면의 넓은 유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지하수로 인해 수위가 높고, 저지대로 토심이 깊어 양호한 환경조건을 갖추어 서울시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오리나무 군집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오리나무가 자라는 지역 곳곳에는 물웅덩이와 소규모 수로가 잔재하여 다양한 습지성 초본식물들이 번성하고 서울시 보호종인 오색딱다구리, 제비, 꾀꼬리, 박새 등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다. 오리나무림, 노란물봉선, 둥굴레, 붓꽃 등 다양한 습지식물이 살고 있고 걷기 쉽도록 목재 데크로 만들어 놓아 습지에 사는 식물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이 지역 내에서 야생 동식물을 포획하거나 토석을 채취하는 등 생태계 보전에 해를 끼치는 모든 행위가 금지된다.
1.4Km 2025-03-16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4 (내곡동)
헌릉은 조선 3대 태종(재위 1400~1418)과 원경왕후 민씨(1365~1420)의 능이다.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태종, 오른쪽(동쪽)이 원경왕후의 능이다. 1420년(세종 2) 원경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 현재의 자리에 능을 조성하였다. 원경왕후의 능을 조성할 때 태종은 자신의 능자리를 미리 만들었다. 2년 후 1422년(세종 4) 태종이 세상을 떠나자 원경왕후의 능 서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능침 봉분은 모두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병풍석에는 십이지신상과 영저(금강저) 및 영탁(금강령) 등을 새겼다. 봉분 주변으로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정중석,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를 배치하였다. 특히 문석인, 무석인, 석마, 석양, 석호 등은 다른 왕릉에 비해 두 배 더 배치되었는데, 이는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현·정릉(玄·正陵) 제도를 따른 것이다. 능침 아래의 신도비각에는 두 개의 신도비가 있는데, 태종이 세상을 떠난 후 세운 신도비와 1695년(숙종 21)에 원래 신도비가 훼손되어 다시 세운 신도비가 있다. 인릉은 조선 23대 순조(재위 1800~1834)와 순원황후 김씨(1789~1857)의 능이다. 인릉은 한 봉분 안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으로, 우상좌하(右上左下)의 원칙에 따라 앞에서 봤을 때 왼쪽에 순조, 오른쪽에 순원황후를 모셨다. 1834년(순조 34) 순조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파주 교하의 장릉(인조) 근처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1856년(철종 6)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긴 인릉 자리에는 원래 세종의 옛 영릉이 있던 곳이었는데, 인릉을 공사하면서 주변 땅에 묻혀 있던 세종의 옛 영릉 석물과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옛 희릉 석물을 다시 꺼내 다듬어서 사용하였다. 다시 사용한 석물은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이며, 일부 석양과 망주석, 석마는 새로 제작하였다. 이는 인릉을 옮긴 후 편찬한 『인릉천봉산릉도감의궤』에 기록되어 있다. 인릉을 옮긴 후 다음 해 순원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인릉에 합장되었다. 능침 아래 비각 안에는 두 기의 표석이 있는데 1비는 조선시대에 세운 표석(순조대왕, 순원왕후)이고, 2비는 대한제국 때 세운 표석(순조숙황제, 순원숙황후)이다.
1.8Km 2022-04-11
서울특별시 서초구 청룡마을1길1
02-574-4542
청계산 곤드레집은 2004년 오픈하여 오직 청계산 입구 느티나무 자리에만 있다. 곤드레집은 체인점이 없다.
1.9Km 2025-04-11
서울특별시 서초구 청계산로9길 1-7 (신원동)
BW 프리미어 컬렉션 브랜드인 오라카이 청계산호텔은 도심 속 휴양지를 모티브로 한 ‘어반 힐링 라이프’ 컨셉의 호텔입니다. 편안한 객실과 트렌디한 레스토랑, 청계산 인근의 유일한 사우나 등 부대시설을 갖춘 저희 호텔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식을 선사합니다. 인근에 위치한 청계산과 판교와 강남을 잇는 지리적 특성으로 기업 워크숍, 세미나, 행사 고객부터 가까운 곳에서 조용하고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레저 고객까지 다양한 마켓의 고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는 펍 앤 레스토랑 LEVEL B1과 남,여 각 4개의 탕과함께 건,습식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는 호텔식 사우나가 위치해 있다. 또한 각종 연회행사나 가족연 등의 가족모임을 할 수 있는 연회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Km 2025-01-06
서울특별시 서초구 원터2길 9
솟솟618은 코오롱 스포츠가 운영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샵으로 자체 대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렌탈도 가능해 장비 구입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한쪽에는 색색의 실이 가득한데 바로 네임택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이다. 원하는 문구와 이모지를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네임택을 만들어 주는데, 글씨 색, 고리 색, 글씨체도 모두 내가 원하는 것으로 직접 고를 수 있다. 한 땀 한 땀 완성된 네임택은 등산 가방이나 스틱에 달아 사용할 수 있다. 샵 뒤에는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등산을 마치고 카페에 들러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추천한다.
2.1Km 2025-04-02
서울특별시 서초구 원터길 23
02-555-5220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상락원은 도심 속 한정식 전문점이다. 조용하고 가정집 같은 분위기에 산지에서 직송해 오는 무공해 재료를 맛깔스러운 손맛으로 버무려 제공한다. 청계밥상, 시래기 돌솥밥, 민어 정식, 보리굴비 정식 등의 다양하고 푸짐한 한정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2.1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
구룡산(306m)은 대모산과 하나의 줄기를 가진 산으로 서초구 염곡동과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높거나 험하지 않아 부담 없이 등산하기에 좋다. 구룡산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10마리가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1마리가 떨어져 죽고 9마리만 하늘로 올라가 구룡산이라 불리게 되었고, 하늘에 오르지 못한 1마리는 좋은 재목, 좋은 재산인 물이 되어 양재천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정상보다 낮은 이 산의 주봉(主峰)은 국수봉(國守峰)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 전부터 정상에 봉수대(烽燧臺)가 있어 국가를 지킨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이곳에는 바위굴이 있어 봉수군(烽燧軍)이 기거했다고 한다.
2.2Km 2023-08-10
신구대식물원에서 시작해 남한산성 약사사까지 이어진 코스는 성남의 자연을 만끽하기에 그만이다. 서울이 굽어보이는 망경암에는 앙증맞은 크기의 마애여래좌상이 반겨준다. 남한산성유원지에서 약사사로 향하는 등산로는 경사가 완만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오르기 좋다.